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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몬의 등장인물. 성우는 토요사키 아키.
두꺼운 눈썹이 특징인 소녀. 하나미야 마코토 성격은 전형적인 순정소녀 스타일. 몇 없는 로리거유 캐릭터.
팀 스기사키의 일원. 스기사키 미쿠와 미야시타의 절친한 친구. 미쿠를 '스기쨩'이라고 부른다.
마츠오카 사키코와도 여전히 잘 지낸다.
머리속이 완전 핑크빛이라서, 연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눈을 반짝거리며 열광한다. 너무 연애 쪽로만 생각을 해서 오해와 망상에 빠지는 경우가 자주 있다. 여러 인물들간의 인간관계를 완전히 오해하고 있다.[1] 드라마를 볼 때도 망상회로가 폭주하기 때문에 평범한 홈 드라마가 요시오카의 뇌내에서는 심각한 막장 드라마로 재구성 되고 있다.정작 사토를 미치도록 좋아하는 모임이 누굴 좋아하는지는 모른다는게 함정
그렇기는 해도, 기본적으로 상냥하고 친구를 무척 아끼는 착한 소녀. (외모도 너무 착하게 생겼다!)
하지만 분위기를 잘못 읽어서 악의 없이 상대방를 디스해버리는 경우가 자주 있다. 천연보케.
두꺼운 눈썹이 아이덴티티. 눈썹이 없으면 다른 사람들이 알아볼 수 없게 된다. 게다가 반 애들에게 후타바라고 착각당한다(...)[2] 눈썹을 얇게 밀어도 30분 만에 놀라운 속도로 재생한다. 이 두꺼운 눈썹은 아버지에게 유전된 것 같다.
어머니가 학부모회 회장. 망상이 강한 성격은 어머니한테 유전된 것 같다.
아버지는 아동용 그림책 작가. 하지만 일이 꼬이다보니 요시오카는 '관능소설 작가'로 오해하고 있다. 12권 대에서는 아버지가 낸 캐릭터 상품이 대히트르 해서 집안의 재력이 상승, 요시오카의 세레브 레벨도 스기사키에 근접하게 되었다. 이전에는 스기사키가 신상 자랑을 하면 "와아 멋지다~!"라고 했지만 "나도 가지고 있어~"라고 하는 비율이 증가했다고.
토요사키 아키는 우이하루 카자리 역 이후로 또 뭔가에 로망을 느끼는 소녀 역할을 맡게 되었다.
단행본 8권에 팀 스기사키의 첫만남이 나오는데 당시 4살의 미쿠가 류타가 타고있는 유모차(버튼을 누르면 여러기능이 있는)를 끌고 다니며 공원 아이들에게 실컷 자랑을 하지만 전부 무시(어릴 때부터 자랑하는 습관이 있었나 보다..) 한참 울고있는 류타가 맞은편에 있는 당시 4살의 요시오카 유키(마츠오카와 같이 있었다.)를 보고 울음을 그치는데 이를 본 미쿠는 눈썹을 보고 감탄을 한다. 당사자 유키는 울음을 터뜨리고만다.(…) 이를 목격한 당시 4살의 미야시타가(여자를 울리는 녀석은 용서못하는 정의감에 덜려와)미쿠의 머리를 쥐어박고 나서 유키의 눈썹을 보고 감탄 이에 유키는 다시 울음이 터진다.(…) 머리를 쥐어박히고 울던 미쿠가 유모차의 기능을 누른 다고하자 관심을 보인다. 버튼을 누르자 유모차의 앞에서 인형이 튀어나온다. 이를 보고 놀란 4사람은 울음을 터뜨리고 주저앉아 오줌을 지리고만다.(…)
당시를 회자하는 미쿠의 말에 의하면 유키의 눈썹이 아니였다면 본인들은 만나지 못했을거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