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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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찜질방의 내부 모습. 업소마다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대동소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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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1]

1 개요

기본적으로 을 때어 을 빼는 사우나인데 현재는 찜질을 하는 곳 보다는 저렴한 숙박시설로 인식된다. 하라는 찜질은 안하고 잠만 자고 가는 경우도 많다. 주객전도

비슷한 한증막은 조선시대 때부터 있었는데 이 경우는 숯이나 도자기를 굽고 남은 가마의 잔열을 이용하는 것이다. 찜질방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즘도 산 속의 숯막은 정기적으로 숯을 굽고 남은 가마를 산 아래 주민들에게 일정액을 받고 찜질방으로 제공하는 곳이 많다. 일종의 부수입인 셈.

보통 대형 목욕탕에 붙어 있으며 대개는 목욕 요금에다 1,000원, 비싼 곳은 2,000원에서 3,000원 정도를 추가하면 입장 가능하다. 일부 괴악한 도시대전광역시는 심야에 입장하면 요금이 추가된다.[2]응? 그런데 다수의 찜질방이 야간에는 좀 더 비싸게 받지 않나? 야간 수당도 있고. 또 다른 곳은 12시간 숙박에 1만원 추가 시간당 1000원이라는 창렬한 곳도 있다. 온수 샤워 시설이 가정에도 보급이 되면서, 2000년도를 기점으로 사실상 '순수 대중 목욕탕'은 대부분 사라지고, 업그레이드 버전인 '목욕탕 + 숙박시설'인 찜질방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기존의 대중 목욕탕은 정말 온수로 목욕하고 1시간 이내로 나오는 공간이었다면, 찜질방은 목욕 후 몇 시간씩 쉬면서, 경우에 따라 잠을 자기도 하는 곳이다. 한국 찜질방 문화의 발달과 대중 목욕탕의 쇠퇴가 맞물려 현재 한국의 찜질방 시장은 '사람 많은 동네는 한 동네에도 몇 개씩' 있을 정도로 레드 오션화 되었다. 사실상 목욕탕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찜질을 한 다음 땀을 씻어야 하기에 찜질방에 목욕탕은 기본 옵션이다. 그래서 목욕탕에 찜질방이 없는 경우는 있어도 반대로 찜질방에 목욕탕이 없는 경우는 없다.

대부분의 찜질방은 안에서 잠을 자도 상관이 없고 24시간 운영을 하며 요즘엔 식당, 매점, PC방 등 간단한 편의시설도 딸려 있기 때문에 싼 값에 숙박시설 대용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목욕도 하고 좀 쉬었다 가는 개념의 장소로 지방으로 내려가더라도 어지간한 읍이나 군청 소재지[3]에 까지 전부 있기 때문에 숙박시설로 대용하기에 좋다. 아니면 버스터미널 근처라든가.

실제로 내일로가 운영되는 여름, 겨울방학 시즌 유명 관광지가 있는 기차역 근처 찜질방에 가면 내일러[4]들이 바글바글 하다. 대표적으로 내일러들의 대표적인 중간 기착지인 순천역 앞의 모 찜질방처럼...

내일러들의 경우 귀족(...)들은 호텔 및 비지니스 호텔을 이용하며 돈이 좀 많이 들어도 편하게 지내겠다는 사람들은 모텔이나 여관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모텔의 경우 2명만 같이 돈을 내도 모텔 이용금액이 크게 줄어들며 성수기가 아닌 이상 찜질방과 큰 가격차도 없다.

두당(인당)추가요금이 있는 관계로 3명부터는 비싸진다는 불만도 있지만 3명까지는 쿨하게 추가요금 안받는 모텔도 생각보다 여럿 있으며 추가요금까지 계산해도 2명 보다는 3명이 조금이나마 저렴하거나 추가요금 따져도 3명이 계산하면 2명과 동일한 금액을 지불하게되는 모텔도 많다.

