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윤민수(尹敏洙) |
출생 | 1980년 2월 27일, 서울특별시 |
본관 | 파평 윤씨[1] |
가족 | 형 윤정수, 배우자 김민지, 아들 윤후 |
신체 | 174cm[2], 75kg, B형 |
학력 | 성보고등학교[3] |
데뷔 | 1998년 4MEN 1집 'Four men' |
그룹 | 바이브 |
소속 | 더바이브(공동 대표) |
종교 | 개신교 |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 ||||
유재석 (2010) | → | 나는 가수다 (2011) | → | 박명수 (2012) |
박명수 (2012) | → | 아빠! 어디가? (2013) | → | 유재석 (2014) |
목차
대한민국의 정상급 보컬리스트들을 논할 때 항상 언급되는 가수
대한민국의 가수, 프로듀서, 방송인 키라트의 독재자이자 예능인이자 쉬운 노래도 어렵게 부르는 데에는 도가 튼 가수.
1 소개
자음탈락창법
성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8년에 4MEN의 멤버로 데뷔했다. 4MEN으로 2집까지 낸 뒤 2002년에 바이브를 결성하여 메인 보컬이 되었는데, 2002년에 1집 "Afterglow" 를 내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2003년에 바이브 2집 "Do You Remember" 를 냈는데 초기 멤버이던 유성규가 2005년에 탈퇴하면서 류재현과 2인 체제로 가게 된다.
2006년에 발표한 바이브 3집 "Re-Feel" 은 가장 대표적으로 그를 알린 음반이 되었는데, 장혜진과 듀엣으로 부른 "그 남자 그 여자" 와 "술이야" 가 히트를 쳤다. 이때 심야 음악 전문 프로를 제외하곤 거의 방송 출연을 안 했음에도 1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했을 정도. 이 해에 결혼했으며(!)[4] 활동을 마친 후 연말에 류재현과 함께 동반으로 입대하여 산업기능요원으로 대체 복무했다.[5]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를 마친 후 잠시 휴식기를 가졌고, 2010년 바이브 4집 "Vibe In Praha" 로 4년 만에 복귀했다. 2011년에는 나는 가수다에 출연, 2012년에 4번째 명예 졸업자[6]가 되었다.
가수 외에도 프로듀서 겸 기획사 사장으로도 활동 중인데, 와이후 엔터테인먼트의 사장이기도 하다.[7] 소속 가수로는 바이브, 포맨, 빅마마의 전 멤버였던 이영현, 베베미뇽의 전 멤버인 벤 등이 있다. 묘하게도 소속 가수들인 포맨의 신용재와 이영현은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했었고 이영현은 나는 가수다와 나는 가수다 2에 출연하였다. 사장인 본인은 나는 가수다에 먼저 출연했다가 2014년에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했다.
2 가창력 및 특이사항
젊은 보컬 고수를 논할 때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인물. 절절한 감성을 담아내는 한국형 R&B라는 본인 노래 스타일에 잘 어우러지는 진하고 감수성 짙은 목소리와 폭발적인 고음[8], 가성과 스크래치 및 비브라토의 활용 등에 능숙하다. 신들린 애드리브 감각 역시 동세대 R&B 싱어 중 톱클래스. 또한 몸을 사리지 않고 언제나 있는 힘껏 노래를 하는 것이 대표적인 특징인데 그런 점이 청중들에겐 더욱 감동적이게 다가오곤 한다.
