카네키 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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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木 研 / カネキ ケン / Ken Kaneki

만약 주인공인 작품을 쓰게 된다면, 그건 분명...... 비극이다.

[1][2]

1 프로필

이름카네키 켄
종족인간 → 반구울
성별남성
나이18세(1부) -> 19세 -> 22세(2부) -> 23세
생일12월 20일[3]
신장169cm(1부) -> 170cm(2부)
체중55kg(1부) -> 58kg(2부)
혈액형AB형
Rc 타입린카쿠
소속안테이크 -> 카네키팀 -> 스포일러 -> 검은 산양
레이트SS[4] -> 최소 SSS~[5]
학력카미이 대학
국문과 1학년
휴학중
좋아하는 것독서
아름다운 말
지적인 여성 
햄버그 스테이크
성우하나에 나츠키/코보리 유리에[6](少)
오스틴 틴들/케이틀린 글래스(少)(북미판)
실사 배우오고에 유우키
쿠보타 마사타카[7]

2 개요

일본 영점프에서 연재하는 도쿄 구울주인공

본래 평범한 인간이었으나, 카미시로 리제와의 만남으로 인하여 구울이 되었다. 일반적인 구울과 달리 반(半) 구울이기 때문인지 왼쪽 눈만 척안으로 변하며, 평소에는 이 변화를 제어할 수가 없어서 안대를 착용한다. 착용하는 가면은 혁안으로 변하는 왼쪽 눈만이 드러난 가죽 본디지로 만들어진 가면이며, 제작자인 우타는 카네키가 평소에 안대를 하는 것을 이미지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8]

일단 설정상 인간과 구울의 중간 존재이기는 하지만 신체적인 부분은 한쪽 눈만 혁안인 것을 빼면 구울과 거의 차이가 없다. 인육, 구울, 커피 외에는 영양섭취가 불가능 하고 인간의 음식은 맛이 없는 수준을 넘어서 먹으면 탈나고 구울의 상징인 카구네, 카쿠자까지 사용 가능하다. 심지어는 구울처럼 인육에 대한 본능적인 갈망도 존재한다. 심지어 본인도 인간의 정체성에 구울의 신체를 가졌다고 생각하고 있다. 데빌맨인가 다만 인간의 특성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후각이 일반적인 구울에 비해 예민하지 못해서 상대가 인간인지 구울인지 파악하지 못하는 일이 많다. 또한 보통 구울에게 구울 고기는 매우 맛 없게 느껴지지만 카네키의 육체는 일반적인 인간 이상으로 맛있다고 묘사된다.어째 인간 부분은 안 좋은 것만 남았다[9]

성격은 지극히 인간적이라서 직접 인간을 죽인 적이 없는 건 물론 인간의 고기를 먹는 것도 괴로워한다.[10][11] 사실 똑같이 인간의 모습을 한 구울을 먹는거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카네키 켄의 성격은 모순적이다. 이 때문에 평범한 구울에게도, 인간에게도 경원시 당하면서도 특별한 존재로 취급당하고 있다. 어찌보면 아주 전통적인 타입의 성장형 주인공. 문제는 작품이 작품이다보니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상황은 점점 시궁창으로 변해가는 탓에 다크 히어로적인 면모가 짙어지게 된다. 아무튼 이런 탓에 단행본 7권 이전까지는 그 행동과 성격이 다소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

카네키가 피폐해져가는 걸 보고 몇몇은 오히려 그런 모습이 매력적이라고 옹호하기도 한다. 팬이 호이토 로마

3 작중 행적

  • 데이터 테러 주의

카네키 켄/작중 행적카네키 켄/작중 행적/도쿄 구울:re 참고.

