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게 《란스 시리즈》에 나오는 국가. 시리즈 내에서 언급할때는 모두 대문자로 표기하니 주의할 것.
마왕 나이치사의 임기 초까지만 해도 평범하게 루드라사움 대륙에 붙어있던 땅이었지만, 대륙을 떠받치던 성수 오로치가 농땡이를 피우다가 실수로 꼬라박은(…) 충격으로 대륙에서 떨어져나가 한동안 단절되어 있다가, 2급신 아마테라스가 실수로 이놈의 신들은 왜 여기서만 이러지 요괴들이 사는 곳과 통하는 지옥 구멍을 뚫는 바람에 난장판이 난다. 이후 그에 대한 사과로 아마테라스가 루드라사움 대륙 사이에 천만교를 세워 다시금 교류를 할 수 있게 한 것이 현재의 JAPAN. 오로치의 힘이 약해진 현재는 JAPAN이 떠있는 건 전적으로 천만교 덕택이다. 다만 이 일 때문에 상사 1급신에게 호되게 혼나서, 그를 달래기 위해 미카도 레이스라는 놀이를 준비했다고.
일본 특히 전국시대를 모티브로 삼은 곳으로 귀축왕 란스에서 가 볼 수 있는 장소로는 처음 등장했다. 마인 오다 노부나가가 완전히 지배하고 있고[1], 나가사키가 대륙의 도시인 포르투갈과 연결되어 있다. 타마구시 후카가 있는 신사가 나가사키에 존재하며 그래서인지 오로치가 사는 던전이 나가사키의 남쪽에 있다. 그리고 전국 란스 지도상에서 에조에 해당하는 위치에 사도가 성으로 존재한다.
귀축왕 란스 시절에 정립된 란스 시리즈의 세계관이 란스 6에서 재정립되었고, JAPAN의 변화는 바로 다음 시리즈인 전국 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 란스는 군웅할거의 시대로 오다가의 당주와 코우히메의 설정변경부터 각 군웅 및 도시의 설정, 더불어 그외 미카도 같은 여러 배경 설정이 변경 또는 추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