다만 창법이 목에 상당히 무리가 가는 스타일이어서 그런지 데뷔 후 전성기였던 2000년대 초~중반과 현재를 비교해보면 창법에 상당히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쉽게 말해 전성기가 좀 많이 짧았다. 전성기 시절에는 3옥타브 후반의 초고음역대도 두성을 이용해 매끄럽게 소화해냈으며 음역에 구애받지 않고 저중고음 가릴것 없이 감정을 호소력 짙게 표현할 수 있는 괴물같은 보컬이었으나 현재는 전성기 시절 두성으로 처리하던 고음을 스크리밍이나 스크래치 같은 기교를 첨가한 가성으로 처리하고 컨디션에 따라 갈리게 된 것을 보아할 때 목상태가 예전 같지 않은 것은 확실한 듯.[9][10] 현재는 지금의 목 상태를 고려해 중저음에서의 울림과 감정표현을 강화시키고 오히려 가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감정표현을 배가시키는 창법으로 선회했으며 현재 여러 라이브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11]
가창력이 뛰어난 점은 남녀노소 인정받지만 스타일 자체는 상당히 호불호가 갈린다. 인터넷 등지에서 창법 운운하며 따지길 좋아하는 네티즌 사이에선 안정적인 보컬과는 거리가 먼 윤민수에 대해 악평을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편. 좋아하는 사람은 노래에 담긴 감정을 처절하게 표현하며 폭발시키는 모습에 매력을 느끼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울고 불고 질질 짜는 것 같다며 싫어하는 케이스다. 기본적으로 비브라토나 가성 등의 기교를 상당히 많이 쓰는 편이며 중저음에서 숨소리를 많이 첨가해 감정표현을 하는 스타일인데 이게 좀 과해지면[12] 발음이나 음정까지도 불안한 것처럼 들리게 된다. 윤민수를 모창하는 사람들이 하는 대표적인 특징이 바로 중저음에서의 이런 숨소리 첨가나 고음에서의 진폭이 큰 비브라토. 다만 이것은 음악을 듣는 청자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갈리는 문제이기도 하고 또 바이브라는 그룹과 윤민수라는 가수 자체가 이러한 악평(감정과잉, 창법 등) 속에서도 꾸준히 스타일을 유지, 최근 앨범에서도 음원 차트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는 등 좋은 반응을 보여왔기 때문에 이제 와서 대중의 의견에 따라 스타일을 바꿀 수도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결국은 취향에 따른 문제라고 볼 수도 있다.[13]
윤민수 본인도 여러 인터뷰에서 본인의 노래 스타일이 호불호가 갈리는 것을 알고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다만 위에서도 언급되듯이 좋은 반응이 더 많은 만큼 스타일을 바꿀 이유도 없어보이고 본인도 바꿀 생각은 없어보이며,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소속사 가수인 신용재와 미 둘과 같이 출연했을 때, 사장이자 프로듀서인 윤민수가 오히려 본인의 호흡 방식이나 창법을 그 둘에게 강요권유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3 예능 활동
3.1 나는 가수다에서
나는 가수다에서도 자문위원단들 사이에서 가장 의견이 갈리는 부분이 바로 윤민수의 스타일. 자문위원단들은 위의 호불호 갈리는 스타일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평을 했는데 장기호 교수는 "포유류 최강의 목소리", "마이클 볼튼과 로드 스튜어트를 합친 것보다 더 진한 목소리" 라고 평가했지만 반면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은 "노래를 시작할 때부터 울고 있다" 라면서 감정 과잉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사실 이런 스타일 때문에 호불호가 상당히 엇갈리고 본인도 자신의 스타일이 호불호가 엇갈린다는 걸 잘 아는 모양이다.
좋아하는 사람의 경우 그의 몸을 아끼지 않는 격정적인 모습, 폭발적인 고음 등에 매력을 느끼는 반면 싫어하는 쪽은 너무 감정을 쥐어짜다 못해 신파극을 찍는다고 깐다. 특히 소속사 가수인 4MEN 신용재의 곡과 창법[14]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좋건 싫건 다른 경연자들에 비하여 나는 가수다의 특징인 현장투표 방식이 가지는 '호응 공연 우위 효과' 를 누린 가수에 속한다. 여러모로 논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명예졸업이라는 결과를 얻어내는 등.
갈수록 순위가 떨어지며 이 감정 과잉 문제가 두드러지고 있는데 조용필 스페셜에서 '창 밖의 여자' 를 부르게 된 윤민수의 중간점검을 들은 조용필은 '감정을 조금 줄이고 밝게 불러보는 게 어떻겠느냐' 는 조언을 했다. 하지만 윤민수는 '어떻게 해도 조용필보다 못 부를텐데 그럴바엔 내 감정에 솔직하게 부르겠다'며 기존의 스타일을 고수했고 결국 7위를 기록.
이에 굴하지 않고 10월 9일 방영분에서 '감정 과잉의 끝을 보여주겠다' 며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빅마마의 이영현을 초대해 노래방 국민 노래 체념을 듀엣으로 불렀다. 결과는 3위.
