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프라임의 등장인물.
성우 : 어니 허드슨(영어), 홍진욱(한국), 노무라 켄지(일본)
정부에서 파견된 요원. 옵티머스 프라임의 팀과 정부의 연결선 역할이기도 하다.
흑인이며 요원과는 어울리지 않는 이미지인 풍만한 복부가 특징. 예전에는 군인[1]이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오토봇들에게 태클날리는 정부 요원같았지만 점점 오토봇들과 신뢰관계를 쌓는다. 전투에서도 나름대로 활약하는데 스카이퀘이크와 싸울 때는 자신의 전투기를 스카이퀘이크가 스캔해서[2] 의도치않게 방해하게 되었지만 이후 공중의 범블비를 보조했다. MECH의 네메시스 프라임이 나타났을 때에 사일러스와 싸워 직접 옵티머스에게 필요한 시간을 벌어주거나 2시즌 후반부에서는 전투 헬기에 올라타 싸우기도 했다.
여러모로 고생이 많은 인물이기도 하다. 정부와 오토봇 사이에 낀 모습도 몇번 보이고[3] 디셉티콘에게 붙들려가 스타스크림의 고문을 받기도 했다.[4]
3시즌에는 아예 핵무기로 날려버리겠다는[5]상부와 겉으로는 듣기좋은 소리를 하는 디셉티콘 사이에 끼고, 오토봇 일행을 걱정한다. 이후 울트라 매그너스가 합류하면서 공격 작전이 펼쳐지고, 옵티머스가 부활해 디셉티콘의 요새의 포대를 무력화시키면서 전투기 편대를 지휘해서 요새를 공격했다. 그런데 슈트를 입지 않고 양복을 입은 상태에서 탄다.(…)[6]
개그 캐릭터로서의 속성도 가진 인물로 스카이퀘이크를 시작으로 본의 아니게 디셉티콘에게 스캔 대상물을 공급해줘버렸고, 그때마다 그가 탑승한 기체가 스캔된다, 자동재생주의[7]. 의식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개그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그 고생을 하면서 어떻게 그 뱃살이 안 빠지는지 참 신기하다.[8]
- ↑ Army Ranger 출신이라고 한다. 사전을 찾아보면 특공대원으로 나온다. 단어가 붙음에 따라 공수특공대가 되는 경우도 있다.
- ↑ 이때 전기 충격받은 것처럼 으악하는 것이 개그. 이후 그는 이러한 상황을 몇번 더 거치게 된다.
- ↑ 네메시스 프라임이 나타났을 때에 공격받았다. 이후 옵티머스와 만나 오해가 풀렸지만 네미시스가 미군 기지를 공격하는 등 옵티머스가 큰 오해를 받게 했고, 그가 상관을 설득해보려 했지만 실패했다.
- ↑ 스타스크림은 그의 입에서 오토봇의 지구 기지를 알아내려 했지만 다행히 그가 버티고, 오토봇들이 구출에 성공했다.
- ↑ 근데 핵무기를 쏴봤자 타격이 아예 없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도 그럴게 산도 일격에 쪼개버릴 수 있고, 우주 최강의 무기 취급을 받는 스타 세이버의 오러를 맞고도 다크 마운트는 쉴드 덕분에 멀쩡했기 때문. 게다가 디셉티콘 측은 길이만 몇 km가 넘어가는 네메시스 전함과, 몸길이 120m 이상의 드래곤형 거대괴수 프레데킹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결정적으로 지구 어디로든 게이트를 열 수 있는 사운드웨이브 까지 있었으므로 마음만 먹으면 지구 전체를 쓸어버릴 수도 있었다.
- ↑ 시즌 2에서 그이유가 밝혀졌는데 라쳇이 조종실 압력을 조정해줘 가능했다고 한다.
- ↑ 2013년 9월 13일 기준 베댓이 인상적이다. "파울러 열기구 타고 다녀야 하는거 아냐?(He should take a hot air balloon with him or something.)", "파울러 자전거나 말 타는게 좋을걸, 아님 엄청 구린 비행기나.(He should bring a bike or a horse, or the most shittiest model he could think of.)"
- ↑ 참고로 라쳇도 비슷한 개그를 한적이 있다.
- ↑ 한부모 가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