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네메시스 / 오버로드


Captain Nemesis/Overload.

벤10 얼티메이트 에일리언에 등장하는 캐릭터. 본명은 칼 네스미스(Carl Nesmith).[1]

거대 군수공장을 운영한다는 것과 파워슈트를 만들어 장비한다는 점에서 아이언맨을 이미지화한 캐릭터. [2]
벤 테니슨이 동경하는 영웅이었으며. 실제로 많은 악당을 상대한 사실 때문에 벤이 매스컴에 등장하기 전부터 벤 대신 영웅이라는 호칭을 얻고 있었다. 그러나 실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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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싸워온 적들은 캡틴 네메시스 본인이 풀어놓은 것이었다! 영웅으로써의 본분을 잊어버리고 돈과 명예에 눈이 멀어 지금껏 이 자작극들을 본인이 제압한 것. 이후 윌 허랭까지 매수해가며 벤과의 "이름뿐인" 친선 대결을 제안하지만 모두가 보는 앞에서 보기 좋게 패배, 이후 제대로 정신줄을 놓아서 제니퍼 녹턴이란 여배우를 납치하고 갑옷의 리미터까지 풀어버리며 폭주한 상태로 벤과 싸운다.[3]
문제는 갑옷이 과부하로 인해 과열되며 본인이 먼저 끔살될 위기에 놓였단 것... 결국 벤이 워터 해저드로 갑옷에 물대포를 뿜어 갑옷의 과부하를 정지, 갑옷이 망가진 상태로 경찰에 끌려간다.

에일리언 포스에 다크스타가 있다면 얼티메이트 에일리언엔 오버로드가 있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양대 찌질이 캐. 그것도 16살밖에 안된 초짜한테 열폭해서 찌질대는 모습이 팬들에게 워낙 안좋게 비친듯.

이후 자신에게 납치당한 후 스톡홀름 신드롬으로 자기에게 반해버린 제니퍼 녹턴의 도움으로 탈옥, 또다시 벤에게 복수하려 들지만 또 발린다. 오히려 이 에피에서 벤을 궁지로 몰아넣은 건 다름아닌 제니퍼 녹턴(...)
  1. 캡틴 네메시스란 히어로명도 자기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
  2. 더불어 손에서 발사하는 광선 등 아이언맨을 패러디한 요소가 많다.
  3. 이때부터 캡틴 네메시스란 이름을 버리고 자기 자신을 오버로드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