애초에 바이브와 SG워너비를 필두로 유행시킨 것이 나쁘게 말하면 소몰이, 좋게 말하면 한국형 R&B였고 이 분야의 선두주자가 윤민수였으니 나가수에서 자신의 스타일을 뜯어 고치라는 것은 어찌보면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거기다 윤민수는 이렇게 해도 정작 순위 자체는 그렇게 나쁘지 않게 나오고 있다. 이런 식으로 자기의 스타일에 의문부호를 표하게 되는 것은 먼저 출연했던 김연우와 비슷하면서도 정작 현장의 대중들이 열광한다는 점(=순위는 잘 나온다는 점)은 반대의 상황이랄까.
사실 바이브 초기 앨범에서 윤민수는 상당히 절제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줬는데 현재처럼 '울어제끼는' 보컬이 대중적으로 크게 히트하자 이런 스타일로 가닥을 잡게 되었다. 더욱이 성대에 좋지 않은 반가성을 사용하면서 악화된 목 상태에도 불구하고 콘서트를 무리하게 감행했고 이 탓에 결절도 심해졌다.
호주 멜버른 공연에서는 아리랑을 선택한 데다 순번까지 마지막으로 걸려서 상위권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이때까지 감정 과잉을 지적받아온 데다 가사 자체도 신파인지라 감정을 자제해서 불렀더니 7위를 하고 말았다.[15] 그의 절규하는 듯한 창법은 호불호가 갈리는 양날의 검이긴 하지만 결코 뜯어고쳐야 할 단점이 아니다.
참고로 같은 소속사 가수 4MEN의 신용재 같은 경우 윤민수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밖에 없는 창법을 가지고 있는데 댄스, 락과도 같은 장르에 도전하고 있고 전부 처음 하는 건데 호응과 결과가 좋다. 나가수 역시 비트 노래와 같이 현장감 있는 곡들이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걸 보면 장르가 중요할 텐데 변화가 없는 건 앞으로 생존에 큰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16]
결국 11월 6일 방영분에서 또 다시 6위를 기록. 이번엔 주변에 '선곡위원단' 을 소집해 하나하나 불러보며 곡을 선정했고 편곡상에도 기본 바이브 노래와 익숙한 구도가 많이 보여 잘 불렀으나 자문위원단은 '윤민수의 본질이 이건데 그걸 과잉이라고 하면 안되지 않느냐' 라는 식으로 평했다. 아 도대체 어쩌라는 거야!? 즉, 다시 예전처럼 될대로 되라 식으로 부를지, 아니면 정말로 이젠 장르와 리듬을 바꿀지? 어떻게 됐든 변화가 필요한 건 사실이다.
11월 13일 방영분에서 거미의 '기억상실' 이라는 노래를 부르게 됐는데 결국 손짓을 하는 등 조금씩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 본인의 말 중 '도대체 뭐가 문젠지 모르겠다', '욕 먹어서 소심했던 거 같다. 자신감이 없었다' 라는 말을 들어보면 윤민수가 하향세인 건 네티즌의 탓도 크다고 생각되는 상황. 허나 목 상태가 베스트가 아닌 것도 큰 문제. 위의 스케치북 때만큼만 터트려도...
11월 20일 방영분에서 소속사 가수 美와 댄서를 동원하여 이때까지 무대와는 조금 다른 무대를 선보이며 결국 4위를 기록. 조금씩 변화를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긍정적인 의견도 보이고 있는 중이다.
결국 11월 27일 방영분에서 대격변. 다수의 댄서를 동원하고 자기도 춤을 췄다. 덕분에 1위는 했지만 바비킴, 김경호가 댄스와 함께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이다 발라드를 한 순간[17] 하위권으로 포풍 추락한 전적을 보여줬으니 앞으로도 윤민수도 꾸준히 임팩트를 줘야 한다는 숙제가 생겼다고 보면 될 듯.
12월 11일 방영분에서는 샌드페블즈의 '나 어떡해' 를 마치 떠나가려 하는 여자와 애원하는 남자가 실제로 대화하는 듯한 독특한 구성으로 편곡해 불러 3위를 차지했다. 자문위원단은 '신선했다' 라는 등 좋은 평가를 내렸다.