4 대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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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머니
일찍이 아버지를 잃은 카네키는 의지할 존재가 어머니밖에 없었기 때문에 어머니에게 많은 것을 의지했으며, 타인에게 상처를 입히기보다 상처받는 사람이 되라는 가치관을 얻게 되었다. 하지만 2부 :re에서 밝혀진 바로는 카네키를 학대한 과거가 있다고 밝혀졌다. 그럼에도 1부 내내 이게 언급이 안되는 걸 보면 극심한 트라우마 덕에 자기최면을 걸어서 좋은 부분만 기억에 남기려 했거나 아니면 그냥 정신적 충격이 심해서 그 부분은 어머니 사망 후 잊어버린 듯 하다.[12]
  • 아버지
어렸을 적 아버지를 잃은 탓에 기억이 많지 않으나 회상에 따르면 카네키의 독서가 기질은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것이라 한다.
  • 이모
카네키의 어머니에게서 곧잘 돈을 받아갔으며 카네키의 어머니가 죽은 뒤 카네키를 자신들이 맡겠다며 데려가 키우지만 자신이 카네키의 어머니에게서 느꼈던 열등감을 카네키에게 풀고[13] 후에는 카네키를 거의 없는 존재 취급했던 것으로 보인다. 천하의 개쌍년
카네키의 정신적 지주이자 구세주.
카네키가 과 달리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
회상에 따르면 10살 이전부터 친구였던 것으로 보이며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며 어머니를 잃고 이모와 불편한 관계로 지내면서 유일한 마음의 위안거리였던 것으로 보인다. 구울이 된 후에도 히데만큼은 포기하고 싶지 않았을 만큼 히데는 카네키에게 가장 소중한 친구이며 후에 구울인 카네키에게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친구라고 말할 정도로 사이가 돈독하다. re: 68화에서 밝혀진 바론 자신을 먹고 전력으로 위험한 녀석과 싸워서 카네키를 살려둘 가치를 보여주란 말을 하였고 이는 카네키가 히데처럼 "멋지게 죽고싶다"라는 목표를 가지게 된 원인이 된다. re: 75화에선 죽어가던 카네키의 내면에서 등장해 카네키를 격려하고 일으키는데 여기서 카네키가 히데를 얼마나 소중히 했는가가 드러난다. 주변에 자신을 생각해주고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히데가 없으면 외롭다"라 할 정도. 카네키의 내면에서 히데는 카네키의 본심까지 전부 캐치해내며,[14][15] 카네키에게 있어선 단 하나뿐인 정말로 소중한 친구임이 드러나는 장면이다.이 사람과 헷갈리면 안된다. 헷갈릴 사람이 있을까?
카네키가 애독하는 책들의 저자이다. 사인회에 찾아갈 정도로 카네키가 좋아하는 작가로 카네키가 만나는 주위 인물들과 엮일 때 타카츠키의 책들이 연결고리기 된다. 하지만 타카츠키 센정체는...
해외, 국내를 막론하고 팬덤에서는 이전부터 타카츠키가 단순한 역할로 끝나지 않을거라는 추측은 꽤 있었다. 농담반 진담반으로 진히로인 추측까지 나온 적이 더러 있었을 정도였으니... 그런데 진짜로 :re 56화에서 카네키에게 고백을 했다. 이에 관해 자세한 건 카네키 켄/작중 행적 문서와 타카츠키 센의 정체의 행적 문서 참고.
리제는 처음에 카네키가 짝사랑을 한 대상이였지만 구울이라는 것을 밝힌 뒤 카네키의 목숨을 노리며 카네키에게 구울의 존재를 실감시켰을 뿐만 아니라 카네키가 반구울화의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했다. 카네키 반구울화 원인 1 카네키는 거의 정신줄을 놓은 리제에게 미워할 수 없는 존재라 말한다.[16]
카노우는 리제에게 당한 자신을 살려준 의사라고 생각하던 카네키는 타타라와 야모리에게 자신을 구울로 만든 것이 카노우라는 것을 듣게 되고 분노의 화살을 카노우에게 돌렸으며 카노우를 두고 정신 나간 짐승이라고 매도한다. 카네키 반구울화 원인 2
토우카는 구울이 된 카네키를 디스하고 안테이크에 가입한 뒤 까칠하고 무서운 선배로서의 모습을 보이지만 츠키야마 전 이후로 카네키는 토우카를 비롯해 안테이크 식구들에게 이전보다 크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야토에게 당하던 토우카를 카네키가 구해준 뒤 토우카가 카네키에게 호감을 갖게 된 묘사가 있으며 카네키가 가끔 누군가를 지키고 싶다고 중얼거릴 때 가장 먼저 언급하는 존재 역시 토우카다. 기억을 잃고 사사키 하이세로 살아갈때는 첫눈에 반해버렸다는 묘사가 종종 나왔다.[17]
요시무라는 구울이 된 카네키를 안테이크로 받아들여 구울로서 삶에 적응하게 만들어 주었으며 카네키가 살인을 저지르지 않고 인육을 섭취하여 생명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카네키가 인간과 구울 사이에 존재하는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각인시켜준다.. 요시무라는 카네키가 자신의 자식을 구원해줄 존재라고 생각하며 카네키를 대한다.
니시키와 처음 만났을 때 목숨을 잃을 뻔하고 히데의 목숨까지 빼앗길 뻔한 만큼 처음에는 경계의 대상이였으나 다른 구울들에게 죽을 뻔한 니시키를 구해준 뒤 츠키야마에게 납치당한 키미를 구하기 위해 함께 나선 뒤로 니시키를 안테이크에 입단시킨 뒤 서로 두터운 관계가 된다.
카네키는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없었던 히나미에게 공부를 가르쳐주며 가까워졌으며 어머니 료코가 죽은 뒤 히나미가 토우카와 더불어 가장 의지하는 존재가 되었다. 히나미는 후에 카네키가 독립한 뒤 카네키를 따라가 도움이 되고 싶어 한다. 그리고 re에서도 카네키가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데도, 그를 지키기 위해서 조직을 배신하는 행위, 그리고 교도소에 수감되는 엄청난 희생까지 한다. 그리고 카네키 역시 기억을 되찾자 히나미를 목숨을 바쳐 지킬 대상으로 여긴다.
히나미와 처음 나타났을 때 친분을 쌓았다. 구울이라고 모두 인간을 죽이고 싶어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카네키가 느낄 수 있는 존재였으나, 후에 수사관들에게 죽을 때 카네키가 자신의 무력함을 한탄하게 만든 원인을 제공한다.
워낙 과묵한 탓에 카네키는 요모를 대하기 어려워하지만 요모는 카네키가 잘못된 길로 들어서지 않을지 카네키를 진심으로 걱정한다.
인간이자 수사관의 입장을 지닌 아몬 코타로는 카네키가 구울이 된 뒤 처음으로 맞붙은 존재이다. 카네키와 맞붙은 뒤 구울을 증오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던 아몬은[18] 카네키에게 만큼은 특별한 관점을 갖게 되었으며 카네키는 아몬과 맞붙는 거만큼은 피하고 싶은 존재라고 이야기한다. re에서 보면 사신이 있는데 아몬으로 추정 된다.
첫 만남 때 츠키야마는 카네키를 미식의 대상이라고 인식하며 카네키를 먹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후에 카네키가 독립했을 때도 카네키를 돕는 척하면서도 카네키를 먹을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하지만 카네키가 안테이크 섬멸전에 나설 때 진심으로 카네키가 떠나지 말라고 울부짖으며 카네키를 대하는 태도가 변한다. 카네키가 없는 도쿄구울:re를 보면 츠키야마의 카네키에 대한 감정을 확실히 알수있다.
카네키에게 구울 마스크를 만들어준 뒤 줄곧 카네키에게 관심을 보이며 카네키를 관찰한다. 카네키를 대하는 태도는 호의적인 편이다. 다만, 마지막에 드러난 정체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 인식이 나빠졌다. 하지만 정체를 드러난 이후에도 카네키나 사사키에게 호의적인 태도를 보인다. 살펴보면 피에로 마스크의 흐름이 카네키를 그렇게 만드는데 간접적 영향을 미친거고, 우타 본인이 카네키에게 해를 끼친적은 단한번도 없다. 오히려 사사키 시절에도 가면을 만들어주기도 했다.
카네키가 척안의 구울이라는 소식을 듣고 흥미를 갖은 채 카네키에게 접근한다. 이후 카네키와 수시로 정보를 교환하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며 카네키의 활동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마지막에 정체가 드러날 때, 안테이크 섬멸전 결과를 언급할 때 카네키에 대한 주위의 이야기에 무관심한 모습을 보인다.
카네키가 구울 레스토랑에서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아무런 관심도 없이 해체하기 위해 나서는 스크래퍼의 행동을 방관한다. 후에 드러난 바에 의하면 카네키가 리제에게 습격 당할 때 철골을 낙하시킨 장본인이다.카네키 반구울화 원인 3 2부 츠키야마 토벌전 이후 정체가 드러난 뒤 잠시나마 카네키의 새로운 파트너가 된다.
카네키가 일하게 된 안테이크의 직원으로 카네키가 커피를 탈 때 도움을 요청했었다고 한다. 안테이크 섬멸전에서 위기에 빠진 코마를 카네키가 구해낸다. 이후엔 이리미와 함께 생사불명이었다가 다시 등장한다.
카네키가 일하게 된 안테이크의 직원이다. 안테이크 섬멸전에서 위기에 빠진 이리미를 카네키가 구해내는데, 강해진 카네키를 보며 이리미는 카네키가 겪었을 고통을 헤아리며 안타까워한다.이후엔 코마와 함께 생사불명이었다가 다시 등장한다.
처음 대면했을 때, 쥬조에게 지갑을 털린다. 후에 사사키 시절 재회하여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나온다.
아오기리 나무에서 탈출을 계획할 때 동지가 된다. 안테이크를 독립할 때 반죠와 함께한다. 반카쿠쟈의 영향으로 카네키가 미쳐 날뛰어 반죠의 배를 뚫어 반죠가 쓰러졌을 때 카네키는 극도의 죄책감을 가지지만, 반죠가 카구네를 각성해 살아나고 자신의 배를 뚫은 카네키를 위로한다. 반죠는 카네키에게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어찌 보면 반죠가 아니었으면 카네키는 아오기리나무에 잡혀있을 때 더 심하게 망가졌을지도 모른다는 면으로 보면 다른 동료들과 함께 카네키의 정신줄을 붙잡아주는 원인 중 하나.
야모리는 카네키에게 끊임 없는 고문을 하여 카네키에게 자신이 구울이라는 것을 실감시키고 구울로서의 정체성을 받아들이게 만든다. 카네키의 첫 동족포식 대상이 야모리이다. 이것까지면 상관없는데 문제는… 그 잔인한 성깔과 고문기술까지 다 이어받은 덕에 역시 CCG공인의 지능이 뛰어난 학습능력이 우수한 학생 이후로 성격이 차츰 난폭해져간다. 그래도 평소엔 비교적 착한 모습 그대로다.
아야토가 토우카의 남동생이라는 것을 알고, 토우카와 아야토가 닮았다고 생각한다. 야모리에게 고문을 받아 각성한 뒤, 서로 맞붙을 때 아야토는 카네키가 친부와 닮아 기분 나쁘다고 말하고, 카네키는 아야토가 토우카의 동생이니 폭력은 나쁘다고 말하며 죽이지는 않고 반죽음잠깐을 시키는걸로 봐주었다.
니코는 아오기리에서 카네키의 탈출을 방해하고 야모리의 고문을 방관하지만, 후에 카네키가 아오기리에 대해 파악하는 것을 도와준다.[19]
로마는 안테이크로 찾아온 카네키의 소문을 듣고 찾아왔다고 말하며 카네키의 행적을 언급하며 좋아할 정도로 카네키 빠순이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실상은…
카네키가 야모리를 죽인 탓에 나키는 카네키를 원수로 생각하고 있다.
카미시로 리제의 성인 카미시로의 성을 가진 마타사카를 상대로 2번 맞붙어 처절히 패했다. 마타사카가 카네키를 떠올이며 무언가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스승이자 아버지 같은 존재
카네키의 눈을 뚫어버리고 리타이어 시키며 1부를 끝내버린 최종보스.
2부에서 카네키가 기억을 잃고 사사키가 되는 원인을 제공한 인물이다.
아리마가 생전 0번대에게 카네키 켄의 도주를 도우라는 명령을 내렸던 것과 카네키에게 죽기 직전 남긴 말[20]을 보았을 때 아리마는 카네키를 아들이라 생각하는 듯 하다.
카네키의 시궁창 인생에서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준 인물.
직속 상사이자 멘토이며 가족과 마찬가지인 어머니 같은 존재.
초기에는 기억을 잃은 카네키(사사키)의 멘토[21]이자 교육을 맡았다. 처음 만남때는 카네키에게 별 관심이 없었던듯 하나 함께 하는 시간을 거치며 정이 깊어져서 현재는 손이 가는 남동생을 돌봐주는 누나와도 같이 바뀌었다.
구울의 카네키 켄과 수사관 사사키 하이세 사이에서 정체성에 혼란을 일으키는 카네키를 사사키 하이세로서 따뜻하게 감싸주었고 그렇기에 카네키는 그녀를 어머니처럼 여기고 있다. 아키라 또한 카네키를 남동생처럼 때로는 아들처럼 여기는 모성애를 보이고 있다.
사실상 CCG에 속한 인물중에서는 쿠인쿠스, 아리마 키쇼와 함께 카네키(사사키)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인물이다.
20구 안테이크 토벌전에서 아리마 키쇼에 의해 기억을 잃고 구울 수사관이 된 카네키 켄.

5 전투력

새로운 척안의 왕 (2대)
아리마 키쇼를 꺾은 인물. 이 한마디면 충분하다.[22][23]

결론을 말하자면 현시점의 카네키는 구울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이나 전투력 모두 작품내 파워밸런스에서 최정상급에 도달했다. 구울(최소 SS 레이트)과 수사관(준특등 수사관) 양쪽 진영 모두를 오가면서 상당히 높은 레이트와 지위를 따낸 케이스는 카네키가 유일무이하다. 그런데 두 쪽 모두 위에서 두번째 등급이다 구울의 전투력 및 위험도를 측정하는 단위인 레이트로는 측정할 수 없는 단계에 다다랐다. 카네키의 영향력만 놓고보면 이제 레이트를 매기는것조차 의미가 없을 지경.

수사관으로서의 전투력을 평가해도 1부와 2부를 통틀어 아리마 키쇼를 제외하면 없다. 물론 스즈야 쥬조가 특등 수사관 중에서도 상위권의 실력자이긴 하지만 이미 카네키는 아라타까지 입은 특등 수사관 시노하라를 1부에서 제압했다.

본래 구울 중에서도 특히 강한 V기관의 출신의 구울인 카미시로 리제의 카구네를 보유하고 있다.

도쿄구울 1부에서는 고문 받기 전에도 당시 일등 수사관인 아몬을 상대로 이겼으며[24] 책으로 대충 본 기술을 처음 사용하였는데 인간이라지만 배도 넘는 덩치를 지닌 스크래퍼의 팔을 아작내버렸다. 물론 이후에 츠키야마에게 이 기술을 그대로 당하기도 하지만(...) 작중에선 운동을 못하는 것으로 나오지만 단순히 안해서 그렇지 재능은 있던 모양. 나중엔 요모랑 토우카와의 수련 덕분인지 상성상 불리한 비카쿠 능력자인 빈 형제를 상대로 맞다이에서 우위를 점하기도 하였다.[25] 빈 형제가 아오기리 나무 간부급 실력자란걸 감안하면 야모리한테 고문 받기 전에도 나름 강한편이었단 소리.

야모리의 고문 이후 백발이 되었을 땐, S레이트 중에서도 최상의 실력을 지닌 야모리를 쳐바를 정도로 강해졌으며[26], 아야토 역시 토우카보다 강한 것을 감안하면 일반적인 S레이트 이상의 힘을 가진 구울인 셈인데 카네키가 죽이지 않을 정도로 힘 빼고 싸웠는데도 상대가 안 될 정도. 아라타와의 상성이 있다지만 카쿠자로 각성하고 카구네가 6개로 늘어난 이후엔 특등 수사관중에서도 수위에 든다고 여겨지는 시노하라를 쓰러뜨렸다.

