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조(浴槽, Bath)는 목욕을 할 수 있도록 물을 담는 용기#s-1이다. 굳이 목욕이 아니더라도 샤워를 하거나 이불 등의 빨래를 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물론 그 외의 용도 또한 존재한다. 김장도 하더라 그냥 찜질방이나 사우나에 가자그리고 용품 값도 비싸다
평수가 작은 집에는 화장실에 이게 아예 없는 경우도 많다. 다만 요즘은 반신욕이나 족욕 등을 위한 미니 욕조도 따로 판매하고 있다.
서양식과 재래식으로 나뉘며 여려가지 형태가 존재한다. 1인용만 있는 것도 아니며, 다인용 역시 욕조에 해당하지만 가정용은 별로 없고 주로 목욕탕에 존재한다.
아시아를 배경으로 한 창작물에서는 나무로 만들어진 커다란 양동이에 가까운 물통을 욕조로 쓰는 경우가 종종 나온다. 이런 경우는 서양식과는 달리 물통의 높이가 꽤 되기 때문에 아예 물통 안에서도 서 있어야 한다.
자쿠지(jacuzzi)라고 부르는 것도 있는데, 따스한 물로 하는 노천탕에 가까운 것이다. 기포를 발생시켜 안마도 하고 있다. 하지만 꼭 실외에 설치되는 것은 아니고, 넓디넓은(건물 하나를 쓸 정도로) 헬스클럽에 있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