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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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사뒤쒸

1 개요

한 때 유행하던 용궁반점 장난전화에 나오는 중국집 이름으로 전국에 용궁반점이라는 중국집은 네이버 검색에만 해도 20여 개는 나온다. 여기 등장하는 중국집은 광주광역시에 있는 용궁반점이다. 현재는 다른 이름으로 바꿨다.

2 사건의 시작

2005년 인터넷DJ마린이라는 찌질이가 밤 10시 49분에 용궁반점에 장난전화를 건 것부터 시작된다. 자세한 내용은 위 동영상을 참고하자. 그 일이 계기가 되어 DJ마린의 신상정보는 털리게 되었다. 2005년에 스물이었으니 2016년 기준 현재 서른하나(...)

물론 이 짓거리는 민폐를 넘어 사회의 잉여 인간 쓰레기임을 인증하는 행동이다.
인생이 아깝거든 절대로 따라하지 마라.
더구나 관심과 조회수를 얻기 위해서 이런 일을 꾸민 것은 인간말종임을 자처하는 것이다.

DJ마린은 발신번호가 뜨지 않게 전화를 걸었고[1] 자신의 고장인 광주광역시에 있는 용궁반점에 장난전화를 걸었다. 자기 자신이 서울특별시에 산다고 했지만 거짓말이었던 것이다. DJ마린은 녹음한 것을 자기 미니홈피에 올려 반응을 부탁한다고 했고 하루 방문자는 3천여명이나 되었다. 그의 지인들이나 일부 초딩 네티즌은 재밌다는 반응이었으나, 대부분의 네티즌은 거북하다는 반응이나 대차게 까는 반응이었다. 플래시 버전 외에 국어듣기평가 버전으로도 제작되었으며 DJ마린은 아직도 세이클럽에 남아 있다. 2011년 이후로는 싸이월드로 옮긴 듯.

손님에게 전화를 받자마자 "누구쇼?"[2]라고 하는 주인의 태도는 나쁜 태도이며 끝까지 상대하며 욕을 한 것은 잘못한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초반 대화 중 "그렇게 함부로 끊으시면 됩니까?"라는 DJ마린의 말을 볼 때 DJ마린이 이전에 한번 장난전화를 걸었다가 용궁반점 주인이 끊자 바로 다시 전화를 걸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주인이 전에 "얼마 전에 파리 5마리 나왔다고 장난전화 한 놈이 너지"냐고 물었더니 DJ마린이 "그게 바로 접니다", "접때 파리 5마리 들어갔다고 전화했었죠."라고 한 것으로 볼 때 확실하다. 장난전화에 시달렸고 거기다 안하무인의 태도[3]를 보이는 사람에게 욕을 안 할 사람이 없을 것이다. 주인 입장에서는 상당히 억울한 일이지만 나중에 용서를 해준 상당한 대인배다.

물론 용궁반점 원본은 네티즌의 항의에 의해 사라졌으나, 급속도로 유포되었다. 후일담으로 을 얻어먹을 때로 먹은 DJ마린은 자기 세이클럽에 사과문을 올리고 주인에게 사과 전화를 했다. 주인은 DJ마린의 사과문은 듣지 않았지만 약간의 경고와 함께 용서해줬다. 그러나 이 사과 전화 녹화본에서도 전화를 끊은 뒤 휴대폰을 집어던지는 소리가 들려 또 다시 욕을 얻어먹었다. 적반하장

어디에다 대고 신성한 우리 영해에 불질이야 관련 패러디 버전도 있다.

왠지 화장실에서 욕하는 플래시도 용궁반점 플래시 편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1. 물론 전화국에 요청해서 조회하면 나온다.
  2. 발음이 어눌해서 그렇지 들어보면 누구세요? 라 말햇다.
  3. 중간중간마다 최소 자기 삼촌뻘 되는 용궁반점 사장에게 계속 반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