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향 내에 위치한 샘. 웅묘(熊猫)는 중국어로 팬더라는 뜻이다.
란마 1/2에서 사오토메 겐마가 빠진 곳. 2천여년 전 자이언트 팬더가 빠져 죽은 곳이라고 한다. 멸종위기생물인 자이언트 팬더를 양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찰하면 굉장한 샘이다. 사오토메 겐마가 여기에 빠졌다.
인간이나 괴생명체가 아닌 동물로 변하는 샘중에선 가장 패널티가 적은 샘으로 겐마는 판다로 변해도 잘만 싸운다. 게다가 팬더로 변했을때는 추위에 강해지고, 또 대나무잎이나 식물로 배를 채울 수가 있어 장점은 더욱 커진다. 실제로 춥거나 밥을 구할 수 없는 상태에서 겐마는 일부러 팬더로 변신한다.
외견이 귀여워서 니노미야 히나코등이 아주 좋아하기도 한다. 어린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아서 한 에피소드에서는 부잣집 아들내미에게 빈대붙어 온갖 산해진미를 만끽하기도 했다. 가끔 리본을 다는 등 치장을 하기도 하는데 이때 그 상태에서 인간으로 돌아가면 그대로 OME가 된다. 겐마가 판다로 변신해 있을 때는 전라라는 것을 생각해 보자. 거기에 리본을 달고 있다면?
사람의 말은 할 수 없는 관계로 의사소통은 펫말에 글을 써서 하는 수 밖에 없다. 육성 발음은 보통 "바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