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선


1 개요

Nuclear Powered Vessel

원자로에서 얻는 에너지추진동력으로 이용하는 선박
주로 군함이 많으며, 소량의 핵연료로 장거리를 항해할 수 있으나 건조비가 너무 비싼 단점이 있어 상선에서는 보편화되지 못했다.

2 원자로의 이용

2.1 장점

  • 핵연료원자로에서 핵분열을 시작하면 핵분열이 완료 될 때까지 무한의 동력을 얻게 된다. 한마디로, 장기간 무보급 항해가 가능하다는 말이다. 따라서 기존 선박에 설치된 연료탱크 크기의 추가 공간을 얻음으로 적재량을 늘릴 수 있다. 또한 핵반응을 일으킬 때 산소를 필요로 하지 않으므로 잠수함에 이용할 수 있다.[1]

2.2 단점

  • 핵반응에 의해서 나오는 방사선으로부터 배와 사람을 안전하게 방호하기 위해서 원자로 주위를 두꺼운 차폐재로 둘러싸야 하므로 배가 크고 아름다워지고, 안전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재래의 선박에 비해서 원자로·선체·기관도 제조원가가 비싸고, 연료비·유지비 등에서도 경제성이 떨어진다.

3 각종 원자력선

말했다시피, 경제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기에 거의 군함에 사용된다.

3.1 잠수함

항목 참조

3.2 수상함

3.2.1 군사용

현재 핵항공모함은 미국, 프랑스 2개국만 보유중이며, 미국의 모든 항공모함원자력을 사용한다.

3.2.2 민간용

  • 레닌 호 ― 1959년 소련이 완성한 원자력 쇄빙선. 배수량 1만 6000t, 원자로 3기를 갖추고 있다. 두께 2.4m의 빙해를 2kn로 항해할 수 있고, 원자로에서 나오는 열로 부근의 얼음을 녹일 수 있다고 한다.
  • 서배너호 ― 1962년 미국이 완성한 원자력 화객선. 배수량 약 2만 2000t, 원자로 1기를 갖추고 있다. 60명의 여객과 1만t의 화물을 적재하고 20kn의 속도로 연료 보급 없이 600일을 항해할 수 있다. 이 배는 취항 이래 여러 나라의 항구를 방문하여 안전성과 상선으로서의 실용성을 실증하였다. 첫 항해 후 연료의 일부를 교환하기 위해서 1968년 처음으로 기지로 돌아왔으며, 1970년에 퇴역하였다.
  • 오토한호 ― 1968년 독일이 완성한 원자력 광석운반선. 배수량 2만 5950t, 열출력 3만 8000kW인 개량 가압수형원자로 1기를 갖추고 있다. 최대속력 15.75kn이며, 북유럽과 독일 간의 광석수송에 취항하고 있다.
  1. 세계 최초의 원자력선은 노틸러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