보통은 내일로 정신(?)을 지키기 위해 헝그리 여행을 하는 여행객들은 찜질방으로 몰려간다. 사실 찜질방에 있는 내일로인들은 보통 혼자서 여행을 다니는 경우가 많다. 혼자서는 모텔비가 부담스러우니까.그리고 뭔가 쓸쓸하니까

그리고 여수 엑스포 개최 당시 2012년엔 여수시내의 찜질방은 평일에도 들어갈 자리 하나 찾기 힘들 정도로 사람이 많았던 적이 있었다.[5] 물론 주말의 찜질방은 무슨 난민 피난처(...)마냥 사람들이 다닥다닥 붙어 자야 했다. 게다가 여수에 잠잘 곳이 마땅치 않은데다가 여수-순천간 무료 셔틀 누리로가 운행하는 덕분에 순천의 찜질방까지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시끄럽게 코 고는 사람이 있으면 잠들기 힘들고 (코골이가 있는 사람들은 본인들도 찜질방을 피하기는 피한다), 뒹굴뒹굴 움직이는 사람이 한두 명은 있기 때문에 소음이나 접촉에 민감한 사람에겐 권장 불가. 그리고 사실상 맨바닥에서 자는 수준이라 깊게 자기도 힘들다.돌침대라 생각하고 매트를 많이 깔자 예민한 사람들은 쉽게 잠도 못 들고 제대로 잠을 자지도 못해서 찜질방을 나올 때 보면 거의 폐인으로 변해버린 모습도 많이 보인다. 시끄러운 사람들에 대한 대책으로 귀마개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수면 안대가 필요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래저래 다 준비해도 깊게 제대로 잠을 자기는 힘든 경우가 많다. 케바케라 편하게 숙면을 취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내부가 비교적 따뜻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없어도 크게 상관은 없지만, 이불이 없기 때문에 잘 때 좀 허전한 느낌은 있다. 경우에 따라서 공짜 혹은 보증금이나 대여료, 신분증 따위를 받고 이불을 빌려주는 곳도 있다.

또한 찜질방 안에 있는 식당, 매점 그리고 PC방은 거의 무조건 바깥의 물가보다 비싸다는 점을 감수할 것. 그리고 식당은 대부분 심야를 넘어서면 닫기 때문에 미리미리 사서 쟁여둬야 한다. 또한 PC방의 사양 또한 구리다. 그래도 땀을 쭉 빼고 먹는 맥반석 계란이나 얼음식혜, 미숫가루, 녹차가 별미. 땀을 빼고 출출하면 먹는 미역국도 맛있다. 그런데 식사류는 비싸다.

여행객이라면 안마의자를 이용해볼 것을 추천한다. 대개는 1,000~1,500원 정도 더 내면 이용할 수 있다. 그런데 꼭 안마의자에서 잠자는 사람들이 있다. 아저씨/아줌마들과 초~고등학생 남/여 학생들이나 20~30대 젊은 남성/여성 등 나이와 성별을 안 가리고 안마의자에서 자는 경우를 많이 본다. 안 하면 좀 내려오지. 하다가 잠드는거 아니였어?!

실제 외국에서 한국을 소개하는 가이드북 등에는 Korean spa(Jjimjilbang)이라고 해서 저렴한 숙소의 한 형태로 나와 있으며, 한국에 오면 한번쯤은 찜질방에 가 볼 것을 권하기도 한다. 덕분에 명동 등 번화가에 있는 찜질방은 한국인보다도 일본인(특히 아줌마)이 많다.

일반 대중목욕탕과는 달리 찜질방은 카운터 안쪽에도 남녀가 접선(?)할 수 있는 부분[6]이 있기 때문에 가족이나 연인끼리 방문하였을 때, 여탕에 없는 혹은 2장만 제공하는 수건을 공수하는 창구 역할도 한다고 하더라. 물론 목욕요금만 내고 찜질복 안 받으면 그것도 불가능할 테지만.