12월 18일 방영분에서는 GOD의 '어머님께' 를 불러서 3위를 차지했다. 선곡 자체가 워낙 좋았고 감정을 자제하려는 듯한 노력도 엿볼 수 있었다. 그런데도 노래에 걸맞는 슬픈 분위기를 잘 살려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지는 1월 1일 방영분에서 BMK의 '꽃피는 봄이 오면' 을 불러서 3위를 기록했다. 비록 목 상태가 안 좋아서 불안한 부분도 있었지만 감정을 자제해서 부르려는 윤민수의 노력과 편곡의 힘(성악 코러스)으로 상위권. 1위를 차지한 11월 27일 이후로 줄곧 상위권에서 머물고 있다.
1월 8일에는 이치현과 벗님들의 '집시 여인' 을 랩메탈로 편곡하여 4위를 했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어 여러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1월 22일에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 를 불러서 3위를 차지하여 명예 졸업에 성공했다. 최종 성적은 평균 3.87위.
3.1.1 나는 가수다에서 부른 노래들
경연 | 가수 | 매니저 | 노래 | 순위 |
2번째 공연 | 윤민수 | 송은이 | 그 남자 그 여자+술이야 - 바이브 | 2위 |
6라운드 1차 공연 | 윤민수 | 송은이 | 그리움만 쌓이네 - 여진 | 2위 |
6라운드 2차 공연 | 윤민수 | 송은이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 양희은 | 5위 |
7라운드 1차 공연 | 윤민수 | 송은이 | 님은 먼 곳에 - 김추자 | 5위 |
7라운드 2차 공연 | 윤민수 | 송은이 | 창 밖의 여자 - 조용필 | 7위 |
8라운드 1차 공연 | 윤민수&이영현[18] | 송은이 | 체념 - 빅마마 | 3위 |
8라운드 2차 공연 | 윤민수 | 송은이 | New 아리랑 - 김용우 | 7위 |
9라운드 1차 공연 | 윤민수 | 송은이 | 만약에 - 태연 | 6위 |
9라운드 2차 공연 | 윤민수 | 송은이 | 기억상실 - 거미 | 4위 |
10라운드 1차 공연 | 윤민수 | 송은이 | 빗속의 여인 - The Add 4 | 1위 |
10라운드 2차 공연 | 윤민수 | 송은이 | 나 어떡해 - 샌드페블즈 | 3위 |
11라운드 1차 공연 | 윤민수 | 송은이 | 어머님께 - god | 3위 |
11라운드 2차 공연 | 윤민수 | 송은이 | 꽃피는 봄이 오면 - BMK | 3위 |
12라운드 1차 공연 | 윤민수 | 송은이 | 집시 여인[19] - 이치현과 벗님들 | 4위 |
12라운드 2차 공연 | 윤민수 | 송은이 | 잊지 말아요 - 백지영 | 명예졸업 |
3.2 아빠! 어디가?
나는 가수다 가왕전이 종료된 후 2013년부터 방영된 일밤 1부, 아빠! 어디가?에 아들인 윤후 군과 출연, 귀염둥이 아들 덕에 덩달아 호감을 얻고 있다. 또한 본인도 친구같은 아빠, 형제같은 아빠로 아들에게 잘 대해 주는 모습, 특히 잠들기 전 윤후와 단둘이 이야기하거나 놀아 주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방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25세에 아들을 낳았으며, 35살인 2016년 현재 아들이 벌써 11살이다.
아빠! 어디가?에서의 활약으로 아들과 함께 CF도 여럿 찍었고, 5월에 발표한 바이브 5집도 원래 유명했던 바이브의 네임 밸류에 아빠! 어디가?의 효과가 더해지며 음원 사이트 1위를 하는 등 승승장구했다.[20] 여러모로 장남이 복덩이다.
아빠! 어디가? 이외의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마다 '지금 인기 있는 이유는 후빨 그 후빨이 아니다(...)'이라고 본인 입으로 자주 거론했다(...)
