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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요시다 치즈루 (吉田 千鶴) |
신장 | 167cm[1] |
체중 | 53kg |
생일 | 6월 1일 |
나이 | 16세 |
특기 | 몸을 움직이는 거면 뭐든! |
좌우명 | 밥은 80%만 먹자(腹八分目)(…) |
취미 | 라면 맛집 찾기, 게임하기[2] |
1 개요
너에게 닿기를의 등장인물. 성우는 산페이 유코, 조현정.[3]
사와코의 같은 반 친구. 애칭은 '치즈'. 외모처럼 썩 순탄한 학창생활을 했던건 아니었다. 양키라는 말을 여기저기서 듣지만 본인은 신경 안쓰고 친구인 야노, 사와코와 함께 우정을 쌓아나간다. 의리와 인정에 두터우며 감동하기 쉬운 성격이다. 처음엔 사와코를 기피하고 있었지만 점점 사와코를 알게되면서 이윽고 허물없는 친구 사이가 된다.
2 작중 묘사먹보, 울보
야노 아야네와도 사이가 좋다. 첫인상은 최악에 가까웠지만, 자리가 붙어 있다 보니 이래저래 충돌하면서 사이가 좋아졌다. 처음에는 친구라기 보다는 악우에 가까운 느낌이었지만 사와코와 3명이서 얽히면서 그냥 평범한 좋은 친구가 되었다. 야노나 본인이나 서로 개성이 흘러 넘치는(…) 외모와 성격 탓에 반이나 교내에서 그리 평판이 좋진 않지만 애써 신경쓰지 않고 덤덤하게 지내는 터프한 면도 지니고 있다.
무서운 이야기나 괴담 같은것을 매우 무서워 하는거 같다. 쿠로누마가 야노의 부탁으로 괴담을 들려 달라할때마다 무서워하고 도망쳐 나오기도 한다.
사와코에 대한 그녀의 태도는 어찌보면 사와코가 너무 사랑스럽고 걱정스러워서 어쩔줄 모르는 딸내미바보 아빠에 가까운것 같다.[5] 자신의 주변에선 별로 본 적이 없는 유형의 좋은 사람이라 더더욱 아끼고 보살피며 서투른 우정을 쌓아가는 중. 포지션은 치즈루가 돌격대장 아빠. 아야네가 능글맞은 엄마. 사와코는 수줍음많은 부끄럼쟁이 딸.
소꿉친구이자 같은 반 친구인 사나다 류가 그녀를 좋아하고 있지만, 본인은 그의 호의를 깨닫지 못한 채 류의 형인 토오루를 좋아한다. 쿠루미자와 우메와는 같은 중학교 출신이지만 본인은 쿠루미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쿠루미가 본성(?)을 드러낸 뒤에는 '차라리 처음부터 저렇게 나왔으면 괜찮은 사이가 될 수 있었을 지도...'라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단순하다는 소리를 자주 들으며 본인은 그것을 칭찬으로 인식하는듯. 바보털 속성도 있다.
실제로도 학력은 많이 부족한 것 같다. 학급에서는 죠노우치와 함께 반 2대 바보로 평가받는다. 같은 중학교 애들이 "요시다가 어떻게 이 학교 붙었지?" 라고 생각할 정도이며, 사와코의 강습회는 요시다도 이해할 만큼 알아듣기 쉬운 것으로 유명하다. (...) 그 강습회 과목은 수학이었는데, 어째 진로상담에서 핀이 수학 성적은 괜찮은 편이니 전문학교에 진학해 경리 자격증을 취득해보라고 한다. 사와코 덕에 기적적으로 오른 것인지(...).
3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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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오루에게 약혼자가 생기고 나서 깨끗히 잊고, 류에게 이상한 감정이 생기는듯.
사나다 류와 친한 이유는 어릴때부터 부모님끼리 사이도 좋고 어릴때부터 집에서 자주 놀고 지냈기 때문.
류의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상당히 가슴 아파 하며 류를 도와주겠다며 몰래 몰래 옛날에 류네 어머니가 자주 주시던 삼각김밥을 어설프게라도 만들어 주기도 하였다. 류는 그때부터 호감을 가지기 시작한듯. 극복에도 상당한 도움이 된 듯 싶다.
사나다 류의 고백으로 학교를 결석할 정도로 심란해 했다. 카제하야 쇼타에게 "다시 태어나면 너로 태어나고 싶어." 라고 말하는 장면이 인상적. 크리스마스 파티에서는, 선물 돌리기에서 자신이 류에게 주려고 한 손목 보호대가 죠에게 가자 그것을 빼앗아 도망치기까지 했다.(...)
류와의 관계는 계속 정체 되어있었으나 류가 대학을 가려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고민하다 결국 최근화에서 류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 ↑ 여성 캐릭터들 중에선 최장신.
- ↑ 특히 사나다 류네 집에서 하는걸 좋아한다.
- ↑ 호락호락에서 사나다 류를 연기 했던 이호산이 말하길 조현정 성우가 치즈루 연기를 무뚝뚝한 캐릭터가 아무리 어릴때 봤던 애라도 껴안아 주고 싶을정도로 너무 사랑스럽게 연기해서 자신이 류 연기할때 더욱 연기에 몰입 할 수 있었다고 한다.
- ↑ 사와코의 착한 심성과 마주할때마다 감동받아서 매번 울며, 토오루에게 실연당한(?)후 류와 갈등을 빚다 또 울고... 아무튼 제일 자주 운다.
- ↑ 애니메이션 2기에서 카제하야에 대해 오해해서 방황하고 있는 사와코를 답답하게 여겨 따끔하게 일침을 날려놓고는 오히려 자신이 너무 말을 심하게 해서 사와코가 상처입은건 아닐까 곧바로 후회할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