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즈마 일레븐의 등장인물. 본명은 이즈노 유우. 성우는 미야노 마모루.
에일리어 학원의 마스터 랭크 팀 더 제네시스의 선수. 포지션은 FW이고 등번호는 9번이다.
덩치가 꽤 크며 눈이 날카로운 편이며 머리색은 하늘색이며 초사이어인 3 같은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그렇다보니 큰 덩치+초사이어인 3 같은 헤어스타일+날카로운 눈이라는 특성이 겹쳐 험악한 비주얼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도 슛처럼 가장해 상대를 볼로 차서 날려버리는 위험한 남자라고 소개되어 있다.
애니에서 제네시스 내에서는 그란, 울비다 다음으로 분량이 많은 선수인데 라이몬 중학교와의 결전에서 그란, 울비다와 함께 합체기인 슈퍼노바를 사용해 라이몬을 압박하며 리미터 해제한 뒤에는 제네시스 최강의 필살기인 스페이스 펭귄을 전 주장인 그란과 주장으로 승급한 울비다와 함께 사용하는등 여러모로 제네시스의 타 멤버들에 비해 활약이 많다. 하지만 역시 그란과 울비다보다는 비중이 낮다(...) 거기다가 게임에서 나오는 제우스 중학교+더 제네시스의 혼성팀에도 못들고 게임에서 나오는 에일리어 학원의 드림팀인 리얼 에일리아 팀에도 들지못하는 등 꽤 안습(...)
3기에서는 네오 재팬의 멤버로 나오는데 포지션과 등번호는 에일리어 시절과 변함이 없다. 그런데 사기누마 오사무, 세카타 류이치로와 함께 이나이레의 대표 개그 필살기인 트라이앵글Z를 사용하는 장면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