안테이크 공략전에선 SS레이트 구울들을 쓰러뜨린 수사관들의 쿠인케를 부수는 식으로 순식간에 무력화시킨데다 개량형 아라타를 장착한 아몬조차 일격에 쓰러뜨렸다. 물론 빈형제의 카구네를 이용한 쿠인케덕에 같이 치명상을 입긴 했지만(...). 아무튼 이 당시의 힘은 아몬에게 "이놈에겐 전황을 바꿀 힘이 있다." 라고 평가받을 정도. 척안의 올빼미와 아리마가 오기 직전까지 요시무라와 대치했던 특등 수사관들+@<요시무라+카네키라고 평가할수 있을지도[27]

아리마에게 당하기 전 카구네를 8개 뽑아냈을 땐 작중에서 아무도 손상시키지 못했던 아리마의 쿠인케 'IXA'에 손상을 입히고 얼굴에 작은 상처를 내는 위업을 달성하였다. 이 정도면 SS레이트중에서 최상급이거나 SSS레이트에 준한다고 봐도 무방한 전투력. 애니판에선 IXA를 파괴시키는게 척안의 올빼미임을 감안하면 더더욱. 파워업하는 과정중에 카미시로 마타사카에겐 신명나게 털리긴 했지만 마사타카가 무술의 극에 달한 SS급의 구울인데다 비카쿠라서 상성조차도 우수했음을 감안하면 털리지 않는게 이상할 지경. 게다가 이땐 카구네가 4개 뿐이었고, 카쿠자조차 얻기 전이었다. 카구네의 8개 각성까지 안가더라도 카쿠자를 각성한 후반부에 붙었다면 어느 쪽이 우위였을지 불명.[28]

하지만 이 부분은 고려해야 하는 점이 있는데, 구울인 카네키 켄은 공식적으로는 1부 시점에서 이미 구축된 상태라는 점. 안 붙잡히고 계속 활동했다면 저들과 같은 선상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은 다분했다.

또한 현재는 Rc억제제와 다른 인격의 영향으로 상당히 약해져 있는 것도 사실. 허나 구울로서의 강함이 억제되었다고는 해도, 많은 훈련과 경험을 통해서 쌓아올린 수사관으로서의 강함은 매우 뛰어난 편이다.

도쿄구울 2부, 도쿄 구울:re에서 사사키가 폭주하자, S레이트 이상으로 성장한 니시키를 쳐바른걸 봐선 아직 실력이 녹슬진 않은 듯하다.

카노우 아키히로 박사의 최고 실험체라고 언급되는 등 간접적으로 카네키를 띄워주는 언급이 많이 나오는데, 카미시로 마타사카의 언급에서도 알 수 있둣이 카네키 켄의 가장 무서운 점은 그 잠재력과 성장속도에 있다.

츠키야마가 섬멸전에서는 척안의 올빼미에 의해 각성한 후 척안의 올빼미를 상대로 카구네만 전개시킨 상태로 싸운다. 능숙한 컨트롤로 척안의 올빼미의 머리부분을 날려버리고 순식간에 상반신과 하반신을 분리시켜버리기까지 한다.

결국 척안의 올빼미가 원하는대로 그녀의 하반신과 남겨진 카쿠자를 포식하여 그 올빼미와 같은 입과 눈이 달린 카구네[29]를 얻게 되었다.

코쿠리아전에서는, 아리마의 교전에서는 양팔,다리 등 여러부분의 피해를 당했지만, 아리마와의 교전은 끝까지 이어나갔다.
양 다리를 잃고 첫번째로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카쿠자를 발현시키며 아리마의 쿠인케 IXA를 완전히 부쉈다.

그리고 아리마한테 SSS레이트 쿠인케 올빼미에게 당하고나서 각성한후, 완벽한 카구네 컨트롤[30]을 선보이면서 아리마를 몰아붙이고 끝내 SSS 쿠인케 올빼미까지 박살내버리고 만다!

아리마가 오른눈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오른쪽은 청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점을 이용하여 아리마의 오른쪽에서 말하는 카구네를 이용해 아리마를 공격하였다. [31]
그리고 마침내 싸움에 끝에서 아리마가 본인의 패배를 인정함으로서 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아리마의 마지막 부탁대로 본인 스스로가 아리마 키쇼를 죽인 인물을 자처할듯하니 역시 그의 레이트 재조정이 확실해 보인다.

또한 현재 척안의 왕이 되면서 단순히 SSS레이트가 되는 것뿐만 아니라 CCG 최대의 적이자 V 최대의 적이 될 것으로 보인다.

6 카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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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흑의 카구네[32][33]

카구네 타입은 린카쿠. 생전의 리제가 사용했던 식물뿌리 형태의 촉수 여러 개가 나온다.

토우카는 공격과 방어 모두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구울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비정상적인 재생 속도라는 이야기가 작중에 나오는데 그것은 잡종강세로 인한 것이라고 한다. 카네키 켄이 '인공 구울'로 만들어 진 것처럼, 지금까지 나온 리제의 카구네를 지닌 척안의 구울들은 상당한 강자들밖에 없다. 쌍둥이 자매중 쿠로나는 쥬조와의 2차전에서 압도적인 실력차를 보이고, 후루타는 SSS레이트 척안의 구울인 에토를 압도했다.

카구네가 성장하면 할수록 카네키 켄의 스피드도 계속 향상되었는데 :re시점에서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빨라졌다.[34]또한 카구네의 크기또한 매우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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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8개

카구네의 개수는 처음에는 3개였지만, 야모리에게 고문을 당한 이후로 4개로 늘어나고, 카쿠자 각성 이후에는 6개로 늘어났으며, 아리마와 붙을 땐 8개까지 늘어나고, 카구네 끝 부분에 손톱 같은 것이 생겼다. 또한 :re 81화에서 아리마에게 IXA 원격기믹을 응용한 기술을 시전했을 때에 카구네의 개수는 10개 이상참고. 이후 :re 37화에 나온 설정으로는 인공 구울들은 재생이 많이 될수록 신체가 강화된다고 한다. 여태까지 카네키가 고문 당하거나 치명타를 입을때마다 강해진 것도 그 이유.[35]

카구네가 등[36]에서 카구네를 뭉쳐서 파괴력을 극대화하는 공격도 했었다.이때의 파괴력은 아리마 키쇼의 IXA의 방어벽을 뚫어낼 정도로 강력했다.[37]

애니판에선 카구네를 4개 까지만 각성하였다. 시노하라와 싸웠을 땐 린카쿠가 6개 튀어나오는 게 아니라 지네 카구네 2개와 린카쿠 4개가 튀어나오는 것으로 변경. 이 카구네를 꺼낸뒤 당시 특등수사관이었던 시노하라(아라타)를 단 몇 초만에 쓰러트렸다.

사사키 하이세는 츠키야마처럼 카구네를 손에 둘러서 싸우고 땅에서 카구네를 튀어나오게 하는 등 테크니컬한 전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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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 후 에토의 남겨진 카쿠자를 섭취한 뒤 에토의 카구네처럼 카구네에 입과 눈이 달리게 되었다.[38]
리제의 카구네가 원판으로 추정되며, 카구네 6개 전부 변모한것 같은 묘사가 있다.[39]

re 81화에선 카네키가 하이세 시절 사용하던 트릭키하고 테크니컬한 카구네(카쿠자) 컨트롤로 아리마를 몰아붙인다. re 72화에 나온 카네키 켄의 카구네에 눈이나 입이 달리지 않은 것으로 보건대 눈과 입이 달린 카구네를 뽑아내는 것도 자유자재인 듯 하다.[40] 입이 달린 카구네는 81화에서 아리마에게 페이크를 거는데 큰 역할을 한다.(소리가 나서 그 쪽을 공격했는데 잘린건 입이 달린 카구네였다.)

6.1 카쿠자

"무시무시한 '카구자'로군. 마치... 지네 같아."

카구자의 타입은 린카쿠. 코드네임은 지네[41]이다. 카노우 교수를 추적할 당시 범고래에게 쳐발리고 나서 실험체들을 잡아먹고 카쿠자로 각성하였다.새 부리 같은 카구네가 가면처럼 얼굴을 덮고, 지네와 같이 생긴 카구네가 등에서 솟아난다. 특등수사관인 시노하라를 압도하고, 아라타를 착용한 아몬의 팔을 절단시키고 치명상을 입힐 정도로 강하다.

시노하라랑 싸웠을 당시엔 "반카쿠자" 상태였으며, 정신이 나간 것처럼 과거에 했던 말들을 미친듯이 반복하며 시노하라와 싸웠다.

애니판에선 시노하라가 구울 수용소 코쿠리아에서 아야토와의 전투 종료 후 갑자기 나타난 카네키와 싸우면서 지네 카쿠네 2개랑 린카쿠 4개가 동시에 튀어나오는 것으로 변경 되었다.
카쿠자는 사용자의 지성에 따라 모양이 결정되는데, 고문을 통해(특히 지네를 귀에 집어넣는 행위) 변질된 인격이어서 그런지 모양이 '지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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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카쿠자.png

re 74화에서 새로 진화한 카쿠자로 변한다.[42] 특히 가면 부분은 상당히 변화했는데 예전처럼 날카로운 모양의 가면이 용의 머리모양 같이 변했고 지네 카쿠자와는 다르게 얼굴 전체를 뒤덮었다.

카쿠자의 모습 또한 변해서 지네 카쿠자와는 다르다. 지네 카쿠자의 경우 지네의 몸체가 등에서 나와 꼬리처럼 휘둘러 공격하는데 새로운 카쿠자는 제이슨처럼 팔에 두른다.[43]

카쿠자에도 입이 달려서 에토의 카구네와 유사하게 스스로 말하기도 한다.[44][45]

재생능력은 기존의 카구네의 재생능력과는 비교도 안돼 잘린 다리를 스프링처럼 생긴 간이다리로 대체한다.[46]

특히 린카쿠 특유의 특성인 파괴력은 초월적으로 카쿠자로 두른 팔로 후려친 공격으로 단 일격에 IXA를 작살내버린다. IXA는 척안의 올빼미가 휘두른 일격에 금밖에 안간걸 감안하면 작중 나온 카쿠자 중 파괴력은 최강.

re:75화의 묘사에서 카네키가 비교적 온전하게 사고판단을 하는걸로 보아 형태는 완벽하진 않지만 정신은 전과는 다르게 안정적이 된걸로 보인다. 즉, 완전카쿠자에 근접한상태.

