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전쟁 4/시나리오

1 개요

총 6개의 핵심 시나리오가 있다. 맨 처음 열린 시나리오는 '제국의 독수리' '대프랑스 동맹'이 있고 나머지 4개의 시나리오는 핵심 시나리오를 클리어 하면 열린다.

2 제국의 독수리

나폴레옹을 중심으로 프랑스 혁명전쟁을 시작으로 유럽을 정복해나가는 프랑스 시나리오. 시나리오 전체적으로 우호국은 거의 없고 적대국이 많다는 단점이 있지만 프랑스 군대의 질이 상당히 좋고 장군들의 능력치도 상당히 좋은지라 머리만 잘 쓰면 5성 클리어는 그리 어렵진 않다.

3 대프랑스 동맹

프랑스 혁명전쟁을 시작으로 나폴레옹의 정복을 막는 시나리오. 핵심 시나리오 순으로 영국(8개),오스트리아(4개),러시아(3개),프로이센(2개),스페인(1개)이 등장한다.프랑스 시나리오와 반대로 군의 질이나 장군들의 능력이 좋은 편이고 우호국이 많은 장점이 있지만 상대국인 프랑스의 장군들의 능력이나 전력이 무시무시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프랑스보단 높은 편이다.

4 신성 로마 제국

독일,오스트리아가 메인 국가로써 초반에는 프랑스와 싸워 잃어버린 영토들을 수복하거나 발칸 반도를 먹을려는 내용의 시나리오가 나오지만 중반부터는 가상 시나리오로써 뜬금없이 라인 동맹해체 이후 프로이센이 주변 왕국,공국들을 점령하면서 여기처럼 독일을 통일하게 되고 오스트리아와 결전을 벌인 이후[1] 1806년 나폴레옹이 없애버린 신성 로마 제국재건(!!)을 하게 된다. 이후 제국은 프랑스뿐만 아니라 이베리아 반도,영국,발칸 반도,이집트를 정복(!!)하고 마지막으로 북미까지 진출하는 어마어마한 정복 대사서시가 나온다. 중반 이후의 제국 정복 시나리오가 어려운게 한때의 프랑스처럼 우호국은 없고 적국만 가득하게 되고 특히 강력한 영국해군을 내륙국가 주제에무찔려야 해야 하기에 많은 장군들이 필요하다.

5 동방의 맹주

이번엔 넓고 넓은 동방이다. 플레이어는 쇠락의 길에서 산소호흡기 달고 버티기를 시전하는 오스만 투르크제국과 점점 떠오르는 북극곰 러시아 제국의 군을 지휘한다. 나폴레옹의 이집트 원정과 영국-투르크 전쟁, 러시아-페르시아 국경분쟁 후에 나폴레옹이 러시아를 침공하고, 이를 방어하면 러시아-투르크 전쟁[2] 마지막은 서방 원정으로 동방의 새로운 맹주의 탄생을 알리게 된다.

6 미국의 굴기

이제부터가 진정한 하드코어의 시작. 당신은 갓 독립한 미국 독립군을 지휘하게 된다. 영국과 인디언을 몰아내서 아메리카에서의 패권을 확보하고, 뒤통수를 친 프랑스의 함대도 격멸해야 한다. 캐나다까지 진군하고 나면 정예병을 이끌고 유럽에 출병해(!)스페인과 프랑스를 무너뜨리고 신성로마제국을 공격해야 한다. 마지막 미션이 아주 어려우므로 주의해야한다.

7 태양이 지지 않는 나라

  1. 이 시나리오에선 특별히 프로이센,오스트리아 두 국가를 선택할 수 있다.
  2. 러시아와 오스만 중 고를수 있다. 체감상 러시아가 좀 더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