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텔 서곡

1 조아키노 로시니가 작곡한 오페라 빌헬름 텔의 서곡

William Tell Overture

오스트리아에 대항하던 가상의 스위스빌헬름 텔 이야기를 다룬 오페라의 서곡으로 사용된 곡으로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후반부의 갈롭 리듬이 흥겨운 서곡이 유명하다.[1]

이 곡을 작곡한 뒤 로시니는 오페라 작곡에서 손을 떼고 이따금 가곡이나 이런저런 음악을 간간이 작곡하며 니트한가롭게 여생을 보냈다. 음식을 좋아하여 미식가로 살아가며 음식을 만들기도 했다.

코나미사 게임하고도 의외의 연관이 있는데, 극상 파로디우스 4면의 BGM으로 이 클래식이 쓰였으며, 드럼매니아의 Classic party 3에는 후반부에 이 곡의 클라이맥스 부분이 포함되어있다. 론 레인저 시리즈의 메인 테마도 바로 이것으로, 서부극의 분위기와도 의외로 잘 맞는다. 질주하는 듯한 힘찬 멜로디 때문인지 운동회 같은 행사에서 익숙하게 접할 수 있다. 위 극상 파로디우스의 경우 고스피드 질주 스테이지에 빠른 템포로 연주되어 플레이어를 매우 초조하게 만든다.

이런 버전도 있다... 자식을 키우는 어머니의 고충을 담은 혼신의 랩이 압권.

2 유비트 시리즈의 수록곡 ウィリアム・テル序曲

파일:Attachment/윌리엄 텔 서곡/3 ripplesa williamtell.png

편곡은 이즈미 무츠히코. W.T. Orchestra 명의로 수록되었다. 1번을 편곡한 곡이다. 보면 알겠지만 앨범 아트는 어린이 세계명작 그림책 표지를 패러디한 윌리엄 텔 이야기.

jubeat saucer fulfill 기준
레벨BASICADVANCEDEXTREME
379
노트수223422639
BPM120~190
아케이드 수록버전,
jubeat plus 수록 pack
아케이드 수록유비트 리플즈
iOS기본곡
Android없음


관련 칭호

리플즈 신곡 한정으로 카드 미사용시 혹은 맨처음에 할때 고를 수 있는 유일한 곡이었다. 튜토리얼에 썼으니 당연한걸지도..


EXT EXC 영상. 플레이어는 CORBY.QS.

보면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패턴도 꽤 간단하며 심플한 발광지대로 체감난이도는 낮아 보이지만... 이 곡의 무서운 점은 같은 멜로디를 반복하면서 서서히 BPM이 올라간다.
시작 BPM은 120이고 최고점에 도달할때는 190. 약 1.6배에 가까운(!!!)증가율이다!(Russian Snowy Dance보다 심하다) 거기다 속도가 불연속적으로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서서히 올라가는 것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박자를 놓치기 십상이다. 그래서 엑설런트 난이도는 최상급 수준.

BPM이 최고점에 도달할때 나오는 구석버튼만 뺀 회전/16비트 연타가 굉장한 난점. 그나마 괜찮은건 Snow Goose보다는 약간 느리는 것 정도일까...

사족으로 게임 플레이 데모화면 및 시작후 로컬/온라인 선택중 '게임방법 설명 있음'이 표기된걸 선택할때 나오는 트레이닝시에 이 곡을 일부 편집해서 트레이닝용으로 20초정도만 나온다. 단 전자의 경우는 어트랙션 사운드 설정(데모화면에서 소리가 나게 하는것)을 켠 기계에서만 해당된다. 이점에서는 전작의 Happy Happy와 비슷한 위치.
  1. 위 영상의 8분 23초 부분
  2. 굵은 글씨는 칭호 파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