아예 한 달 정기권을 끊고 투숙하다시피 사는 사람들도 있다. 고시원에 비해 저렴하며 쪽방보단 사정이 낫다. 하지만 개인 공간이라는 게 없고 취사나 빨래를 할 수 없다.

인천국제공항에도 찜질방이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이용객들의 평은 안 좋다. 이용료는 15,000원이나 하지만[7] 내부는 별로 좋지 않다는 의견이 있다.

2 시설

저렴함의 대명사 중 하나답게 정식 숙박업소에 비하면 큰 기대를 할 바는 못된다. 시설도 그렇고 관리도 그렇고 저렴함의 냄새를 폴폴 풍긴다. 대부분이 바닥에서 대충 굴러다니며 자고, 수면실을 따로 두는 정도면 중상급. 거기서 좀 더 좋은 곳이면 한 명이 간신히 누울 정도의 토굴(?)같은 걸 파놓고 개인용 돌침대처럼 이용하게 하는 정도? 토굴의 경우는 여름에는 더워서 못자는 경우도 있다. 결국 제대로 잠을 자거나 쉬기도 힘들다. 특히 예민하고 쉽게 깨거나 쉽게 잠을 못 드는 사람들은 거의 폐인으로 변해서 나오기도 한다.

오락방(PC방)이랍시고 저성능 컴퓨터 몇 대만 달랑 놔두는 곳도 있는데 주로 대형 찜질방에서 발견된다. 그러나 그런 곳은 인터넷이 무지 느린데다 위생상 그다지 좋진 않다. 거기다 사람도 별로 없고 어두침침해서 '오늘 지금 컴퓨터를 하지 않는다면 난 죽어버릴 테야.' 같은 꼭 컴퓨터를 써야할 상황이 아니라면 삼가도록 하자. 윈도우 XP나 보안문제로 퇴출되었던 IE 6이 아직도 현역으로 돌아가고 있는 곳들이 목격된다.

이마저도 스마트폰 등장 이후 여행 정보 검색 등 간단한 작업은 스마트폰으로 충분히 할 수 있게 되었고, 다른 게임을 할만한 사양도 안 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시설에 딱히 투자할 일이 없을 듯 하다. 게다가 찜질방에 와이파이가 깔려 있다면 찜질방 내 PC방은 더 안습화된다. 다만 대도시의 일부 찜질방의 경우 그럭저럭 괜찮은 사양이거나 아예 고성능의 컴퓨터와 나름대로 괜찮은 속도의 인터넷 속도를 자랑하는 찜질방도 있기는 하다.

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한 이후에는 젊은 세대들이 많이 몰리는 곳은 어디나 마찬가지지만 여행객이 하루밤을 보내고 가야한다는 특성상 위에 언급된 내일로엑스포 등으로 손님이 몰리는 날에는 콘센트 인근 자리 맡기 경쟁이 치열하다. 콘센트 근처에는 복도나 계단 옆이라도 삼삼오오 사람들이 자리잡고 있다.

물론 고급스러운 곳은 고급스럽다. 하지만 가격도 고급스럽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모 스파왜 드래곤힐스파라고 말을 못하니는 비교적 고급 풀장도 달려있고, 간이 오락실까지 설치했는데 대부분 찜질방에서 볼수있는 문방구 게임기가 아니라 제법 정규적인 오락실에서 돌아갈법한 기계가 있다. 데드스톰 파이레츠, 철권6 BR, 신 태고의 달인이 있다. 또한 어느정도 대형이면 노래방이 설치 되어있는 경우도 있다. 물론 부스형태가 아닌 방을 할당해서 만들지만. 반주기가 고급 반주기를 달고 있는 곳도 있다. 하지만 소음 문제로 고객 항의로 인해 퇴출 되는 경우도 있어서 방음을 철저히 해야 하는데 보통은 제대로 방음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오락실에 있는 코인노래방이 방음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을 생각하면 된다.

