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it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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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itness
개발	Thekla, Inc.
유통	Thekla, Inc.
플랫폼	Windows, PS4, PS4 Pro, iOS
출시일	2016년 1월 27일
장르	어드벤처, 퍼즐
등급	전체이용가
링크	홈페이지 스팀 상점 페이지

공식 트레일러

퍼즐을 풀었으니 상으로 더 어려운 퍼즐을 주마

1 개요

You wake up, alone, on a strange island full of puzzles that will challenge and surprise you.

You don't remember who you are, and you don't remember how you got here, but there's one thing you can do: explore the island in hope of discovering clues, regaining your memory, and somehow finding your way home.

당신은 당신을 도전시키고 놀라게 할 퍼즐로 가득 찬 이상한 섬에 홀로 일어났습니다.

당신은 당신이 누구인지 모르고, 당신이 어떻게 이 곳에 왔는지도 모르지만, 단 한 가지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단서를 발견하고, 당신의 기억을 되찾고, 어떻게든지 당신의 집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기 위해 탐험하는 것입니다.

2016년 1월, Braid의 개발자 조나단 블로우가 내놓은 1인칭 어드벤처 게임. 퍼즐로 뒤덮힌 신비한 섬을 탐험하면서 섬의 비밀을 풀어나가는 게임이다. 게임의 제목은 목격자, 관찰하는 자라는 뜻으로 게임의 구성은 섬 한가운데 벙커에서 시작한 플레이어가 섬의 이곳저곳을 관찰하며 퍼즐을 푼다는 의미이다. 플레이타임은 IGN 측정 기준 40시간 이상으로 알려져있다. 6~700여개에 이루는 모든 퍼즐을 푸는데는 100시간 이상 걸릴수도 있다고 한다.

Braid 발매 직후인 2009년부터 개발에 들어가서 개발에 7년 가까이 걸린 게임이다. Braid는 단 둘이서 개발했지만, 본작은 좀 더 유려한 비주얼을 구현하기 위해서 개발 인원의 규모가 10명으로 늘어났다. 이때문에 초기에는 2011년 12월 출시 예정으로 있던 게임이었으나, 제작기간이 길어져 약 4년뒤인 2016년 초에야 세상에 나왔다.

다른 플랫폼으로 이식을 고려중이라고 한다. 대상은 iOS, 안드로이드, Xbox One, OS X. 기존에 알려진 PS4 기간독점은 사실이 아니다. [1] iOS 먼저 출시하고 다른 플랫폼은 그 후에 출시한다고 한다. [2]

2 퍼즐 종류

The Witness/퍼즐 종류 문서 참고.

3 구역

The Witness/구역 문서 참고.

4 반응

4.1 발매 전

2016년 1월 25일부터 여러매체에서 평가가 나왔는데, 90점에 가까운 메타크리틱 점수가 이 게임에 대한 완성도를 말해주고 있다. IGN에서는 최고점수인 MASTERPIECE를 주면서 지능있는 퍼즐과 월드 디자인, 아름다운 비주얼을 장점으로 꼽았다. 이때문에 출시 전부터 게이머들의 굉장한 기대를 모으고 있었다.

4.2 발매 후

전작 Braid에 비해서 호불호가 좀 더 갈리는 편이다. 퍼즐을 좋아한다면 플레이타임 100시간 동안 지적 쾌감을 느끼며 재미있게 즐길 가능성이 높지만, 퍼즐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퍼즐을 풀었더니 보상으로 퍼즐이 쏟아져 나오는 퍼즐 지옥이 되어버린다. 히히 요건 못 풀겠지 병신아

4.2.1 난이도 문제

• 부정적인 입장에서의 사람들은 미칠 듯한 게임 난이도 때문에 대다수의 게이머들이 시작하자마자 게임을 접어 버리게 만든다는 것을 비판하고 있다.

• 긍정적인 입장에서는 그럼에도 플레이하게 만드는 게임성을 칭찬하고있다...

다키스트 던전과 유사한 비판이다

이 게임은 각각의 퍼즐 유형에 대해 직관적으로 규칙을 알 수 있도록 유도하는 매우 쉬운 퍼즐인 튜토리얼 퍼즐들이 존재하고, 튜토리얼 퍼즐 -> 기본 퍼즐 -> 심화된 퍼즐 ->여러 가지 유형이 섞여 있는 복합 퍼즐 순으로 퍼즐을 풀게 되어 있어, 적절한 난이도 상승 곡선을 그리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튜토리얼 퍼즐이 존재한다는 사실 그 자체와 튜토리얼 퍼즐의 위치를 플레이어에게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섬을 돌아다니면서 튜토리얼 퍼즐을 스스로 발견해야 한다. 튜토리얼 시작 자체가 퍼즐이라니... 이로 인해 튜토리얼의 존재를 모르는 플레이어들은 위의 난이도 상승 곡선을 따라갈 수 없게 되어 맵 곳곳에 있는 심화된 퍼즐이나 마을에 있는 고난이도 복합퍼즐들을 먼저 푸려고 시도하게 되고, 갑자기 미칠듯이 높아진 난이도에 대가리만 박살나고 게임을 접어버리게 된다. 그러므로 맵을 돌아다니면서 새로운 퍼즐 유형을 발견했는데 미친듯이 어려워 보인다면, 일단 그 퍼즐을 패스하고 섬을 돌아다녀서 그에 해당하는 튜토리얼 퍼즐을 찾아서 먼저 풀자. 섬이 생각보다 좁기 때문에 금방 찾을 수 있다.

4.2.2 스토리의 전무

게임이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플레이 하게 하려면 일종의 긴장감이 조성이 되거나, 사람들이 추측을 해볼 수 있도록
어느 정도의 여지를 남겨 두어야 하는 것이 좋은 게임의 한 조건이다.
전작인 Braid는 상당히 어려운 게임이었지만 위의 요건이 충족되었었다. 이덕에 이야기가 거의 전무하다는 것도 비판점...

5 기타

Myst와 분위기가 비슷하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스팀 내 소개글에도 나왔듯이 미스트에 많은 영향을 받은 게임이며 무인도를 탐험하면서 비밀을 찾아내는 게임의 흐름 또한 굉장히 비슷하다. 실제로 미스트의 개발자가 이 작품의 월드 디자인에도 참여하였다.

3D멀미 현상이 나타난다는 이야기가 유저들 사이에서 계속 되고 있다. 개발자 조나단 블로우도 트위터에서 이 문제를 업데이트하겠다고 이야기하였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