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한글판 명칭 | 윙드 라이노 | |||
일어판 명칭 | ウィングド・ライノ | |||
영어판 명칭 | Winged Rhynos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바람 | 야수전사족 | 1800 | 500 |
함정 카드가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이 카드를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
특이한 효과를 가진 야수전사족 카드. 공격력이 못쓸 수준은 아니라 하급 어태커로 쓸만하다. 다만 야수전사족 쪽이든 바람 속성 쪽이든 경쟁자가 많은 것이 흠.
상대가 발동한 견제 함정 카드에 대해 자유 타이밍에 패에 돌아감으로써 상대를 골려먹여줄 수 있다. 그것도 동일 체인상에서 여러번 발동 가능한 효과이기 때문에, 체인으로 들어오는 복수의 함정카드에 대해서도 확실하게 대응 가능하다.
그러나 우선 카운터 함정에는 스펠 스피드 상 체인을 걸 수가 없고, 마법 쪽으로도 젬병이다. 게다가 공격력 1800짜리가 함정을 회피해봤자 그리 유용한 건 아니고, 스타더스트 드래곤처럼 다시 소환되는 것도 아니라 다시 패에서 일반소환해야 하며, 효과를 무효화하는 것도 아니라 미러 포스같은 거엔 얘 빼고 다 펑펑 터져나간다.
체인 비트 덱에서 사용하다니 태엽 래빗,벨즈 썬더버드등의 사실상 상위호환이 떡하니 존재하는지라 그리 주목받는 카드는 아니었다. 그러나 빛과 어둠의 용에 이은 여휘사 벨즈뷰트의 '동일 체인에서 1번밖에 발동할 수 없다'라는 이해하기 힘든재정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면서 새삼 쥐꼬리만큼주목받게 되었다.
그래도 야수전사족이라 염무-천기로 서치할 수 있고, 바람 속성인지라 안개 골짜기의 신풍으로 특수소환이 가능하다는 점은 그나마 다행...이려나?
여담이지만, 월드챔피언십 2010 국내판에서는 "숭고한 리노스"[1] 라고 번역했었고 위키 항목도 있었다. 카드 정발 시에는 윙드 라이노로 제대로 번역하긴 했지만,- ↑ 윙드 → winged → 숭고한 이라는 뜻이다. 리노스는 북미 번역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