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가수. 본명은 유성규. 1980년 4월 18일 생.
바이브의 前 멤버였다가 바이브 2집 활동 이후 탈퇴하고 솔로로 전향했다. 탈퇴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가장 유력한 설은 '자신의 음악을 하고싶어서'라고 추측되고 있다. 실제로 바이브 탈퇴 이후에도 바이브 멤버들과 좋은 관계(피쳐링이나 콘서트 게스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바이브-4Men-노블레스 사이로는 피쳐링이나 작곡&작사 교류가 활발하다.[1]
솔로 전향 후 2004년 '유성규'라는 이름으로 앨범 'Back Swing'을 발매 자신만의 음악을 추구했다는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주었다. 이 앨범의 수록곡 중 일부는 DJMAX 온라인에 라이센스곡으로 들어가기도 하였다.
이후 2006년 '노블레스'라는 이름으로 앨범 Romance를 발매. Before-After로 나누어지는 앨범으로 독특한 구성이 관심을 모았으며, 훌륭한 곡들로 구성되어 있어 이 앨범은 많은 사람들이 명반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 후로도 2,3집을 내놓고 자주 디지털 싱글을 온라인으로 냈다.
2009년 갑자기 '유성규'라는 이름으로 2집 앨범 'Jam'을 발매. 노블레스라는 이름으로 낼 때와는 장르를 달리하려는 조짐을 보이기 시작한다.
그 후로도 '노블레스'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내고 있으며 디지털 싱글과 2010년 정규 4집까지 나온 상태.
그의 곡은 초반에는 신선하다는 평가를 많이 들었으나, 비슷비슷한 곡을 점점 내면서 노블레스의 나레이션+여자 보컬이라는 구성을 기본으로 내세우고 있어(그렇지 않은 곡도 있긴 있다) 점점 평이 나빠지는 중이다. 매너리즘이라도 빠진 걸까….
초반에는 그만의 독특한 나레이션을 위주로 하거나 2집처럼 순수 발라드 구성 같은 특이한 시도를 해보기도 했지만….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의 곡은 거의 모두 그가 직접 작곡&작사한 것이다(즉 싱어송라이터). 다만 작곡&작사가에는 유성규라고 써두고 가수에는 노블레스라고 써두는 경우가 많아서 모르고 지나가면 다른 사람이 써 준 곡처럼 보이게 된다.
가요계에서 은근히 인맥이 넓은 듯 하다. 특히 실력파 뮤지션들 쪽에서 발이 넓다고 느껴지는 것이, 매 앨범마다 피쳐링진이 화려하다.[2]
예능활동은 하지 않는다. 순수 음악만을 하려는 것이거나, 외모지상주의 시대에 피해를 볼 가능성이 많아서일 듯. 나름 잘 생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