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마타 료

吉俣 良
良
마성의 BGM 제조기

일본의 뉴에이지 음악가. 1959년 9월 6일 생.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쌓은 실력파 음악가로 명망이 높다.
감정이 또렷하게 드러나는 서정적인 표현으로 특히 드라마나 영화 OST에서 발군의 표현을 발휘하고 있으며, 그가 담당한 음악은 국내 팬들에게도 깊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름은 몰라도 음악만 들으면 아, 이 사람! 할 정도.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냉정과 열정 사이 OST 중 'whole nine yard' 'history' 'Between calm and passion'이 명곡으로 손꼽히며, 싸이월드 대세 시절 많은 유저들의 미니홈피 BGM으로 애용되거나, 결혼식 축주 등 각종 행사, 광고 BGM 및 드라마나 다큐멘터리 배경음악으로 널리 이용되었다.

이 중 Whole Nine yards는 본래 GS 홈쇼핑 CF BGM, CJ 제일제당 우동 CF BGM 세계기행 다큐멘터리에서 유럽 풍경에 깔리는 BGM, 헤어졌던 남녀가 다시 만날 때 쓰이는 BGM 등 주로 진지하면서 애틋한 상황에 쓰이는 BGM이었으나... 개그 콘서트 생활의 발견 때문에 개그용 개드립 BGM으로 변해버렸다... 지못미

또 국내 네티즌들에게 사랑받는 곡 중 Resolver가 있다.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OST로 쓰였던 곡으로, S본부에서 긴장 타야 할 상황에 지겹도록 우려먹은 탓에 작곡가 이름은 몰라도 멜로디는 누구나 다 아는 음악이 되었다. 그리고 김영옥의 할미넴 리믹스 버전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욕으로도 유명하다 듣기주로 극도의 긴장을 유발하는 게시물에 브금으로 쓰인다.

이외에도 장미 없는 꽃집OST에 수록된 곡 depression of the director가 한국드라마 개인의 취향에 오리지날 OST곡보다 더 쓰이기도 했다.

한국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한국과 상당히 연이 깊은 작곡가이기도 하다.

한국 드라마 일지매 OST를 작곡했고, 놀랍게도 한 때 조용필이 일본에서 활동할 때 위대한 탄생의 세션 멤버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