아빠! 어디가?가 201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얼떨결에 멤버 자격으로 2011년에 출연한 나는 가수다를 포함해 가수로는 정말 드물게 방송연예대상을 2번이나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3.3 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도 출연하게 되었다. 2014년 2월 15일 방송된 故 박건호 작사가편에 처음으로 출연해서 민해경 원곡의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를 가수 미와 함께 열창하여 41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 와중에 2주연속 콩라인을 탄 어느 선배가수만 안습해졌다 그냥 전설로 나올걸 그랬어 또한 바다와 동갑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다.[21]
이선희편에도 출연. 이번엔 신용재와 함께 출연했다. 2부(4월 5일 방영) 첫 순서로 출연해 '인연'을 불렀는데 4연승을 하고 더원에게 막혔지만 방송이 끝나고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주요 차트에서 실시간 1위를 올리는 등 사실상 이선희편 진 주인공이었다.영상 곡 중간에 윤민수가 고음을 올렸다가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순간적으로 고음을 과하게 내다가 잠시 정신을 잃었다고 한다.(영상 5:46초 경에 볼 수 있다.)
2014년 10월 11일 방영된 듀엣 특집에 다시 한 번 신용재와 출연했다. 위의 인연이 워낙 대박을 쳐서 다시 나오는데 부담이 있었다고 했지만 이소라의 제발을 선곡해 이번엔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출연한 듀엣 팀들이 꽤 쟁쟁했는데, 정동하&알리 팀과 더 원&손승연 팀은 우승 경험이 있는 듀엣 팀이었다. 그 사이에서 우승을 차지해 더 값진 우승이기도 했다.
2015년 2월 14일에 방송된 故 이영훈 작곡가편에서 이문세의 '옛 사랑'을 부르고 443표라는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22]. 이로써 윤민수는 불후의 명곡에서 총 4번 노래를 부르고 3번 우승하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게 된다.[23]나가수 명예졸업 출신의 위엄
그 이후 대기실 MC를 맡고 있다. 하지만 가끔씩 가수로서 출전하기도 한다.
3.3.1 불후의 명곡에서 부른 노래
- 굵은 글씨는 최종우승
전설 | 곡명 | 승패 | 점수 |
박건호 |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민해경)[24] | 4승 | 419 |
이선희 | 인연[25] | 4승1패 | 418 |
듀엣 특집 | 제발(이소라)[26] | 2승 | |
이영훈 | 옛사랑(이문세) | 2승 | 443 |
친구 특집 | 울고 싶어라(이남이)[27] | 3승 | 437 |
4 트리비아
남서울예술종합학교 실용음악과 학부장이자 특임교수이다.
술을 좋아한다고 한다. 때문에 아빠 어디가에서 아들 윤후가 아빠를 폭풍 디스한다. 해피투게더에 출연했을 때 아내 김민지 씨와도 통화를 했는데 그때도 술을 많이 먹는다고 공개적으로 걱정하는걸 보면 적당히 마시는 정도는 아닌듯하다. 술이야의 가사는 윤민수의 일상이었던 듯
방송에 나온 부인의 미모가 꽤나 화제가 된적이 있다.1살 연상이라고.
코가 마늘을 닮아서 별명이 육쪽마늘코이다.[28]- ↑ 소정공파로 39대손이다.
- ↑ 실제로는 171~172cm 정도다
- ↑ 4MEN 1기는 전부 성보고등학교 출신이다
- ↑ 1남. 방송에서 공개되었다. 그 아들이 얼마나 복덩이인지 항목을 들어가서 읽어보자.
- ↑ 무한걸스의 "못나가는 친구를 소개합니다"편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이 때 즈음까지 가수 생활을 해서 번 돈이 +-0.(윤후가 3~4살 정도 될 때까지 집에 한 푼도 못 가져갔다고 한다.) 그것도 2006년 "그 남자 그 여자"와 "술이야"가 히트한 것으로 메워서 그 정도 된 거라고. 특히 바이브 2집 "사진을 보다가"는 CF는 물론 길거리만 지나가도 한번은 들을 수 있을 정도로 대히트를 친 곡이었는데 이때는 빚만 늘어나고 있었다고 한다. 자세히 밝히지는 않았으나 전 소속사의 운영이 엉망이라 멤버들도 모르는 사이에 멤버들 이름으로 빚이 생겨있고 그랬다고.
