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청년선 | 운영기관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철도성 소속 : 청진철도총국 | |||||
길주청년 방면 검산리 | ← | 위 연 | → | 혜산청년 방면 혜산청년 | ||
삼지연선 | ||||||
시종착역 | 위 연 | → | 못 가 방면 화 전 |
渭淵驛 / Wiyŏn Station
이 역이 유명해지게 된 동기는 바로 탈북 때문이다. 이 곳은 탈북자들의 주요 루트라서 탈북자들은 거진 이 역에서 내린다. 그리고 압록강을 건넌 뒤 중국의 지린성으로 도주하는 전형적인 탈북자 도주로이다.
가운데 있는 강이 압록강, 강 북쪽이 중국, 강 남쪽이 북한이다. 2012년 5월 21자로 구글 어스상에 찍힌 사진.
뇌물 말고 도주에 성공할 확률이 희박하다. 일단 압록강이 버티고 있고 압록강은 50m간격으로 초소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이다. 물론 한밤중에 잠영으로 도주할 수 있긴 하지만 야간에는 경비인력이 2배로 증가한다.
게다가 2010년 12월 27일 기준으로 이 방면으로 탈북하기가 더욱 힘들어졌다. # 뉴스에서 보듯 혜산시 춘동과 보천군 대진리에 각각 대대급과 중대급 전차부대가 배치되었기 때문인데, 혜산시 춘동은 혜산청년역 인근이며, 보천군 대진리는 백두산임철선을 통해 이 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 그리고 위쪽의 행선 표지판을 다시 한 번 보자.
양강도 내에 있는 역 문서 중에서 가장 먼저 작성된 문서이다.
길주청년역 기점 137.3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