3 찜질방 음식

맥반석 계란, 식혜, 수정과, 냉커피, 팥빙수 (일부매장에선 여름한정), 큰 곳은 미역국 등 식사류를 파는 곳도 있다. 심지어 치킨을 파는 곳도 있다.

4 주의 사항

여담이지만 찜질방 관리가 안 좋은 곳은 도난 당할수도 있으니 주의. 특히 거의 필수로 소지하고 다니는 스마트폰이나 개인 노트북, 지갑 등이 표적이 되기 십상이다. 24시간 동안 누구든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어서 생기는 일이니 귀중품은 되도록이면 탈의실의 사물함이나 데스크에 맡기는게 좋다. 다만 탈의실 사물함은 각종 장비로 따일 수도 있고, 특히 열쇠 간수하기가 쉽지 않으므로[8] 되도록이면 데스크에 맡기자.

또한 같은 이유로 성추행이나 각종 불미스러운 사건도 종종 일어나기도 하는데 요즘 찜질방은 CCTV 카메라로 도배가 된 찜질방이 대부분이라 이런 범죄는 거의 사라져가는 추세다. 거기다가 수면실을 남성/여성으로 따로 분리하는 경우도 많으며 여성전용 수면실을 따로 만드는 찜질방도 흔해서 성추행 등 성범죄는 거의 사라져가고 있다고 봐도 좋다. 물론 전혀 없다는건 아니며 남자라고 예외는 없는데 사우나 어묵사건이 대표적이다.

남자깔창여자화장이 무효화 되는 공간. 그야말로 진검승부 데이트 코스. 단, 화장을 피 같이 흘리면서도(...) 화장을 지우지 않고 버티는 여자도 있다고 한다. 워터프루프 스킬을 시전하겠다! 어느 정도 관계가 진전된 후에 가는 경우가 일반적이라 연애에 그리 큰 문제는 안 생기는 듯하다.

청소년들의 잦은 가출과 탈선 문제 등으로 인해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아침 5시까지 19세 미만 청소년의 경우 해당시간에는 청소년 단독 방문 및 입장을 할 수 없다.

공중위생관리법에 의거 심야 22:00~09:00까지 보호자를 동행하지 않은 19세 미만 청소년의 출입 및 이용이 제한된다.다만 부모 등 친권자가 동반하거나 출입동의서를 얻을 결우에는 출입이 가능하다.단, 잦은 가출과 탈선을 문제로 찜질방의 야간 청소년 이용을 막자, 청소년들이 밖에서 나돌아다니며 범죄에 노출되는 문제로 인해 차라리 찜질방 야간이용을 허용하는 게 청소년들을 위해서라도 안전하지 않겠냐는 이야기가 많다. 다시 국가 단위의 통금 시간이 생길 수도 있다

단, 부모 및 친권자, 그리고 직계성인 등과 동반입장하였거나 숙식을 하는 경우는 면제대상[9].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 혼자 들어가더라도 부모동의만 있으면 되는 곳도 있다.참고로 이전까지는 가출 및 비행청소년들이 도망가서 숨어지내기 가장 좋은 장소 0순위로도 뽑혔다.[10] 사장님에게 여행중이라는 걸 어필하면 들여보내주기도한다. 동의서를 작성하고 인증 전화를 거는 세세한 곳도 있지만... 물론 노안이면 프리패스겠지만.

찜질방에서 숙식할 경우 유난히도 가져온 홈웨어는 착용 못하게 하는 찜질방이 많다. 심지어는 찜질복비 내고 딴 거 입겠다고 해도 허락 안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흙 묻은 옷 입고 여기저기 흘리고 다니거나 빨래하러 다니는 사람들을 방지하기 위해서인 듯 하다. 그리고 다들 빨래 및 건조 금지라고 써붙인다.

또한, 베개나 깔개, 이불(?)이 부족하거나 없는 곳이 많다. 그렇다고 내내 가마 안에 들어가 있을 수도 없고. 큰 수건을 얻어 덮든가 좀 작고 따뜻한 공간을 찾으시라.

