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성종

몽골 제국의 역대 대칸
5대 쿠빌라이 칸6대 테무르 울제이 칸7대 카이산 퀼리그 칸
원의 역대 황제
1대 세조 쿠빌라이2대 성종 테무르3대 무종 카이샨
묘호성종(成宗)
시호흠명광효황제(欽明光孝皇帝)
칸호올제이투 테무르 칸(ᠥᠯᠵᠡᠶᠢᠲᠦ ᠬᠠᠭᠠᠨ)
(完澤篤 鐵穆耳汗 / 완택돈 철목이한)
보르지긴(ᠪᠣᠷᠵᠢᠭᠢᠨ)
(孛兒只斤 / 패아지근)
테무르(ᠲᠡᠮᠦᠷ)
(鐵穆耳 / 철목이)
연호원정(元貞) : 1295년 ~ 1297년
대덕(大德) : 1297년 ~ 1307년
생몰기간1265년 10월 15일 ~ 1307년 2월 10일
재위기간1294년 5월 10일 ~ 1307년 2월 10일

몽골 제국의 제6대 카간이자 원나라의 제2대 황제. 시호는 흠명광효황제(欽明光孝皇帝).

쿠빌라이 칸의 장남인 황태자 친김의 3남. 휘는 테무르(鐵穆耳).

재위기간은 1294년~1307년.

아버지 친김이 제위에 오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자 할아버지 쿠빌라이에 의해 황태손으로 책봉되었다가 황제로 즉위했다. 쿠빌라이 사후 아리크 부케의 아들 요부르크와 몽케의 손자 울루스 부카가 오고타이 칸국을 이탈해서 카이두 칸[1]의 세력이 약화가 되긴 했으나 지속적으로 위협해왔다.

특히 1301년 카이두가 아리크 부케의 차남 멜릭 테무르와 차가타이 칸국의 칸 두아와 함께 대규모 원정을 감행해 위기를 맞았으나 성종의 조카 카이샨(훗날의 무종)의 군대가 막았고, 결국 카이두는 이 때 부상을 당해 죽고 말았다.

그리고 1306년엔 차가타이 칸국의 두아 칸과 함께 오코타이 칸국을 정복하였다. 하지만 그가 후계자 없이 죽자 원 황실은 후계자를 둘러싼 분쟁에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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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고타이 칸국의 칸. 오고타이 칸의 4남의 아들로, 쿠빌라이 칸을 지속적으로 위협해오던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