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comic
1 개요
웹코믹이란 웹(web)과 코믹(comic)의 합성어로, 말그대로 인터넷에 게재되는 만화인 '인터넷 만화'를 말한다. 웹코믹과 2차창작의 다른 점은 2차장작은 공식 만화에서 가져와 재생산한 서브켤쳐이지만 웹코믹은 작가가 공인한 저작권이 있는 공식 만화라는 점이다. 대한민국에서는 보통 웹툰(webtoon)이 가장 큰 플랫폼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이외에 다른 나라에서는 웹툰이 아닌 모두 웹코믹[1]이라는 단어를 쓰는데, 이는 웹툰에 사용된 카툰(cartoon)이란 단어가 루니툰 같은 애니메이션 만화나 그 만화의 캐릭터, 또는 신문에 실리는 적은 컷의 만평을 의미하고, 코믹(comic)은 만화책을 의미하는 comic book의 준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통 해외에서 '웹툰'이라고 하면 대한민국의 인터넷 만화 플렛폼으로 한정된다. [2]
본 문서에서는 전 세계의 모든 인터넷 만화들을 다룬다. 대한민국의 인터넷 만화에 대해서는 웹툰 문서를 참고할 것.
최초의 웹코믹은 1985년에 연재된 에릭 밀리킨(Eric Millikin)의 'Witches and Stitches'이다.[3]
이후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각국에서 웹코믹이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가령 한국같은 경우는 웹툰이라는 새로운 플랫폼 방식으로 고유명사화해 발전되었고 일본의 경우 애니메이션 같은 동적인 요소를 부여하여 기존의 만화들과 차별화하였다.
웹코믹은 출판사나 연재처를 힘들게 구하지 않아도 인터넷 커뮤니티나 블로그 등에 자신의 작품을 게재하면 독자들이 그것을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아마추어 작가들이 연재를 시작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인터넷 공간이라는 특성상 독자들의 접근성도 높기 때문에 쉽게 자신의 작품을 알릴 수 있다.
2 각국의 웹코믹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웹툰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 온라인 코믹(Online-comic), 인터넷 코믹(Internet-comic)이라는 말도 쓰인다. 이중 가장 대중적인 단어가 웹코믹이다.
- ↑ 이는 일본의 아니메와 망가가 고유명사인 것 같이 웹툰은 한국이 만든 고유명사로써 한국의 색채가 강한 점도 나타난다. 즉 만약 타 국에 웹코믹이 아닌 웹툰이 생긴다면 한국의 영향이 강할 것이라는 점이며, 실제로 동남아에서(그 중에서 인구가 많고 잘사는 축에 속하는 태국과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2010년대 들어 NHN과 다음카카오가 진출하면서부터 한국식 웹툰 시스템이 도입되어가는 과정에 있고, 프랑스도 일부 사이트를 중심으로 한국식 웹툰 시스템이 시험되고 있다.
- ↑ 연재처는 웹이 아니고, 당시 미국의 PC통신 서비스였던 컴퓨서브였다. 웹이 첫 등장한 것은 그로부터 4년 후인 1989년이었고, 대중화 된 것은 1994~5년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