Ken.png

re:76화에서는 아라타와도 같이 몸을 갑옷처럼 두른 카쿠자를 꺼냈다. 카쿠자 가면은 생기지 않았으나 정신도 온전하고 무엇보다 몸을 둘렀으니 제대로 된 카쿠자가 확실하다. 카네키의 팔과 다리는 SSS레이트의 쿠인케인 올빼미로 몇 번씩이나 잘린 것으로 추측되었는데, 인간과 같은 팔과 다리의 모양은 아니지만 팔이랑 다리를 온전히 재생했다. 또한 팔에 카구네를 감싸 날붙이 모양으로 바꾸었다.
지금까지는 카쿠자의 형태가 인간의 형상이 아닌 괴물의 형상이었는데 자신이 진심으로 원하는 것을 깨달았고, 이로인해 심상이 바뀌어 카쿠자의 모양이 인간형으로 바뀌었다.

re 81화에서 아리마와의 격전 끝에 하이세의 카구네(카쿠자) 컨트롤을 사용하여 SSS레이트 올빼미 쿠인케를 완전히 부순다. 올빼미 카쿠자 쿠인케보다 훨씬 강력한 파워를 보여준다.
파일:카카구네.png

re:86화에서 꺼낸 카쿠쟈는 1부 시절의 지네에다 각성한 용의 비늘과 같은 카쿠쟈가 덮힌 모습으로 변했다.

7 성격

작중 초반의 순박했던 모습이 여러 차례 변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허나 여러차례 성격이 변하는 와중에도 딱 한가지는 변하지 않는게 있는데, 바로 인간은 절대로 죽이지 않으려는 점이다.

* 인간 ~ 반구울 초기구울이 된 인간[47]
인간일 무렵에는 순박한 문학소년으로과연 그럴까, 책을 좋아하는 유한 청년이었다. 히데와 타카츠키 센의 책들을[48] 마음의 안식처로 삼았으며, 이러한 양상은 반구울 초엽까지 이어진다.

구울이 된 이후에는 인육을 먹어야하는 구울의 습성과 인간의 존엄성 사이에서 고뇌하였고, 스스로가 갖는 구울로서의 정체성을 부정한다.

연이어 밀어닥치는 고통스러운 시련들에 점차 닳아감에도 안테이크의 지지 덕분에 슬슬 심리적 안정을 찾아가게 된다. 이때까지만 해도 선량하고 배려심 많은 인간적인 모습을 유지한 채였다.


* 반구울 중엽 ~ 반구울 후반완전한 구울[49]
아오기리에 눈에 들어버려 야모리에게 11일간의 고문을 당한 후, 카네키의 성격은 정반대로 뒤바뀐다. 마음 속에서 리제의 환영과 현실에서의 야모리를 먹는 것으로 그들의 사상과 모습을 흡수하고, 전투법은 마치 리제처럼, 사상은 야모리처럼 변화하여 '인간 카네키 켄'이 아닌 '구울 카네키 켄'이 완성되었다.[50]이때부터 잘못되기 시작했다.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모든 이들을 적으로 간주, 가차없이 배제하려는 강경한 면모를 보였으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테이크를 탈퇴하는 선택을 감행한다. 이러한 그의 모습은 범고래전까지 지속되어 정점을 찍었다가 요시무라, 토우카와의 대화를 통해서 해답을 찾고 점차 과거로 회귀하며 다시 예전의 자신으로 돌아가겠다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CCG의 대규모 안테이크 토벌전이 시작되면서 다시 스스로 싸움터로 돌아가고, 목적지에 거의 도달한 지점에서 사신을 만나 격퇴된다. 이 시점에서 카네키의 성격을 단정짓기는 힘들지만, 정황상 다시 스스로를 희생하면서 평화를 유지하려는 강박적인 성격으로 불가피하게 되돌아간 듯.

또한 아리마에게 격퇴되어 본 환상속에서 지금의 '구울 카네키 켄'과 '인간 카네키 켄'이 대화를 하며 자신의 잘못된 점을 깨닫고 에 빠진다.


* 코쿠리아 수감 ~ 수사관 초반인간으로의 복귀
아리마에게 잡혀 들어와 매일 밤 악몽을 꾸며 '구해줘야'한다고 울부짖으며 미쳐있다. 어느날 아리마가 들어와 그들을 더 이상 구할 수 없다고 하자,[51] 자신의 정체성을 잃으며 자신에 대해 잊어갔다. 그리고, 아리마가 카네키에게 정이 들었는지, 책을 계속 가져다주자 카네키의 성격은 시간이 지날수록 온화해져 갔다.


* 수사관 초반 ~ 수사관 초중반수사관으로 서의 생활
평화적으로 살고 싶어 하고 필요 없는 고통을 주어선 안 된다는 박애주의적 사고를 갖고 있다. 상냥하고 친절하지만, 내면의 목소리에 공포스러워하는 나약함도 보인다. 하지만 필요한 싸움을 피하진 않으며, 다소 강압적인 결정도 감행하는 결단을 보여주는 걸 보면 고문 이후 카네키로서의 성격도 조금은 있다.


* 수사관 중후반 ~ 수사관 후반다시 돌아온 구울
(중반)여러 일들을 거치면서 점차 돌아오는 기억들에 회의감을 느끼고 CCG 자체에도 의구심을 품는다. 이전보다는 날카로워진 모습을 보였으나 전반적인 골자는 똑같은듯.

(후반)각성 이후 기억이 돌아온 후에는 냉소적이고 시니컬하게 성격이 변화하였다. 정황상 이게 산전수전 다 겪은 카네키의 진짜 성격일듯. 다만 츠키야마를 간접적 방법으로 살려주거나 에토를 놓아주고 그녀의 정보를 불지 않은 점 등을 미뤄볼 때 온정이나 상냥함 자체가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닌 듯.[52] 다만 그 사고방식이 공리주의적이고 지나치게 날카로운 결단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이전과의 차이가 두드러진다.


* 수사관 극후반 ~ 아리마 키쇼와의 2차전인간의 마음을 되찾다

아리마에게 떡이 되도록 털린 후 정신 속에서 히데와 재회한다. 그와의 만남으로 카네키는 예전의 학생 시절의 성격으로 돌아가 히데와 여러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그와의 대화를 통해 카네키는 스스로의 본질[53]을 다시 찾게 되고 머리가 하얗게 센다.
하지만 머리가 세고 구울이 되어버린 예전과 다르게, 이번엔 머리가 세었지만 그의 본질은 인간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흑사사키에 대해선 다시 생각해봐야 하는게, 백카네키는 자신의 구원을 위해 움직였다는 것과 이번에 사사키가 각성할때 희망을 버리면서 머리의 흰부분이 사라진것을 보면, 어쩌면 사실 백카네키는 희망의 상징이었을 가능성이 많다.희망한번 얻기 더럽게 힘들다 가치관의 변화와 동족포식으로 자신의 구원에 가까워진 것이다.결국 거의 성공했다. 근데 누구누구때문에...
죽는건 둘째치고, 백카네키는 어머니의 가르침과 자신의 바람이 상냥함의 밑에 깔려있었고, 이 때문에 주위에 피해가 간 것이다.자신의 고통이나 죽음을 바라지 않게 만들어 놓곤 죽어버리러 가는 등...

그러나 흑사사키는 다르다. 츠키야마를 구한 형식만 봐도 알 수 있다. 도움을 받는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다는 태도다. 심지어 기억을 되찾았으니, re카페로 돌아가면 자신이 행복하겠지만 그러지 않았다. 여러모로 CCG에 있는것이 주위 사람들을 구하기에 편한 위치이고, 정보를 얻기도 편하기 때문일 것이다.

단순히 겉보기에는 성격이 더러워졌지만, 사실은 방법이 어떻든 자기중심적이었던 백카네키와 반대로 오직 방법이 어떻든 타인을 위해서만 행동하게 된 것이다.
단순히 추측이기 때문에 히나미 일행을 구해준다고 추측을 확신할 순 없지만,거의 기정사실화 되었다.

re 75화에 카네키가 백발로 돌아오며 인간적인 면도 되찾게 되는데 윗부분에서 논했던 '백카네키는 희망의 상징' 추측이 완전히 들어맞게된다. 카네키가 정신속에서 히데를 만나고 그로부터 삶의 의욕을 되찾으며 다시 백발로 돌아간게 희망이 생겼다.라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 그리고 제대로 돌아오나 싶었더니 아빠가 자살

re 83화에서 아리마가 진심어린 마음을 내비치자 서로 눈물을 머금고 하이세때의 진실된 감정으로 아리마를 묻었다.

