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무-「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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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마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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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염무-「천기」
일어판 명칭炎舞(えんぶ)-「天璣(テンキ)」
영어판 명칭Fire Formation - Tenki
지속 마법
"염무-「천기」"는 1턴에 1장 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이 카드의 발동 시의 효과 처리로서, 덱에서 레벨 4 이하의 야수전사족 몬스터 1장을 패에 넣을 수 있다.
②: 이 카드가 마법 & 함정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 필드의 야수전사족 몬스터의 공격력은 100 올린다.

염성과 연관되는 지속 마함 카드군인 "염무" 중 하나로, 하급 야수전사족을 서치하는 고유효과를 지녔다. 염성 몬스터의 효과로 필드에 세트한 다음 바로 발동하면 즉석에서 패를 벌 수 있다. 물론 상대의 턴에 세트했다면 자신의 턴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보통 서치 마법 카드는 기존의 E - 이멀전시 콜이나 증원처럼 일반 마법이기 마련인데, 염무가 지속 마함 카드군인 관계로 특이하게 지속 마법이다. 그래서 한번 발동한 후에 사실상 역할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필드를 계속 차지하고 있지만, 공격력 100 상승이라는 있어서 나쁘지는 않은 보너스가 있고 염성 몬스터들의 효과 코스트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세이크리드 프레아데스 등의 효과로 패로 돌려보내 재활용 할수있다. 단 지속 마법이라 발동에 체인당해 싸이크론 등을 맞아 제거되면 서치 효과가 불발되는 것에 유의.

서치는 야수전사족이기만 하면 뭐든 되기 때문에 염성 외에도 야수전사족을 사용하는 덱이라면 충분히 채용 가능하여, 증원이 전사족 덱의 필수 카드 취급받듯 이 카드 역시 염성은 물론이요 야수전사족을 사용하는 온갖 테마의 필수 카드급으로 자리잡았다. 실제로 발매 직후에는 세이크리드 덱에서 엑시즈 소환의 핵심 카드인 세이크리드 카우스트 하나를 서치하겠다고 천기 3장을 집어넣은 덱들이 높은 승률을 자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외에도 테마의 키카드들이 야수전사족으로 통일된 검투수무사신, 코아키메일의 전개의 핵심인 우르나이트, 태엽과 체인비트 덱의 핵인 태엽 래빗, TG대행자의 전개를 담당하는 TG 워울프를 서치하는 등, 활용도는 무궁무진.

이 카드 하나만으로 덱 안정성이 대폭 개선되는 경우도 매우 많다. 간단히 말해 덱의 키 카드가 야수전사족이면 그 키 카드를 6장으로 늘려버리는 효과나 다름없기 때문. 위의 세이크리드가 대표적인 사례이며, 체인 비트 또한 키 카드인 태엽 래빗이 들어간다는 이유 하나로 풀 투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거의 야수전사족의 기적과도 같은 카드이며 등장 당시부터 금지 제한이 매우 유력시되는 카드였고 실제로 염성은 이 카드를 키 카드 삼아 대회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다만 코나미가 카드를 팔아야 하기 때문인지 2013/3/1 금지제한은 먹지 않았으나, 결국 2013년 9월 금제에서 준제한을 먹었다. 제한화하긴 아직 이르고, 무제한으로 놔두면 9월에 염성이 깽판칠 것을 우려한 듯. 이후 발매된 정룡 등에 밀려 염성의 활약이 줄어들면서 그 이상 규제되는 경우는 없었고, TCG에서는 2014년 1월부터, OCG에서는 2014년 7월부터 다시 무제한으로 돌아왔다. 사실 미묘한 공격력 증가를 빼고 중요한 서치 카드로서의 성능만 보면 지속 마법이라 체인 싸이크론에 약하고 레벨 제한도 더 빡빡한 등 무제한 카드인 화석조사보다도 못한 성능이다. 결국 대회 환경에 영향을 미치느냐 여부가 중요했던 것.

그 악랄한 성능을 자랑하는 증원(유희왕)에 비해, 이 카드는 무제한이다! 증원은 1턴에 1번 제약이 없으나 이 카드는 1턴에 1번 제약이 있다. 하지만 효과로만 보자면 증원을 능가할 정도의 사기적인 능력을 자랑한다. 야수전사족 한정으로 증원을 3번이나 쓸 수 있다!
염성이 다른 덱에 밀려 더 이상 우승덱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티어권에서 밀려나자, 무사신, 요선수, 문라이트(유희왕), 십이수(유희왕) 등 여러 야수전사족 카드군들이 이 카드를 메인 덱에 3장 투입하는 추세이다. 유저들은 위의 카드군들을 천기 생각 안하고 만들었냐는 등 상당히 비판적이다.

레이징 템페스트에서 새롭게 나오는 카드군 십이수(유희왕)도 야수전사족 카드군임이 밝혀짐에 따라 이 카드 채용이 될 것같다.

TCG판에서는 보통 이런 파워 카드의 레어도를 대놓고 돈독 오른 모습으로 마구 올리는 것에 반해 오히려 노멀로 떨어뜨려서 의외라는 반응이 많다. 그 대신인 건지는 몰라도 염성 구성원들의 레어도가 다들 미친 듯이 상승했다.

일러스트에 그려져 있는 것은 호크에이와 세이븐(공격력 200)이며, 이름의 유래는 북두칠성의 감마별 크다. 이 카드나 해당 링크의 캐릭터나 유희왕에서 참 존재감 하난 강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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