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ウィラード・H・ライト | Willard H. Wright
게임 《괭이갈매기 울 적에》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카하시 히로키. 대전격투게임『황금몽상곡』에서는 이번 2012년 2월 24일에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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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7부터 등장하며 천계대법원 제8관구내사집행기관 SSVD[1] 소속 이단심문관. 계급은 일등대사교. 반 다인의 20칙을 내세우므로 보통은 20칙의 라이트나 마술사 사냥꾼 라이트라 불린다.[2]
여담으로 이에 관련된 내용은 이미 EP5에서 드래노어 A. 녹스가 소속된 '아이젤네 융프라우'에 대한설명이 쓰인 팁에 이미 소개되어있다.(아이젤네 융프라우에 버금가는 지명도를 가진 기관으로서 위의 설명이 그대로 언급되어있다.)
즉 어느 정도 EP5에서 등장이 예고된 캐릭터.
잘 보면 알겠지만, 반 다인에서 나온 명칭 투성이다. 윌라드는 반 다인의 본명이고, SSVD또한 필명의 약자이다. 무기인 반 다인의 20칙은 당연히 그가 주장한 20칙을 토대로 한 것.
애칭은 윌. 작중에서는 털털한 성격으로 묘사된다. 애완동물로 다이애나란 이름을 가진 고양이를 기르고 있다. 덕분에 황금몽상곡의 베른과의 스토리에서 그 고양이를 언급하기도.
젊었을 때는 이단심문관의 에이스로서 냉혹하고 무자비하게 일처리로 두려움을 사고 있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일처리에 변화가 생겨 예전의 눈부신 활약은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지금은 일처리에도 변덕이 생겨 무기력해지기도 하고, 사소한 일에 사로잡혀 맹렬히 달려들 때도 있어서 주위 사람들은 그가 왜 이런지 이해하는 걸 포기한 듯.
얼마 전에 사표를 냈고, 수리된 상태. 이 때문에 며칠 뒤면 라이트란 이름을 쓸 수 없다.
베른카스텔의 약속 때문에 베아트리체의 장례식에 왔다가 반강제로 게임에 참가하게 된다. 우시로미야 리온과 함께, 베아트리체를 죽인 것은 누구인지를 알아내기 위해 수사를 시작한다.
베른카스텔이 게임에 끌어들인 거니 처음에는 플레이어 모두가 후루도 에리카같은 무자비한 탐정이라고 기대했으나, 그 예상은 너무나도 좋은 형태로 빗나가버렸다.
에리카는 동기 따위는 필요도 없는 것이라고 몰아 붙이면서 플레이어 대다수의 반감을 산 반면에 윌은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Why done it(동기)에 대한 일장연설을 했다. 말투는 딱딱한 편이나 그 말하는 내용이나 행동을 보면 배려심이 엿보이기에, 플레이어들 대부분이 그를 지지하게 된다.
물론, 이후 게임에서의 활약도 너무 뛰어나 훌륭한 독자가 어떤 것인지 몸소 실천해보임으로서 클레르 보브 베르나르두스에게서 자신의 이해자이며 훌륭한 관측자라는 찬사를 받기까지 했다.
EP8에선 비중이 별로 높진 않지만, 활약하는 모습이 간혹 보인다.
이후 티파티의 후기에 의하면, 모든 사건이 끝난 후 부동산으로 대박을 터뜨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