8 명대사

"나는 소설의 주인공도 뭣도 아니다. 어디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을법한 단순히 책 읽기를 좋아하는 대학생일뿐. 그러나, 만약에, 어떤 이유로든지 내가 주인공인 이야기를 써야만 한다면, 그건 분명... 비극이다."[54]
싫어... 싫어... 싫어...! 히데가 죽는 건 싫어!!! 그런 건 용납 못해!!![55]
"나 뿐이다... 깨닫는 것도... 알 수 있는 것도... 인간인 나 뿐이다... 구울인 나 뿐이다..."
"나를... 살인자로 만들지 말아줘."[56]
나는... 구울이다.[57]
"이제 와서 이런 걸 아파할거라 생각했어?"
"이번엔... 내 차례다...!"[58]
"... 나를 먹으려고 했었지. 나에게 먹혀도 어쩔 수 없잖아?"
"1000-7은?"[59]
"아야토군─넌 [반죽음]이다."[60][61]
"이 세상의 모든 불이익은 본인의 능력 부족." [62]
"사람에게는 있습니까?"[63]
"나는 모두를 지키고 싶은 게 아니었어. 내가 지키고 싶었던 것은 나 자신. 엄마가 돌아오길 기다리며 혼자 아빠의 책을 읽는 모래밭에서 혼자 노는 이 아이였던 거야."
"조금만...쉬자..."
나,곧잘 사랑하던 사람에게 얻어맞았었지.나,엄마가 너무 좋았었잖아...있지.나 기뻤었어.지하의 꽃밭.그때 사신하고 만날 줄이야!엄마같은 벌레처럼. 나도.....그래도 죽질 못했어.[64]
이번에야 말로.제대로.뭔가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일을 해서,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뭐든 좋아....그 뒤에 말야.난-멋지게 죽고 싶어! [65]
"잘 자, 하이세. 꿈은 이제 됐어."
왜 내가 너같은 쓰레기를 구원해주지 않으면 안되는거지?
"영광이야... 타카츠키 선생..."[66]
"...내 탓이야? 의 옆에서 싸운 건 누구? 우리에 군. 이 세상의 불이익은 전부 본인의 능력부족, ...저주하려면 자신의 약함을 저주해."
"...알았다. 부탁하마. 우리에 군.[67]
".....히데...나는--너처럼 누군가를 위해 목숨을 걸어보고 싶어.멋있게 죽고싶어"
"내가 '버림패'가 된다."시간을 번다.[68]
나는 그를 아버지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69]
아직 안돼.내가 지킨다.바보자식[70]
히데...나..나 말이야.....네가 없으면 외로워.....
만신창이. 선택했던 것조차도 바꾸기를 수십번. 돌이켜보면 결국 같은 일을 반복할 뿐이었다. 한심하고 꼴불견인데다가 우유부단 하고 나약하다. 쓸모없는 녀석. 하지만 그런게 바로, 나다. 죽음의 문턱과 마주하고서야 비로소 다다를 수 있었던 뒤틀린 진실. 리제씨, 히데......모두 언제나 나 자신에 불과했었지. 나의 일면이었을 뿐이었다. 만나기를 염원했던 사람들. 듣고 싶었던 말들. "히데라면 날 멈춰줄 수 있지 않을까." 그 생각을 하게 된 순간부터 내 안의 어딘가는 이미, 바라고 있었던 것이리라. 살고 싶다고. [71]
"제 마음에 변화는 없습니다.."[72]
를 죽인 사람.에게 이름을 준 사람.에게 희망을 남긴 사람.아리마 씨. 당신은 제 스승이었고, 또 아버지였어요.저, 정말로 행복했어요...늘 고고하게 있어주어서, 고마워요.
나는ㅡ "척안의 왕"이다.[73]
조직의 이름은 '검은 산양'으로 짓겠다.
"우타 씨.. 토우카짱은 역시 무서운데요..."[74]
닥치고 들어. 얘기를 하고 있잖아.

9 문학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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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확신하고 싶다. 인간은 사랑혁명을 위해 태어난 것이다─라고.

도쿄구울 1화에 인용된 다자이 오사무, <사양>

작중에서 카네키는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며 책을 굉장히 좋아하는 문학소년으로 등장하는데, 구울이 된 결정적 원인인 카미시로 리제와의 만남을 가지게 된 계기 또한 타카츠키 센의 책인 <검은 산양의 알>에서 비롯되었다. 그 외에도 카네키가 겪는 여러상황에 빗대어 타카츠키 센의 작품에 대한 언급 뿐만이 아니라 여러 실존 도서의 구절들이 인용되며, 카네키가 겪고있는 사건에 대한 암시나 구울과 인간사이에서 고뇌하는 카네키가 가진 특유의 비극성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반구울이 된 카네키에게 있어서 문학은 자신이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 매개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는 도쿄구울 후반부 카네키가 읊은 하쿠슈 시선 <늙은 아이누의 노래> 에서 잘 드러난다. 어떤 의미로 카네키는 그가 사랑하는 문학과 책으로 인한 인연때문에 구울이 되었으나, 책을 통해 인간으로서의 이성을 붙잡으며 반구울과 반인간으로서의 특이성을 지닌 존재로 평형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도 보인다.

작중 언급된 도서들
타카츠키 센[75][76] , <매달린 비트의 맥거핀>[77] , <무지개의 모노크롬>[78] , <친애하는 카프카>[79] , <소금과 아편>
오구라 히사시[80]
브리야 사바랭
미야자와 겐지
C. S. 루이스
니이미 난키치
어니스트 헤밍웨이
프란츠 카프카, <잡종>[81]
다자이 오사무
헤르만 헤세
키타하라 하쿠슈, <늙은 아이누의 노래>, <푸른 잠자리>,<날벌레>,<묘지>

10 비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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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참하다'.이 한마디면 모든 설명이 끝난다.

위는 카네키의 고통을 잘보여주는 이시다 스이의 일러스트.[82] 작가도 많이 구른다는건 알고 있구나... 중에서도 비극성으로는 순위권으로 꼽히는 주인공.

카나키[83]는 분명 사랑받지 못한 인간. 강인한 눈을 하고 있지만 그 내면은 고독에 떨고 있어."

도쿄구울 114화 타카츠키 센[84]
[창밖을 건너는 가엾은 작은 새처럼 날개가 있다고 생각했다.]

Österreich-贅沢な骨[85]

아버지 얼굴을 기억하지도 못하고, 어머니에게는 신체적 학대를 받으며 유아기를 보내고, 이모네 집에서는 정신적 학대를 받으면서 애정결핍에 시달리면서도 하나뿐인 친구를 유일한 정신적 위안으로 삼은 채 간신히 대학교에 입학하고 동시에 독립한다.이제서야 좀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가 싶더니 비일상에 말려들어 어느 날 갑자기 구울에게 습격당하고, 이유도 모른 채 구울이 되어, 살아남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발버둥치다가 끔찍한 고문을 겪고 흑화하고, 자신이 구울이 된 이유를 찾아다니지만 제대로 된 진실을 알아내지도 못하고, 소중한 사람들도 누구 하나 구하지 못하고, 자신도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결국 1화에서 구울이 되어 깨어났을 때의 독백대로 카네키 켄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는 비극으로 막을 내렸다.[86]

도쿄 구울:re에서 밝혀진 사실로는 그렇게 의지했던 어머니한테도 학대를 받아왔다. 본격 몸과 멘탈에 이어 추억까지 걸레짝으로 만드는 만화 도쿄 구울에서 나왔던 자상한 모친의 이미지는 사실 전부 다 뇌내 필터링되었던 것. 정말로 히데가 아니었으면 야모리에게 고문받지 않았어도 돌아버리는게 가능했던 상황. 또한 카네키가 말하는 구원이 뭔지 드러났는데 바로 좋은 짓이건 나쁜 짓이건 상관없이 모두에게 사랑받을 일을 한 뒤 멋지게 죽는 것. 이 무슨 주인공 같지 않은 꿈도 희망도 없는 소원

또한 사사키로 세뇌되는 과정에서조차 아리마에게 고문을 반복해서 받았다는 것이 드러났다. 사사키가 아리마를 아버지처럼 따랐다는걸 생각하면... 친모와 양부에게 모두 학대 당한 것이라고 볼수도 있다. 비록 카네키의 정신을 붕괴시키긴 했지만 아리마는 카네키(사사키)에게 책도 건네주는 등 나름대로 호의를 보였다. 거기에 이름을 받고 기뻐하는 그를 보고 씁쓸한 표정을 짓기까지 했다.

그의 비극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데 1부에서 아리마와의 최종결전 직전 자신의 구세주를, 비록 히데 본인이 권유했다고는 하나 다른 누구도 아닌 카네키 자신이 먹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하이세에서 다시 돌아온 이후 그의 삶의 목적은 오로지 죽음만이 되어버린 상황이다. 카네키가 선택한 죽음의 형태는 "히나미를 구한 후 아리마 키쇼의 손에 죽는 것"이며 이것이 카네키가 생각하는 멋지게 죽는 방법. 그가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들은 동의하지 않을테지만 카네키 본인은 죽음만이 유일한 구원이라 생각하고 있다는것이 그의 비극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등등 여러가지로 인해 1부와 다를바없는 비극적최후를 맞을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카네키의 구세주가 직접 내면세계에 등장해 죽기만을 바라지말고 "파렴치해지더라도 살아남아"라며 갈궈서일갈해 희망을 얻었다. 그런데 막상 희망을 가지고 나와 살아남기 위해 아리마 키쇼를 무력화 시키는 것에 성공, 드디어 아리마에게 승리를 따내서 좋은 상황이라 생각 될려던 찰나에...

눈 앞에서 자신의 아버지 같다고 생각한 아리마 키쇼가 스스로 목을 베어버리는것을 보고 말았다. 멘붕하고 급히 아리마를 끌어안은 카네키는 아리마에게서 CCG와 와슈 일가의 진실에 대해 듣고는 아리마로부터 카네키 켄이 아리마 키쇼를 죽였다라는 것으로 해달라는 말을 들으며 눈물을 줄줄 흘린다. 차마 거부를 못하고 알겠다라고 답한 카네키에게 아리마는 유언[87]을 남기고 아들같이 생각했던 사사키 하이세의 품에서 숨을 거둔다. 결국 죽은 아리마 키쇼를 끌어안고 카네키는 절규하고 만다. 비극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만 좀 괴롭혀라 진짜...

이렇게 한없는 절망과 비극의 상징같던 사람이 정작 구울들의 희망인 척안의 왕이 되었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하다. 그 과정이 이상하게 당연하듯 흘러 갔다.

그냥 초중반만 운이 없었지 아리마 만나서 재능 살린 것도 운이라 할 수도(...) 작가의 계획데로지만 야모리의 고문은 자연스런 전개를 위한 비극이고 후에 각성+몸이 단단해지고 야모리 이길 정도로 강해져서 앞으로 고생할 때 큰 힘이 됐을 듯. 구른 만큼 강해진 건 아니잖아 미친놈아 뭐 구른만큼 강해졌다 쳐도... 그냥 개소리고 정신적으로 굴러다니던 건 어떻게 설명 할건가 정신적으로 굴러다닌 만큼 강해졌다면 진작에 아리마 이겼을듯(...)

