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콘

뭐니뭐니해도 맛있는콘~ 롯! 데! 월~드콘~

대한민국 콘의 자존심.

1 개요

롯데제과에서 1986년 출시한 콘류 아이스크림.

~~해태제과의 부라보콘표절~~ 하지만 완벽히 베낀 건 아니고, 부라보콘엔 먹다 보면 초콜릿 알갱이가 씹히지 않지만 이 제품엔 알갱이가 들어 있다.

가장 처음 나온 월드콘. 최근에는 '월드콘 XQ'라는 이름으로도 나온다. XQ 버전의 용량은 기존 월드콘보다 10ML 많다.

맛은 전형적인 인조 바나나맛. ~~바나나 우유맛.~~

베라에 있는 체리쥬빌레와 비슷한 맛이다.

실제로 먹어보면(아라비카 커피맛 만큼은 아니지만) 헤이즐넛 맛보다는 커피맛이 더 난다.

커피맛이라 어른들이 좋아하지만 지금은 이상하게도 다른 맛에 밀려 잘 보이지 않고 있다.

첫맛은 유자, 뒷맛은 꿀 같은 느낌의 새콤달콤한 맛이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유자향이 너무 진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어 호불호가 꽤 갈리는 맛.

기본 바닐라맛에 요거트맛과 함께 미세한 치즈향이 난다.

이름이 이름인 만큼 월드컵 시즌 때는 축구선수를 데려오거나 축구 쪽으로 광고를 자주 하는 편이다. 특히 2002년 한일 월드컵 때는 4강까지 갔던 터라 이걸 이용해서 엄청나게 광고를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