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Unity

1 영어단어

통일, 통합을 뜻하는 영어 단어.

2 시드 마이어의 알파 센타우리에 등장하는(?) 우주선

파일:Attachment/유니티/intro001g.jpg

UNS Unity.

문명 2의 후반부에서 인류가 알파 센타우리로 보낼 목적으로 만들어서 발사한 우주선이다. 핵전쟁과 기아 등으로 멸망 직전에 몰린 인류가 자신들을 보존하기 위해 선택한 최후의 수단. UN측에서 선정한 약 2만 3천여명의 인원을 싣고 알파 센타우리 항성계에서 생명체가 존재할 것으로 추정되는 카이론 행성을 향해 40년간 항해했다.

하지만 항해가 끝나기 직전 어딘지 모를 곳에서 날아온 혜성이 함선 옆구리에 충돌하고, 승무원의 1/3이 즉사하는 동시에 유니티호는 항해 능력을 잃어버린다. 이후 유니티호를 복구하기 위해 난리를 벌이는 와중에 한 생존자 집단이 자신들이 행성 표면에서 떨어져 살 수 있도록 정착 장비를 달라고 하면서 무력 시위를 벌이고, 승무원들은 지도자 7명 아래에 모여서 7개 분파로 갈갈이 찢어진다. 일행 중 유일하게 중재 능력이란 게 있었던 선장이 암살을 당하자 사태가 파국으로 치달으면서 7개 분파는 결국 탈출을 도모하고, 불시착하는 이들의 뒤에서 유니티호는 폭발해버린다.

유니티호가 폭발하는 장면이 인트로의 마지막이다.

폭발한 유니티호의 잔해는 행성 전역에 흩어진다. 잔해의 대부분은 문명 시리즈의 원주민 오두막 역할을 하는 유니티 포드(Unity Pod)가 되어 행성 전체에 균일하게 박혔다. 확장팩인 에일리언 크로스파이어에는 유니티호의 본체가 지형 구조물로 등장하는데, 본체가 충돌한 지점은 완전한 황무지가 되었지만, 간신히 남아있는 본체 네 조각에서 핵융합 동력기(에너지 +500), 정찰 헬기, 채광용 레이저와 나머지 분파의 불시착 위치가 담겨있는 컴퓨터를 찾을 수 있다.

게임 시작 후 인류가 유니티호처럼 우주에 떠있을 수 있는 구조물을 다시 만들어내기까지는 약 100년(100턴)이 넘는 시간이 걸리기에 이른다.

3 유니티 게임 엔진

유니티(게임 엔진) 항목 참조.

4 사용자 인터페이스

우분투에서 사용하기 위한 셸 인터페이스. 우분투는 본래 GNOME#s-2을 기본 데스크탑 인터페이스로 사용하였으나 8.04 버전의 Ubuntu Netbook Remix판의 데스크톱 환경으로 처음 채용되었다. 이후 11.04에서는 GNOME을 제끼고 우분투의 기본 사용자 환경이 되어 우분투에서는 기본적으로 유니티만 쓰인다.
특징으로는 맥OS와 흡사한 인터페이스, 사용자의 아이콘 추가가 불가능한 패널과 좌측에 고정된 독, Unity Search Lens라는 고유의 검색&프로그램런처가 있다.[1]

5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항목 참조

6 메이플스토리의 설정

유니티 프로젝트 항목 참조.

7 TheFatRat의 곡 UNITY

항목 참조
  1. 윈도우의 고전적인 시작 메뉴와 Style UI를 결합했다고 생각하면 쉽다. 다만 Windows 8/8.1처럼 프로그램이 런처모드와 데스크톱 모드로 구분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