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CH

트랜스포머 프라임에 등장한 조직으로 인간들이 구성원이다. 윌리엄 파울러는 불법 무기 개발과 병기 탈취를 하는 조직이라고 언급을 했다.

수장은 사일러스로 과거 사일러스는 미군 특수 부대에 속한 군인이었다. 미군을 그만 둔 이후 사일러스는 MECH라는 비밀 군사 조직을 결성한다.

사일러스와 MECH는 미국의 핵 생성 장치를 강탈하기 위해 부하들과 호송 선단을 습격했다가, 오토봇디셉티콘들을 목격한다. 사일러스는 장치 강탈에는 실패하지만, 로봇들을 보고 새로운 목표를 가지게 된다.

사일러스는 캄차카 반도에서 브레이크다운을 생포한 뒤, 그를 해부해 사이버트론인의 신체 구조를 알아내려고 한다. 오토봇들은 비록 적이지만 브레이크다운이 이런 식으로 죽는 것을 내버려둘 수 없었고, 벌크헤드 MECH의 비밀 기지를 습격해 브레이크다운을 구해낸다. 그러나 브레이크다운은 이때 오른쪽 눈을 잃고 만다.

이들의 병기들은 레이저 총과 빔 무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다른 외계 종족한테서 빼앗아서 자신들한테 맞게 개조한 걸로 추정된다.

로봇생명체인 트랜스포머에 흥미를 보였고, 브레이크다운을 납치해서 그의 한쪽눈을 뽑거나 에어라크니드와 협력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옵티머스는 이들을 인간의 모습을 한 디셉티콘이라고 언급을 할 정도로 무자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트랜스포머의 변형을 실험하는데 변형이 안되자 스타스크림에너존과 T-코그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과정에서 MECH은 범블비의 T-코그를 얻는데 성공한다. 범블비는 무모하게 MECH과 스타스크림이 있는 기지로 간다[1]. 이과정에서 스타스크림이 범블비의 T-코그를 부숴버린다. 스타스크림은 MECH에게 다른 녀석들의 T-코그를 구하는게 좋겠다했지만 MECH은 스타스크림의 T-코그를 가져가버린다.

여태껏 모은 자료를 토대로 MECH의 과학자들은 네메시스 프라임을 만들어 냈다. 하지만, 네메시스 프라임은 옵티머스에 의해 박살나고 수장인 사일러스는 중상을 입는다.

하지만, MECH의 요원들은 포기하지 않고 브레이크다운의 시체를 활용해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해 사일러스를 브레이크다운의 몸으로 부활시킨다. 하지만, 사일러스는 이 몸을 이용해 디셉티콘에 붙는 게 좋겠다 생각하고 MECH을 자신의 손으로 없애버린다.
  1. T-코그는 변형 뿐만아니라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생명 장치라 무기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