90화에서 타키자와의 회상에서 카노우에 의해 밝혀진 바로는 반구울은 수명이 짧다.라는 말이 나왔다. 이로써 카네키가 코쿠리아에서 아리마처럼 앞이 순간 어두워지거나 하는것 역시 단명인걸로 연결된다. 스이코패스에게 브레이크는 없다 젠장 겨우 척안의 왕이 되었는데[88][89]

11 기타

남자 주인공이 다 그렇듯이 카네키때나 하이세때나 은근히 하렘마스터의 자질이 있다. 일단 키리시마 토우카는 카네키 켄이 "혼자 두지 않겠다."라는 말을 하자 이후에 밤잠을 설치며 크게 의식하고 있고 2부에서도 하이세를 지켜보고 있다. 그리고 후에구치 히나미는 1부에서 카네키 켄의 친절함에 호감을 가지고 있었고, 카네키 켄이 독립하자 따라 나올 정도로 그를 따랐으며 2부에서는 하이세를 위협을 무릅쓰고 구해준다. 그리고 2부에서는 마도 아키라와 상사와 부하직원과의 관계지만 친하게 지내고 있으며, 쿠인쿠스 반의 여성들인 무츠키 토오루요네바야시 사이코는 하이세를 의지한다. 심지어 최종보스 후보였던 아오기리 나무의 대장인 에토는 아예 카네키를 사랑한다고 말하며 카네키의 눈을 핥았다(...) 추가로 최근 일러스트를 보면 갈수록 잘생겨지고 있다.

이로써 카네키를 사랑하는 여성들 나이는 최소 10대부터 20대 후반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확보하게 된 셈(...) 다만 동인계에선 이분 특유의 변태성구원에 가까운 우정때문에 여캐와의 커플링보단 남캐와의 커플링이 더 흥하고 있는 중이다.(...) 에헤이 반죽음도 있잖아

유난히 지능적인 면모가 부각되는 편인데 어릴때부터 책을 읽어온 터라 인간시절에도 지식이 상당했다.[90] 이런 면모가 유난히 부각되는 것이 아야토 전인데 아야토를 반죽음 상태로 만들때 103개나 되는 뼈의 이름및 위치나 장기의 이름을 하나하나 읊거나 아야토가 아오기리 나무에 들어간 의도를 간파하기도 했다. 게다가 책에서 읽은 걸 실전에서 곧바로 써먹는 것은 전투센스뿐만 아니라 머리도 좋다는 것. 사실 운만 좀 좋지 않아서 그렇지, 좀? 그게 인생을 맨날 망친다는게 문제지만 먼치킨이라고 봐도 무방한 캐릭터. 주인공인데 주인공 보정이 없어 누군 운으로 다해먹고 사는데 누군 능력이 있어도 그놈의 운때문에 모든게 망한다. 하지만 아리마 만나서 살아남은 것도 운이라고 할수있을지도?

인육 외의 일반적인 음식을 먹을 때 다른 구울 같으면 그냥 맛없다로 끝나는 걸, 어디가 어떻게 맛없는지 세밀하게 표현하는 평론가 속성을 가끔씩 보인다(...).평범한 인간에서 구울되면 입맛이 고급이 된다 아마도 본래부터 구울이었던 다른 선천적 구울과 다르게 본래 음식 맛을 알던 카네키를 통해 구울들이 인간의 음식을 어떻게 느끼는지 알려주려는 연출로 보인다.[91]

야모리에게 고문받아 머리가 세고 백화한 카네키는 언행이나 행적 면에서 그 전까지의 카네키와 많은 차이를 보이기에, pixiv 등지에서는 이 카네키를 白カネキ(백카네키)또는 白金木(백카네키 - 한자로)라고 따로 구분해서 부르기도 한다. 성우나 애니 스탭들도 백카네키라는 호칭을 사용하고 있으며, 공식적으로는 '카네키 켄(白)'이나 카네키 각성버젼 등으로 표시하고 있다.

현재 re 74화에서 아리마와 다시 싸우고 있는데 전반적인 묘사로 봐서 카네키는 지금 아리마를 죽이는 건 물론이고 싸우는 것조차 원치 않고 있다. 작가님이 아예 대놓고 싸우고 싶지 않다. 그런데 아무 말도 해 주지 않는군요, 등의 독백으로 카네키의 심정을 묘사해 놨으니 기정사실이다. 네타로 인해 카네키가 아리마를 아버지처럼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지금까지 도쿄구울을 읽어온 독자들은 그저 긍정적인 의미로만 받아들일 수가 없는 게 카네키가 어머니에게 어떤 취급을 받으며 자라왔는지를 고려해 보면 이 표현은…

부모, 특히 아버지는 아이가 최초로 자각하는 이라고들 한다. 아이들은 부모의 말을 전부 올바른 진리로 받아들인다는 점이 신의 말씀을 따르는 신자 같다는 의미에서 그리 불리는 것이다. 아버지의 경우 아이가 대항할 수 없는 엄격함과 힘을 가지고 있기에 더욱 그러하지만, 아리마의 경우 카네키를 2초면 죽일 수 있는(…) 양반에다 타인에 대한 평가도 박한, 그야말로 엄격한 아버지상 자체이다. 엄격한 아버지들이 그러하듯 아리마는 웃음기도 적고 카네키를 칭찬해 주는 경우가 드물지만 간간히 정을 주는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그리고 카네키도 독자들도 그런 면 때문에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 헷갈려 한다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를 여의고 자라서 책이나 여타 매체, 그리고 어머니로부터 접한 이미지로밖에 아버지를 이해할 수 없을 카네키가 아리마를 아버지로 느끼고 있다는 건 꽤 의미심장한 부분이다.

아리마를 아버지로 여기고 있는 카네키가 그에게 느끼고 있는 감정 중 직접적으로 묘사된 것은 공포이다. 코쿠리아에서 일을 저지른 직후 아리마씨한테 살해당할 거라며 벌벌 떠는 모습이 그 일례이며, 싸우기 싫다는 언급 등등으로 간접적으로 아리마에 대한 애정도 나타낸다.[92] 가만히 보면 카네키는 멋진 일을 하고 죽겠다는 자신의 소망을 그대로 실현하면서도 그 결과로써 아리마에게 죽는 것을 바라고 있으며 아리마와의 싸움을 시간을 끈다느니 이러쿵저러쿵 돌려말하며 아리마를 죽인다는 표현을 피하고 있다. 이건 공포에 의한 것보다는 정 많은 카네키가 아리마나 그와 함께 지낸 시간에 애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히데에게 전력으로 싸워달라는 말을 듣고, 전혀 알지 못하던 상대였기에 망설임없이 일격을 날리던 1부 14권과 비교되는 상황.

아리마가 그답지 않은 도발과 첨언을 반복하는 것 역시 카네키가 진심으로 자신을 죽이려 들지 않는단 것을 간파하고 그가 진심을 내도록 만들 생각라 그런 걸로 보인다. 1부 14권에서 지금보다 훨씬 약한 카네키의 공격에 '꽤 하는군'이란 평가를 내린 아리마가 지금에 이르러선 혹평 일색인 이유도 이 때문. 카네키가 아리마와 싸우고 싶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는 독자 개개인이 판단할 일이지만[93] 아리마로서는 그게 영 못마땅했던 듯. 하긴 진심으로 덤벼도 못 이기는데 일부러 봐주며 진심을 내게 했지만 카네키가 끝까지 제대로 자신을 죽이려 들지 않자 카네키를 죽여서 끝내려 했고, 카네키가 예전처럼, 하지만 그때보다 훨씬 강력한 일격으로 IXA를 작살내고 그때를 재현하듯 카쿠자까지 꺼내자 그제야 마음에 들었는지 좀 할 생각이(자길 죽일 마음이) 들었냐며 자기도 카쿠자 쿠인케를 꺼내는 걸 보면(…) 확실하다.

반인간 설정이 나온 이후, 카네키의 친아버지가 이른 나이에 사망한것과 성공확률이 극악인 구울화시술에 성공했다는 점을 근거로 카네키의 아버지가 반인간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94]

11.1 참조 게시글

구울들의 세계에서 갖은 고난을 겪었던 탓에 다중인격장애가 생겼었던 모양인지, 말투가 야모리와 리제, 카네키 본인의 것을 섞어쓰는 형식으로 연출된 적이 있었다 : 주소 [95]

카네키와 에토의 유사성을 분석한 게시글이 있다 : 주소, 주소2.

카네키와 에토의 유사성 및 논란이 많은 척안의 왕 떡밥, 아리마와의 관계, 도쿄구울의 큰 결말까지 분석한 글이 있다. 글의 퀄리티와 정보는 다른 분석과 비교해봐도 매우 압도적이나, 문제는 그 주제의 심오함과 배려는 쌈싸먹은 분량(...)덕에 시간을 좀 두고 읽기를 권한다. 현재 정리가 완료되었고, 실제로도 분량이 거의 2분의 1이상으로 압축되었다. 다만 아리마에 관해서는 다른 게시물로 나눠서 따로 작성한 듯.그럼 압축한게 아니잖아 : 주소