5 외국의 찜질방

북한의 경우 평양에 창광원, 류경원이라는 찜질방이 존재한다. 시설은 운동시설, DDR등의 구식게임, 수영장 등이 있는 평균적인 찜질방이다. 물론 다른 북한지방에선 이조차 꿈도 못 꿀 일이며 평양에서도 극히 일부만 즐길 수 있다. 북한에서는 이걸 선전용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대한민국에선 심심하면 몇천원주고 갈 수 있는 찜질방을 극상류층의 체제선전용으로 쓰는게 북한의 현실이다.

일본은 목욕 좋아하는 동네 아니랄까봐 목욕과 사우나를 할 수 있는 곳이 상당히 많다. 하지만 한국 특유의 잠도 자고 할 수 있는 곳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체재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캡슐호텔 같은 데서는 1박을 하면 스파도 같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11] 일본 관광객들도 한국의 찜질방 문화를 신기해하며, 체험하는 사람들이 많다.

미국과 캐나다에도 찜질방이 진출해서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사우나와 스파시스와는 구분되는 한국인이 개업한 한국식 찜질방인데, 초기에는 다소 컬쳐쇼크가 있었지만 점차 찾는 사람들이 늘어감에 따라 뉴욕타임즈나 TV프로그램에도 이색적인 문화체험으로 소개되어서 젊은 층에게도 인기가 있다고 한다. 관련기사

참고로 영어권에서는 찜질방을 우리 말을 그대로 음역한 "Jjimjilbang"이라 혹은 korean spa(코리안 스파) 부르고 있으며 일본 또한 チムジルバン(찌무지루반)이라고 부르고 있다. 중화권에서는 蒸气房/蒸氣房(쩡치팡(Zhēngqì fáng), 증기방)이라고 한다.

콜린 파렐, 트레이시 엘리스 로스등 외국 스타들 중에서도 찜질방을 즐긴다고 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1. 이 찜질방은 전라남도 나주시 산포면 등정리에 실제로 있던 찜질방이며(로드뷰, 2010년 4월자 로드뷰로 볼 수 있다.) 현재는 한식 뷔페로 바뀌었다. 로드뷰로 보면 2010년 4월에도 해당 한식 뷔페가 같은 위치에 있는걸로 보아 그냥 2층의 찜질방만 폐업한 듯. 횃불 투게더에서는 찜질방에서 요구 사항을 들어주지 않자 간판의 찜질방에서 ㅁ을 떼서 찌질방으로 바꾸었다.
  2.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게, 반대로 대전광역시의 모 찜질방은 내일로 티켓을 제시하면 할인을 해 주는 행사도 했었다.
  3. 다만 일부 군단위 행정구역은 대중교통편이 불편하거나, 읍내와 하안참 떨어진 경우도 있으니 주의
  4. 내일로 + (~를 하는 사람의)-er
  5. 게다가 여수에는 찜질방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6. 보통 남탕 또는 여탕으로 갈수있는 갈림길
  7. 오후 8시부터 아침 6시까진 5000원 할증이 붙는다.
  8. 손목이나 발목에 차고 있어도 자다 보면 없어질 수가 있다. 하물며 (술에 취한 상태라거나 해서) 귀찮다고 내팽개치고 자고 있다면... 보통은 몰래 빼내거나 코털가위로 줄을 끊어간다고 한다. 혼자 오는 경우가 많은데다 누가 무얼 하든 별 신경을 안 쓰는 환경이니까.
  9. 그래서 요즘은 성인에게 돈을 주고 같이 들어가는 가출청소년들도 생겨났다.
  10. 물론 이것도 운 좋게 돈 있는 경우또는 부모님 옷 주머니나 서랍 등에서 몰래 훔쳐서 빼낸 경우에나 그렇지 돈 없으면 노숙도 서슴지 않는다.
  11. 요약하자면, 목욕 하고 사우나 갔다 와서 1인 수면실에서 자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