- ↑ 1, 2대는 김범수, 박정현 동반 명졸이고 3대는 자우림이다.
- ↑ 위에서 언급한 소속사 문제 때문에 직접 설립한 듯.
- ↑ 당장 대표곡인 <술이야>의 후반 애드립의 경우 3옥타브 중후반대를 갖고 노는 무시무시한 고음을 보여준다.
- ↑ 이런 점이 명확히 드러난 곡이 바로 <술이야>, 앨범 발매 당시 녹음된 음원과 현재 보여주는 라이브를 보면 확실히 차이가 난다. 특히 클라이맥스 고음의 경우 두성으로 처리하던 것을 가성으로 처리하는 것으로 바꾼 것이 결정적.
- ↑ 그리고 가성으로 스크레치를 긁는 창법은 목에 상당한 무리를 줌으로 현재는 쉰 목소리가 엄청 심하게 도드라지기도 한다.
- ↑ 게다가 목 상태가 안 좋은 것이나 음역이 줄어든 것과 별개로 여전히 윤민수의 노래는 일반인이 소화하기엔 대단히 버겁다. 줄어든 음역대도 여전히 넓으며 중저음에서의 특유의 소울과 울림이 강화된 탓에 더욱더 소화하기 힘들어진 점도 있고 게다가 고음이나 성량이 가창력의 척도인 것은 더더욱 아니다.
- ↑ 특히 라이브 때 필 받으면 더해진다.
- ↑ 결국 비슷할 수 밖에 없는 R&B 계열에서 독보적인 스타일을 가진다는 건 쉬운 게 아니다.
- ↑ 둘 다 폭발하는 고음을 보여주는 편인데 잘 모르는 사람을 포함해 목에 좋지 않을 거라는 우려가 느껴지게 만든다. 실제로 윤민수는 성대결절을 자주 겪었다.
- ↑ 물론 고음 부분에선 시원하게 내질러줬지만 편곡을 하지 않은 원판 아리랑을 부를 때는 감정을 자제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힘을 빼고 흐느적거리며 부르는 인상이었다. 프로의 무대가 맞는지 의심이 갈 수준.
- ↑ 조관우, 이소라 등 윤민수와 마찬가지로 장르가 제한적일 거라 예상되는 다른 가수들도 나가수 무대에선 변화를 추구하고(달의 몰락, No.1) 성공해왔다. 그런데 사실 이소라는 3집을 들어보면 하드록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는 것은 다 아는 거고 조관우가 비지스 노래를 콘서트에서 여러 번 불렀다는 것도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즉 자기가 정말 생판 안하던 걸 하던 게 아니라 대중들이 몰랐을 뿐 꾸준히 했던 걸 다시 시도했을 뿐이다. 따라서 변화를 추구하는 것도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되 경연에서도 충분히 먹힐 수 있는 스타일' 이어야 한다는 건데 그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아직은 의문이 남은 상태이다.
- ↑ 사실 김경호는 듀엣 경연과 호주 경연에서 발라드를 소화한 적이 있고 그 때 경연 순위도 좋은 편이었다. 첫 경연 때도 나가수에
걸맞는신나는 편곡은 아니었지만 4위로 그때 등수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시즌 2 10라운드에서 김경호가 하위권으로 떨어진 이후는 기대치가 높아졌기 때문+김경호가 특유의 고음 등을 자제하며 절제된 노래를 불렀기 때문이라고 보는 게 옳을 듯. - ↑ 듀엣 미션.
- ↑ 밴드 디아블로의 보컬 장학이 피쳐링
- ↑ 같은 시기에 음원순위 상위권에 조용필, 이효리 등이 포진해 있다.
- ↑ 바다보다 윤민수가 생일이 하루 빠르다.
- ↑ 듀엣이 아닌 솔로로써의 첫 우승
- ↑ 심지어 우승을 못한 그 한번도 4연승을 하고 음원차트를 싹쓸이한 '인연' 이다. 그때는 단지 순서운이 따라주지 않았을 뿐 불후의 명곡 레전드 top 10안에 꼭 들어가는 명곡이다.
- ↑ with 미
- ↑ with 신용재
- ↑ with 신용재
- ↑ with 류재현
- ↑ 방송에서는 개발바닥코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