  1. 불행중에 진짜로 다행인 것은 "진정한 친구"를 만나 정신적으로 타락하지 않고 을 넘지 않은것.
  2. 뭐만 잘 되가도 저주라도 받았는지(...)상황이 꼬이게 된다.주인공 인생을 마치 약속했다는 듯이 이제는 육체적인 상황으로 고통을 주지 못하니 정신적인 고통(...)을 주고 있다.
  3. 아리마 키쇼와 생일이 같다. 이때, 12월 20일을 한자로 나타내면 十二월 二十일로 합치면 王, 즉, '척안의 왕'을 가리키게 된다.
  4. SS는 도쿄구울 최종전때의 폭주한 지네상태를 기점으로 매겼을 가능성이 높기에 56화 이후 각성한데다가 올빼미의 카쿠자까지 먹었으면 진짜 SSS가 됐을지도 모른다. CCG측으로 말하자면 현재 카네키의 최소등급은 SS~
  5. 정확한 레이트가 아직 나오지 않아서 모르나 현재 가장 정확한 추측은 척안의 왕에다가 무패의 수사관 아리마를 죽인 구울+준특등 수사관의 배신으로 어느 구울 보다도 최우선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한마디로 레이트를 굳이 정할 의미 조차 있을지.
  6. 니시키의 애인 키미를 맡았다.
  7. 실사영화판 캐스팅
  8. 단행본의 후일담 4컷만화에서는 부처 모양의 가면을 쓴다. 애니판의 뒷풀이에서도…
  9. 근데 원래 인간이었을 때부터 맛있었던 건지 반구울이라서 맛있는 건진 알 수 없다
  10. 작중에서 먹는다고해도 거의 강제로 먹이거나(토우카, 야모리), 정신 유지를 위해 먹기를 권유(요시무라, 요모)하여 먹은게 대부분.
  11. 다만 외전 게임에 등장인물인 리오(도쿄 구울)는 카네키 켄이 구울을 먹는건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는 점을 비판했다.
  12. 하지만 어머니가 좋은 사람이었다고 말하는 도중 무의식적으로 거짓말 할 때의 버릇인 턱 만지기를 하는 것을 보면 마음 속 어느 부분에서는 의식하고 있었던 듯하다
  13. 문제는 카네키가 너무 뛰어난것도 한몫했다. 카네키의 사촌은 날라리타입에 공부도 안해서 속을 썩였지만 안그래도 질투하던 언니(카네키 어머니)의 아들까지 자신의 아들보다 뛰어나 보이자 짜증났던 것
  14. 카네키가 히데처럼 죽고싶다, 사라지고 싶다라고 하는 것 전부가 그저 살아야하는 이유를 찾아내지 못한것 뿐이라는 일침을 날린다.
  15. 이후 카네키는 결국 카네키 본인의 살고싶다는 본심이 히데의 모습으로 나타난 것이라 독백하지만 히데 본인을 직접 만난다 해도 똑같은 대화가 오갔을것이다. 애초에 강한 충격을 줌으로서 인격 분열까지 만들어낸 과 비교되는 점에서 카네키의 인생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것은 틀림없다.
  16. 분명 자신은 리제때문에 구울이 돼버렸지만 그 덕분에 친구들도 사귈 수 있었으며 아이러니하게도 위험한 상황에서 혼자인 자신을 지켜준건 리제의 카구네이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하나미 같은 애들도 만나면서 구울은 무조건 악이 아니라는 가치관도 한몫한 듯
  17. 예를 들어 이렇게 예쁜 사람이 있다고 생각했고, 또한 토우카를 회상하며 '오늘은 어떻게 하고 있으려나… 그 사람… 데이트라던가… 하려나…' 라며 생각하기도 했다.
  18. 굳이 예외를 지정하자면 자신의 양아버지인 도나토의 진실을 알게 된 이후에 도나토를 계속 미워하면서도 자신을 키워준 아버지에 대한 애정도 남아있어서 애증 정도로 보인다.
  19. 이때 희대의 페이크로 척안의 왕은 없다고 말했는데 후에 밝혀진 진실은 당연히 은 없었다. 여왕이 있었을 뿐이지. 단순한 서술트릭이지만 그전까지 쌓인 추측거리들이 방해를 한덕에 거의 모든 독자가 이 트릭에 낚였다.
  20. "겨우...무언가 남긴 듯한 기분이 들어. 하...이..."
  21. 모성에 극도로 굶주려있는 카네키의 멘토와 교육에는 모성을 느낄수 있는 우수한 여성수사관이 필요했는데 아키라가 역할에 적임이라 생각한 아리마 키쇼의 명령으로 카네키의 담당이 되었다.
  22. 다만 아리마는 그때 노화가 진행되어 있어 한쪽 눈이 거의 실명에 가까운 상태였고, 나머지 한쪽 눈도 빛을 잃어가고 있었기에 시력을 거의 상실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카네키가 전성기 시절의 아리마를 상대했다면 결과는 충분히 달라졌을 수도 있다. 아리마가 카네키에게 패배한 가장 큰 이유가 시력의 상실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23. 뒤에서 목소리를 내며 기습하는 소리를 듣고 곧바로 등 뒤를 공격했지만, 베인 것은 입이 달린 카구네였다. 즉, 눈이 안 좋은 걸 알고 있기에 소리를 이용한 속임수를 가한 것. 전성기의 아리마였다면 속지 않았을 속임수였다.
  24. 물론 아몬의 쿠인케가 코카쿠라서 카네키와의 상성이 좋지 않았던 편. 하지만 냉철한 판단력으로 아몬의 전투 방식을 분석해내서 빈틈을 노린 카네키의 전투센스는 수준급이라고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사실상 이게 카네키의 첫 실전전투라는걸 고려해야한다. 그전까지 카네키가 싸운건 토우카같은 안테이크 사람들이 훈련 삼아 몇번 투닥거려준 것이나 아니면 카쿠네에게 정신을 먹혀 폭주했을 뿐이었다. 즉 제대로 자신이 싸울 의지를 가지고 직접 싸운건 이게 최초인데 실전으로 만만치 않으며 사실상 경험이나 강함도 계급보다 상당히 높았던 아몬을 상대로 도발까지 해가며 결국 별 상처 없이 이겼을 정도
  25. 카구네로 제압한건 아니고 달려드는 빈에게 가로등을 뽑아서(...) 던지고는 제압했다.
  26. 물론 반카쿠자인 야모리에게 힘에선 밀렸지만 빠른 공속을 비롯한 여러 전략으로 이를 메꿨다.
  27. 불살의 올빼미가 구축 당한 것은 특등 수사관들 개개인의 무력 때문인 것도 있지만, 그것을 압도하는 요인은 바로 일 대 다수라는 유리한 위치였다. 카네키가 개입함으로서 그 유리한 위치를 잃는다는 건 특등 수사관들에게 크나큰 부담이었다.
  28. 단행본 보너스 페이지에서 카미시로 마사타가가 나키에게 '그 녀석의 잠재력은 가늠하기 힘들 정도다'라고 말하기도 했고, 본편에서도 2번째 결전 후 "지금의" 네놈은 나를 이길 수 없다. 라고 하는 걸 보면 이정도로 성장할 강자라고 눈 여겨 본 듯하다.
  29. 올빼미의 경우에는 눈은 없다.
  30. 카구네로 그물을 만들어서 아리마의 움직임을 방해한다던가, IXA나 올빼미의 원격기동처럼 다수의 카구네들로 밑에서부터 파고들어 전방위 공격을 가한다던가 아예 말하는 카구네와 아리마의 왼쪽밖에 보이지 않는 시야를 이용해 페이크까지 치는 모습도 보인다
  31. 아리마가 오른눈이 보이지 않는다는 약점을 알고있는 것
  32. re 72화 처음 부분에 나오는 말.
  33. 카구네의 붉은 부분은 RC세포의 영향일 것이다. 애니판의 묘사로도 내부는 붉지만 뿌리부터 카구네의 겉부분은 검은색이다. 그 증거로 re 후반부에서는 전부 검은색으로 칠해져있는데, 이는 RC세포가 전부 변이되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또, 카쿠자 계열 최고 단계에 오른 척안의 올빼미조차도 Rc세포의 흔적이 남아있는데, 이 경우 Rc수치는 몰라도 카네키의 RC 세포 변이는 척안의 올빼미를 압도한다는 의견도 나왔으나, 척안의 올빼미의 경악스러운 카구네가 나옴으로서 묻힌 의견이 되었다.
  34. 척안의 올빼미가 방심상태였기는 하나 척안의 올빼미가 반응도 못할정도로 빠른 속도로 머리통을 날려버렸다.
  35. 사실 이는 카네키의 전략적인 면모도 없지 않다, 한대 맞을때마다 더 세게 한대 치는게 주 전략이라...게다가 이는 린카쿠 특유의 전술이기도 하고.
  36. 몸과 팔의 각도를 잘 보면 등짝에서 나온 것을 알 수 있다.허리라면 몰라도 복부에서 나왔다고 가정하면 저 장면은 카네키의 전신 관절이나 근육이 다 꺾인 것으로 봐야 한다
  37. 물론 코카쿠의 쿠인케였기에 카네키가 상성상 유리했지만, 작중 IXA의 방어벽을 뚫어낸 구울은 카네키뿐이다. 다만 이 경우는 머리가 뚫린 극한까지 몰린 상태였기에 평소에 뽑아내기는 힘들다.
  38. 에토의 카구네에는 눈은 달려있지 않다. 카네키의 카구네에 달린 눈은 아리마 키쇼에게 눈을 뚫렸던 때의 트라우마에서 기인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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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애초에 카구네의 모양을 결정하는 것이 상상력인데, 상상력으로 결정되는 것이 조절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이상하다.
  41. 카네키가 어릴적 사람이 독충으로 변하는 내용의 소설을 읽고 " 만약 자신이 독충같은 괴물이된다면 어떡하지" 라고 생각한적이 있다. 꽤나 의미심장
  42. 몸의 절반밖에 덮지 않았기 때문에 완전 카쿠자라고 하기엔 다소 부족.
  43. 원래 카쿠자의 개념은 몸에 두르는 진화한 카구네다. 지네가 몸에 둘러지지 않았던 것은 이번에 진화한 용과 같이 생긴 카쿠자보다 불완전했기 때문. 따라서 이 카쿠자는 지네보다 "완전한 카쿠자"에 가깝다.
  44. 실제로 노로가 죽기 직전의 모습과 유사한 카쿠자가 나와 바보 녀석이라고 말한다.
  45. 에토처럼 자기멋대로 이상한말을 꺼내지는 않고 이쪽은 카네키가 할 말을 대신해주고있다.
  46. 스프링처럼 생긴 간이다리를 문자 그대로 스프링 처럼 이용해 돌진해 아리마의 IXA를 박살냈다.
  47. 야모리를 만나기 이전.
