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의 데레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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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左 : 보통때의 모습 / 右 : 갑옷이 부서진 뒤의 모습)

  • 출신성: 즈틴마(만티스=사마귀)성
  • 모티브 곤충: 사마귀(정확힌 드래곤 맨티스. 학술명 Paratoxodera cornicollis)
  • 이름 모티브: 프레데터
  • 신장: 211cm (거대화시 신장: 52.7m)
  • 체중: 185kg (거대화시 체중: 462.5t)


천장전대 고세이저 1부의 주요 악역. 성우는 코야마 리키야, 국내판 성우는 이재범.

우주학멸군단 워스타의 간부이자 행동대장으로 대왕 몬스 드레이크의 심복. 원래는 워스타의 하급 괴인이었으나 대왕 몬스 드레이크에게 대들었을 때 아무도 두려워하지 않는 베짱을 높이 사 간부가 되었다. 1화 초반부에 하늘의 탑을 부수면서 첫 등장하였으며 이 때 그것을 막으려 달려온 고세이레드 아라타와 싸워 그에게 중상을 입혔다.

이 때 고세이레드를 이긴 탓인지 고세이저를 우습게 보는 경향을 보이며 대놓고 1화 말미에 나타나 고세이저에 선전포고하고는 곧바로 사라졌다.

전투시에는 양 팔의 칼날과 입에서 발사하는 화염탄인 유성탄을 사용하며, 하이퍼 고세이그레이트를 상대할 때나 16화에서 아라타를 상대할 때엔 초 은하 유성탄이라는 필살기도 선보였다.

1화 프롤로그의 사건과 6화에서 히도우와 함께 출전할때 고세이레드 아라타와 교전후 몰아붙이다가 한대 맞은걸 계기로 아라타에게 집념을 불태워 레드와 자주 맞붙게 될 숙적으로서 크게 기대되었으나, 대왕 몬스 드레이크와 함께 지구를 멸망시키기 위한 의식에 나섰던 12화에서 고세이저의 방해로 의식이 실패.

그 분노로 비비벌레를 써서 거대화해 "네놈들이 지구의 힘을 쓴다면 나는 우주의 힘을 쓴다!"라고 말하면서 고세이그레이트와 데이터스 하이퍼를 압도하나 모든 헤더의 힘을 모은 하이퍼 고세이그레이트 첫 등장의 제물이 되면서 "뭐냐 그 괴물은!!"이라는 명대사를 남기고 사망했다.지구의 힘보다 후달리는 우주의 힘

허나 집념과 강력한 갑옷의 힘 덕에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대왕 몬스 드레이크가 쓰러진 이후 16화에 재등장했고 이때 가슴의 갑옷이 깨져 십자흉터가 드러났다. "고세이저 따위에게 박살난 대왕 몬스 드레이크한테 쓰러졌던 자신을 용서할 수 없다" 라며 분노로 이성을 잃어 워스타와 드레이크에 대한 충성심을 완전히 버린 모습을 보이고[1] 아그리, 모네, 에리를 기습한뒤 홀로 초은하유성탄 난사로 지구를 쑥대밭으로 만들면서 나머지 둘을 유인한다.

기어이 코앞까지 온 하이드아라타도 전투불능으로 만드나 다시 일어선 아라타와 그렇게도 바라던 일기토를 펼치게 되고 이 전투에서 진짜로 완전히 사망한다.

고세이저를 불러내기 위해 난동부릴 때 부순 산에서 지구희옥집단 유마수가 봉인된 엘레이의 상자가 굴러떨어졌고, 16화 끝에서 봉인이 풀려 본의 아니게 고세이저의 2부로 가는 징검다리를 연결했다.
  1. 이 때문에 무소속 취급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