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杉 虎子
에로게 《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전국 란스》에서 첫 등장했다.
280px | |
《란스 퀘스트》에서의 모습 | |
레벨 | 15/35 |
1 개요
우에스기 가문의 젊은 무장으로 우에스기 카츠코와는 라이벌이자 앙숙. JAPAN의 동란이 진정된 후 군신이라 불리던 우에스기 겐신이 일선에서 물러났기 때문에 카츠코와 함께 우에스기 가문의 실질적인 차기 당주 후보다.
《전국 란스》에서는 독자적인 얼굴 그래픽이 있기는 했으나, 우에스기 점령시의 H 이벤트 말고는 범용 무장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완전히 아웃 오브 안중이었는데 느닷없이 《란스 퀘스트》에서 카츠코와 함께 재등장.
여담이지만 머리 위의 동물귀는 헤어밴드.참고로 호랑이귀다(…)
2 작품별 행보
2.1 전국 란스
파일:Attachment/u torako.jpg |
《전국 란스》에서의 모습 |
음양부대로서 참전한다. 우에스기 켄세이의 모반 후, 켄세이와 화평을 맺지 않고 겐신 능욕 이벤트가 진행되기 전에 우에스기 가문을 멸망시키면 카츠코와 함께 란스에게 처녀상실을 맞이한다. 이때 란스는 "귀여운 애부터 덮친다"라고 선언하고 라이벌인 카츠코를 먼저 검열삭제해버려 패배감을 느낀다. 물론 이후 토라코도 검열삭제.
토라코와 카츠코는 우에스기 가문을 멸망시키면 다른 가문에 임관하는데, 이후 다른 가문에서 등장하는 것을 포획해야 등용할 수 있다. 다만 별다른 이벤트는 없고 얼굴 그래픽만 존재하는 범용 무장이라 그다지 가치는 없다.
참고로 토라코와 카츠코는 등용시 랜덤으로 레벨이 정해지기 때문에 고레벨 토라코를 얻기 위해 노가다를 하는 제약 플레이를 하는 사람도 있었다.
2.2 란스 퀘스트
예상 외의 등장. 왠지 로리가 되어 등장했다.(단순한 작화 차이인듯.) 카츠코는 파이터로 참전하는 대신 음양사였던 토라코는 소서러로 참가한다. 카츠코와 더불어 이벤트나 대사 면에서 상당히 우대받고 있다. 《전국 란스》에서 범용 무장 취급받았던 것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 후일담에 따르면 결국 우에스기 가의 당주는 카츠코가 되지만 토라코의 남동생이 카츠코와 결혼하기 때문에 '형님'이 된다.
성능은 꽤나 뛰어난 편. 카츠코와 같이 파티에 있을 경우 패시브 스킬로 획득 경험치가 늘어나 성장이 쉽고 겐신과 함께 출전하면 마법 공격력 버프가 걸리기에 상당히 유용하다. 오리지널 때는 그 두가지 특징을 제외하면 평범한 범용 빙계술사나 별다를 바 없었으나 란스 퀘스트 매그넘에서 고유스킬인 식신소환계로 변경되면서 시즈카와 매직 다음가는 준 최강급 소서러로 격상, 식신소환 3종 모두 전체공격이자 초기부터 찍을 수 있는 거 치고는 상당한 고성능이므로 필드의 잡몹 청소에 상당한 실력을 발휘한다. 고속영창과 중급스킬을 찍기 힘든 중반까지는 시즈카나 매직보다도 우위에 있을 듯. 속성계 주문에 비해 대미지가 좀 낮긴 한데, 다른 소서러에 비해 스킬포인트에 여유가 많으므로 데미지상한과 마법강화를 찍어주면 W1정도에서는 충분히 무쌍을 벌일 수 있다. 특히 속.바퀴벌레 퇴치퀘스트에서 빛을 발하는데, 식신소환이 무속성 마법이라는 특성상 바퀴벌레들의 내성강화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혼자서 쓸어버릴 수 있다. 오리지널판에서는 그야말로 짜증만 나는 퀘스트였지만 매그넘에서는 토라코 한명으로 낙승.
3 원모델과의 비교
원모델은 우에스기 겐신 사후에 후계자 자리를 놓고 우에스기 카게카츠와 다툰 우에스기 카게토라다.
란스와의 H 이벤트에서 카츠코에게 패배한 것은, 카게토라가 카게카츠에게 후계자 분쟁에서 패배한 것에 대한 패러디다. 또, 하필 토라코가 음양부대인 것은 카게토라가 원래 호죠 가문 출신이었기 때문. 《란스 시리즈》에서 JAPAN의 호죠 가문은 음양사의 가문이다. 호죠 소운과도 친척관계. 또한 토라코의 동생이 카츠코와 결혼하는 것도 카게카츠의 동생이 카게토라와 결혼한 것을 살짝 뒤집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