  48. 이는 타카츠키와 카네키가 비슷한 존재라는걸 보여준 기념비적인 첫 떡밥이다. 같은 종류의 비극과 트라우마를 겪어왔기에 카네키는 구울이 되기 이전부터도 그녀의 책에 끌렸던 것이라 파악할 수 있다. 책을 통한 둘 사이의 간접적 감정교류를 통해 모종의 동질감내지는 남들과는 다소 다른 과거를 살아온 그에게 정서적 요람으로 와 닿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49. 야모리 만난 이후부터 1기 마지막까지
  50. 야모리가 고문 중에 카네키에게 말했던 약육강식의 사상을 그대로 따라하거나, 마치 진짜 리제인 것마냥 전투법을 보여주면서 원래의 카네키 켄과는 마치 다른 사람인것 같은 연출을 보여준다. 애니판에서는 한술 더 떠서 리제의 모습을 그대로 뱅크신하는 연출까지 사용한다
  51. 아리마가 직접 죽였다고 하면서
  52. 개인감정으로 상대방을 살려준 건 "구울은 무조건 구축"이라는 생각을 가진 현재의 검은 사신의 냉정한 모습과는 다르긴 하다.
  53. 인간으로의 마음.
  54. 도쿄구울 1화의 독백. 그때의 말대로, 결국 비극적인 최후를 맞았다.
  55. 친구를 지키기 위해서 최초로 카구네를 발현하며 한 발언.
  56. 아몬이 카네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든 대사. 후에 카쿠자로 각성하였을 때도 언급한다.
  57. 《도쿄 구울》을 완전히 꿰뚫은 대사. 단순히 구울인 것은 인정한 게 아니라 자신의 인간적인 따뜻한 면모까지 버려버린 걸 뜻한다. 이후의 카네키는 거슬리는 건 완전히 잘라버리는 차가운 성격으로 변해서 S레이트의 야모리를 털어버릴 정도로 강해졌다.
  58. 단순히 야모리에게 당한 공격을 되갚아주겠다고 선언하는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야모리에게 고문을 받으며 자신의 내면에서 리제와 대화를 나눌 때 언급했던 '상처 주는 사람보다 상처입는 사람이 돼라.'는 어머니의 가르침과 대조되는 발언이라는 점에서 카네키의 성격이 크게 바뀐 것을 느끼게 해준다.
  59. 야모리가 고문 도중 정신을 잃어 고통에서 피하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 두뇌를 사용함으로써 정신의 끈을 겨우 붙들고 있었다. 허나 후에 카네키가 각성한 이후에 야모리를 제압하고 야모리가 한 것과 같이 손가락을 꺾으며 1000-7은?이라고 하며 받은 대로 되돌려준다. 그러나 야모리는 쉬운 계산인데 말을 더듬는다
  60. 정발본에서는 '널 반죽음 만들 거야'라고 번역했다.발번역
  61. 이렇게 말한 뒤 아야토를 제압한 카네키는 뼈는 206개로 좌우가 대칭되어 구성돼 있으니 가장 반죽음에 적합할 것이라며 이 중 반신의 뼈 103개를 부숴뜨린다.
  62. 백카네키가 된 이후의 카네키의 마음가짐. 고문 당시 야모리가 했던 말이기도 하다. 2부에서도 카네키로 돌아온 뒤 시라즈의 죽음을 탓하는 우리에에게 말한다.
  63. 이 말은 하치카와 준특등이 이리미를 죽이려 할 때 한 말, "구울에게 저세상은 없다."를 반박한 것.
  64. 정신붕괴 총 집합그리고 여기서 독자는 책을 덮고 눈물을 흘린다.여기서 카네키의 엄마가 유년시절 지속적으로 학대를 했다는걸 기억해내고 카네키로 돌아온다.
  65. 카네키 켄의 구원.카네키 켄의 불행을 한번에 압축해놨다.위에서도 나왔지만 주인공이 할 소린 아니다.
  66.  :re 56화에서 에토에게 고백받은 뒤, 에토를 반토막 내고 말하는 대사. 에토의 열렬한 고백을 받고 느끼는 다소 복합적인 감정을 한 문장으로 잘 표현해냈다. 이 대사를 하면서 깊게 스쳐지나가는 슬픈 눈빛이 백미.
  67. 카네키 켄으로 회귀한 후 작중에서 처음으로 보인 진심어린 따뜻한 미소. 공허하면서도 샹냥한, 아직 본래의 상냥함을 잃지 않은 카네키라는걸 보여주는 장치이다.
  68. 이는 1부 시절의 자가희생적인 마인드가 내포된 발언이다. 여러모로 사사키 하이세로서의 자아가 희미해진 듯.
  69. 사사키 하이세의 아리마에 대한 생각.이거 설마 주마등이라든가은사라는 표현과 같이 카네키의 아리마에 대한 생각을 잘 나타내줌과 동시에 회상 후 나오는 대조적인 상황과 맞물려 비극성을 더해준다.
  70. 변형 카구자를 꺼내며 한 말.모두에게 사랑받고 거기서 끝내는 백카네키와 다르게,사사키를 거쳐 승산이 없음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막는 모습을 보인다.물론 멋지게 죽고 싶다던가 이대로 아리마가 자신을 지금 죽이면 히나미 일행도 죽일거라는 두려움도 있었겠지만 이미 아리마를 막기 위해 희생패로 시간을 버는 상황에서 사랑받고 있었고 백카네키라면 눈이 뚫려 죽으려고 했을것이다.애초에 죽으려는 본인의 소원보다 소중한 것을 지키는 것을 우선순위로 둔 행동이다.바보자식은 카네키의 카쿠쟈가 한 말
  71. 토우카, 히나미, 렌지, 반죠, 아야토 등의 구울들이 코쿠리아를 탈출할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죽을 결심을 하고 아리마와 맞섰지만 사실은 '살고 싶다'는 진정한 소망을 깨닫고 흰머리로 각성하여 그 무패의 사신이라 불리는 아리마를 제압해버린다.
  72. 자신을 마무리 할 생각이 없냐고 묻는 아리마에 대한 답
  73. 앞서 했던 명대사인 "나는 구울이다"와 비슷하지만 자신의 희망을 갖다 버린 저 대사와 달리 이 대사는 '구울의 희망'이 되는 것임을 자처하는 것이라 의미가 반대다.
  74. 우타가 토우카가 귀엽지 않냐고 묻자 카네키는 무섭다고 했다. 하지만 우타가 살살 달래서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유도하지만 토우카가 카네키를 다그치자 이 대사를 마음속으로 시전하며 무서워한 것.(...)
  75. 타카츠키 센의 작품들은 모두 작중 내의 가상도서들이다.
  76. 카미시로 리제와 접점을 가지게 된 타카츠키 센의 일곱 번째 작품으로 냉혹한 연쇄살인귀 여성과 그 외동아들을 주인공으로한 소설.
  77. 사형수가 수감된 감옥맨션에서 이루어지는 사형수들의 이야기로 구성된 옴니버스식 소설. 작품 내 182번 사형수가 구울처럼 인간이 과자로 보인다고 주장하는 내용이있다.
  78. 타카츠키 센의 단편집으로 <여름일기>, <르상티망즈>, <소야시우> 등이 수록되어있다.
  79. 타카츠키 센의 데뷔소설이다.
  80. 구울 연구에 관한 가짜 권위자의 저서로 나가치카 히데요시가 소지한 가상 도서.
  81. 도쿄 구울:re에서 언급된다.
  82. 이 일러스트의 주인공이 카네키가 아니라는 사람들도 간간이 있는데 자세히보면 주위에 각성하기 직전에 주위에 있는 붉은 꽃들을 보면 카네키가 맞다.
  83. 카네키의 가명
  84. 이는 이후 사사키가 타카츠키 센을 분석한 것과 매우 비슷하다. 더욱이 이 둘은 너무나도 쉽게 서로를 단번에 파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85. 이시다 스이의 계정에 카네키의 카쿠자 상태로 추정되는 일러스트와 함께 올라온 글귀.
  86. 이는 우타가 작중 초반에 '비극은 요새 유행하지 않는다' 고 한말과 대조적인데, 이것도 과연 하나의 복선이 되어 re를 통해 도쿄구울이 해피엔딩으로 끝날지는 미지수.
  87. 아리마는 "줄곧 뭔가를 빼앗기만 했던 인생을 산 자신이 싫었지만 겨우 무언가를 남겼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마지막 말은 "하...이..." 끝까지 이어지지 못했지만 하이세를 부르려고 했던것이 확실하며 카네키 역시 이를 알아챘을 것이다.
  88. 하지만 아직은 확실히 그런 묘사가 나오지 않았다.
  89. 거기다 카네키는 다른 반구울들과 달리 억지로 고문을 가해 반구울화를 촉진시키지 않고 카쿠호만 이식시키고 말았으니 다를 수 있다.
  90. 애초에 전공이 의과쪽은 아니지만 카네키가 다니는 대학의 커트라인 자체가 상당히 높은 명문대이다. 니시키도 같은 카미이 대학.근데 의대생도 뼈 이름이나 위치는 안외우고 다닌다던데...?
  91. 된장국은 탁한 기계유, 두부는 동물 지방을 되게 반죽해 놓은 것 같고 쌀밥은 입안에서 풀을 개고 있는 것 같다, 햄버그스테이크는 돼지고기 내장을 핥는 것 같다고 비유했다. 감자고기볶음을 먹었을 때는 반죽하여 굳힌 분필 같은 식감에 양파는 벌레 날개를 씹는 느낌, 배어든 즙이 구정물 보디블로처럼 느껴진다고 독백. 샌드위치를 먹었을 때는 빵은 무미무취한 스펀지, 양상추는 콧속까지 풋내가 나고 치즈는 우유비린내에 씹는 느낌이 찰흙 같아서 토사물 같다고 말했는데 이 말을 들은 요시무라와 토우카는 표현이 재미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야모리를 먹었을 때는 "썩은 생선의 창자"같다고 표현. 전부먹어본거냐 애초에 동물지방이나 돼지고기 내장같은건 괴식수준이라치고 기계유나 풀이나 분필이나 벌레날개는 도대체 뭔느낌이야 그전에 구정물 보디블로는 도대체 뭔데
  92. 상대를 무서워하는 한편 사랑하는,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자란 아이들의 전형적인 심리
  93. 공포인가 애정인가, 혹은 그 둘 다인가
  94. 하이세의 상징적인 아버지 아리마가 반인간이고, 상징적인 어머니인 아키라가 인간이라는 점도 있다.
  95. 특히 애니에선 카네키가 폭주하여 요모를 공격했을 때, 리제의 성우와 카네키의 성우가 동시에 1인칭을 리제의 '와타시'라고 하며 공격했다.
도쿄구울 트럼프 및 해당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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