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니와 학원 13반의 13인 (본편 시점) | |||||||
프론트 식스 (+1) | 운젠 묘리 | 타카치호 시구사 | 무나카타 케이 | 코가 이타미 | 나제 요카 | 유쿠하시 미조 | 미야코노죠 오도 |
플러스 식스 | 이토시마 군키 | 햐쿠초 하마야 | 카미미네 쇼코 | 유노마에 오토메 | 치쿠젠 유토리 | 츠루미사키 야마미 |
파일:Attachment/yukuhashi.png
원작에서
600px
애니에서
설정화
行橋未造
메다카 박스의 등장인물. 13반의 13인 중 7인의 한 사람. 통칭은 '좁은 문(狭き門) = 래빗 라비린스(Rabbit Labyrinth)'. 성우는 아스미 카나
하코니와 학원 지하 12층 '오락실'의 주민.
젠키치에게 메야스함의 위치를 물으러 다가온 미야코노죠 오도와 함께 등장. 가면을 쓰고 있으며 등에는 수상한 상자를 메고 있다. 항상 미야코노죠 오도와 함께 행동하며, 나제 요카에게 당해 기억을 잃은 메다카를 오도가 세뇌하는 동안 시간을 벌기 위해 학생회 일원들과 맞섰다.
메다카를 흉내내면서 상대를 속이려 했지만 메다카답지 않은 행동을 보여서[1] 들키고 만다. 참고로 이 장면은 애니메이션에서는 삭제되었다. 그런데 유즈리하 카케가에의 변신술을 설명하면서 유쿠하시 미조의 변신을 복선으로 활용했다! 진짜 별에 별걸 다 회수하는 니시오 이신(…).
그러나 상자에 있는 최면가스를 이용해서 모두 잠재웠고 이대로 시간을 끌려고 했지만 1시간 정도 숨을 참을 수 있는 키카이지마 모가나가 숨을 참으며 버티고 있었고, 초음파에 가까운 목소리와 그 발성으로 공격당했다.[2]
그래서 누가 먼저 당하는 지를 겨루는[3] 최약자 배틀이 벌어지고, 손톱을 뽑아가면서 덤비는 그녀를 거의 다 이길 뻔 했지만, 자신의 어브노멀과 그 약점을 들켜서 패배했다. 그의 어브노멀의 정체는 수신감도(受信感度)로, 상대의 생각을 읽는 능력. 다만 이 경우 단순히 생각을 읽는데에서 벗어나 상대의 감정까지 동화되기 때문에 남이 아프면 자신도 아픔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실질 전투능력은 0에 가깝고 상대방이 고통을 느끼기 전에 제압할 필요성이 있었기 때문에 굳이 최면가스를 사용했던것.
하지만 본인은 그것보다는 상대의 진심을 너무나도 잘 이해해버리기 때문에 그에 감동해버리고 쉽게 반하는 자신을 최대의 약점으로 보고있었으며, 실제로 키카이지마의 진심을 완전히 이해하고 전의를 잃는다.
...하지만, 예정보다 빨리 메다카의 세뇌를 끝낸 오도가 등장해 버린바람에 그 설득은 무효화(...)
이후, 벌어지는 오도의 싸움과 메다카改의 싸움에서는 완전히 관객입장에서 보다가, 메다카가 정신을 되찾자 오도가 메다카와 싸우기위해 두번째 어브노멀 '징수'를 코가에게 기습적으로 사용하는 바람에 심장을 꿰뚫리는 충격을 수신해버려서 그 충격을 버티지 못하고 리타이어.
오도가 메다카에게 패한 다음엔 오도와 함께 자퇴를 하고 함께 떠났다.
성별이 불분명하다. 첫 대면에서 오도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유쿠하시가 젠키치를 끌어안았을때, 젠키치가 '부드럽다'라고 하는걸로 보면 여자같지만, 단행본 7권 속표지에서 미야노코조 오도랑 같이 온천욕을 하고 있는걸로 봐서는 남자인것 같기도. 여자인데 같이 혼욕이면 도쿄조례에 걸리기 때문 운젠이랑 요부코도 같이 온천욕하던데?
그 후, 줄곧 나오지 않다가 165화에서 운젠 묘리를 제외한 13반의 13인(서틴 파티)시절의 표면의 7인 멤버들과 함께 등장해서 오우도와의 합동공격으로 시시메 이이히코에게 커다란 뇌격을 쏘아 맞추는 활약을 펼친다. 이때 한소데의 해설로 등장한 고유 명칭은 래빗 라비린스 패시브.
명대사로는 "복면은 감추는 것이지만, 가면은 속이는 것이라고…"가 있다.
참고로 2기 오프닝에 나오는 하얀 머리카락의 캐릭터는 운젠이 아니라 이 캐릭터다. 가면을 벗으면 초록색 눈동자와 하얀색 머리카락의 곱상한 소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