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 메이드

妖精メイド

동방 프로젝트의 등장인물'들'. 홍마관에서 일하는 메이드들로 그 이름처럼 종족은 요정이다.

홍마관에서 청소, 방범, 취사, 세탁 등의 일을 맡고 있으나, 기본적으로 동방 프로젝트의 요정은 머리도 나쁘고 장난치기를 좋아해서 그다지 도움은 되지 않는다. 자기들 앞가림 하기도 바쁜 수준이라 실질적인 업무는 대부분 이자요이 사쿠야가 처리하는 모양. 그나마 사쿠야가 일을 직접 감독하면서 부려먹을 경우 그나마 일을 하는 것 같다.

급료는 받지 않지만 홍차와 자유생활이 제공된다고 하며, 새로 들어오는 것이나 그만두고 나가는 것도 자유라는 듯. 사실상 제대로 된 부하나 하인이라 보기 힘든 수준이지만, 홍마관의 주인인 레밀리아 스칼렛은 시끌벅적한 것 자체를 좋아하므로 하인들이 저 모양이라도 크게 불만은 없는 듯 하다.

1 공식 작품

작품마다 크기나 외모의 묘사가 조금씩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요정(동방프로젝트)항목 참고.

1.1 게임

잡몹으로 등장한다. 홍 메이링이 보스인 3면부터 일반 요정과 함께 등장하며, 홍마관의 내부인 4면 이후부터는 요정 메이드만 등장한다. 잡몹답게 엄청난 수가 등장하면서 동시에 허무하게 터져나가지만, Ex 난이도에서는 마스터 스파크도 버텨내는 괴물같은 요정 메이드도 간혹 나온다.
하쿠레이 신사 스테이지의 배경으로 등장.

1.2 서적

요정 메이드 셋이 주인공 일행을 따라 달로 따라간다. 키리사메 마리사스펠 카드 룰을 설명하고서 룰 설명 겸 시험삼아 와타츠키노 요리히메의 부하인 달토끼 군인 하나와 붙게 하는데, 요정 메이드가 3:1로 숫적으로 우세임에도 발렸다.[1](...)
홍마관이 묘사되는 장면에서 등장. 통상의 요정들보다 꽤 덩치가 큰 것처럼 묘사된다.

2 2차 창작

별다른 설정이 없고, 다른 캐릭터와의 접점도 희미한 잡몹 캐릭터이기 때문에 2차창작, 특히 동인지 쪽에서는 아예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소설 쪽에서는 간간히 등장하지만, 이 경우 홍마관에서 일하며 이자요이 사쿠야가 메이드장이라는 대전제 외에는 작품에 따라 묘사가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편.

소설 쪽에는 요정 메이드가 주인공이나 화자로 등장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1. 사실 동방프로젝트 세계관에서 요정들은 대요정, 해바라기 요정 같은 일부 사례를 제외하면 평범한 사람도 상대할 수 있을 정도로 꽤 약하게 묘사된다. 물론 동방에서에서 언급되는 있는 인간마을의 '평범한 인간들'도 대부분 요괴로부터 방어할 수 있을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린아이들도 탄막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요정들이 쉽게 져버리는 건 힘이 약한데다 머리가 나쁜 탓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