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항목: 유원상, LG 트윈스/2016년
1 시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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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을 앞두고 머리를 금빛으로 물들여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시범경기 쯤 다시 원래의 검은 머리로 돌아왔다.
작년에 심히 부진해서 기대하는 팬이 별로 없다. 그러나 유원상이 부활해 준다면 LG의 불펜은 더욱 견고해질 수 있을 것이다. 시즌 후 FA가 되는 만큼 본인한테도 중요한 시즌임에 틀림 없다.
2 시범경기
3월 11일 NC전에 선발 윤지웅에 뒤를 이어 등판해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홀드를 따냈다. 시범경기 최종 성적은 7경기 평자책 4.05 2피홈런으로 평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3 페넌트레이스
3.1 4월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했고 시즌 시작은 2군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4월 14일 최동환이 말소되며 드디어 첫 1군 출격을 하게 되었다. 경기는 대패했지만 이날 유원상은 2이닝 무실점 쾌투를 보여줬다.
첫날은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날이 갈수록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고 5월 1일 결국 봉중근이 올라오면서 2군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3.2 5월
분식회계의 달인, 전어 유원상 선생
시즌 초반에 불질러대던 윤지웅과 진해수마저 좋아지고 있는 가운데 혼자 불질러대고 있다
5월 11일 이동현이 사타구니 부상으로 2군으로 내려가면서 대신 콜업되었다.
5월 12일 삼성과의 경기 6회 1사1루 상황에서 올라와 이준형의 주자를 2루타를 허용하여 홈으로 불러들이며 분식회계를 범했다. 이 안타가 결승타가 되며 이준형을 패전 투수로 만들어버렸다. 정작 자신의 주자는 홈으로 불러들이지 않았다.
5월 14일 SK와의 경기에서 팀이 크게 이기고 있는 상황에 등판에 여유있게 1.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다음날이 유원상 딸의 돌잔치라고 한다.
5월 17일 kt와의 경기에서 5:4로 이기고 있던 상황에서 2사 1,2루 상황에 올라와 0.1이닝[1] 2구 2피안타 2분식을 기록하여 선발투수 소사를 패전 위기로 몰았다. 다행히도 팀은 타선이 터지며 이겼지만 유원상이 승리투수로 기록될 뻔 하여 엘지팬들의 뒷목을 잡았지만 다행스럽게도 윤지웅이 승리 투수로 기록되었다. 기록원이 엘지팬인가
5월 26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7회 4:4 비기고 있는 상황에서 무사 1,2루 상황 이승현 다음으로 올라와 1사 2,3루 상황에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안타를 허용하면서 이승현의 주자를 분식회계하였다. (0.2이닝 무실점)
5월29일 드디어 2군으로 내려갔다.
3.3 6월
6월 내내 2군에 머물렀다. 2군에선 주로 마무리 투수로 뛰었으며 평균자책점은 2점대 초반을 유지했다.
3.4 7월
7월 10일 롯데전에서 봉중근을 대신해 1군에 콜업되었다. 콜업 전까지 2군에서 7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7월 12일 한화전에서 분식회계를 저지르면서 여전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이후 잘 막았고 (2.2이닝 1실점) 경기후반 역전에 성공해 승리투수가 되었다.
3.5 8월
8월 24일 두산전에서도 폭풍같은 분식회계로 이준형의 자책점을 늘려주는 활약을 했다. 다만 3회 ~ 6회까지 4이닝 동안 길게 던져주면서 지친 투수진의 피로도를 덜어주기는 했다.
8월 30일 롯데전에서는 윤지웅이 출루 시킨 타자를 폭투로 들여보낸 후, 자기가 출루시킨 주자들을 잔루로 막아내는 분식회계를 보여줬다.
그리고 8월 31일에 2군으로 내려갔다.
3.6 9월
3.7 10월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내년 4월에 복귀 예정이라고 한다.
4 시즌 결산
- ↑ 1루수 김용의가 3루에 공을 던져 주자를 아웃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