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이 유헌화인 가수에 대해서는 헨리(가수)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소개
예전에는 시드노벨 공모전에 라이트노벨을 투고하였으나 당선되지 못하고 무명 시절을 보냈다(라이트노벨 일념일로의 한정판 소책자에 헌정 단편을 싣기도 했다). 그 이후 조아라에 판타지 소설 던전 디펜스를 연재하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켜 인기 작가가 되었다.
2016년에는 노블엔진의 단행본 브랜드를 통해 던전 디펜스의 라이트노벨판을 출간하여 뒤늦게 라이트노벨 작가로 데뷔하기도 하였다.
2 일화
필명인 유헌화는 삼국지 인물인 간옹의 자 헌화(憲和)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인터넷에서 활발히 활동하기 때문인지, 작품 내외로 구설수에 휘말리는 일이 많았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던전 디펜스/신판이 발매된 이후 인터넷 토렌트 사이트에 찾아가 텍본을 옹호하는 발언을 한 일이 있다. 그 이후 별다른 사과를 하지 않은 채(사과문을 올리기는 했으나 자기가 작가들의 대표자인 것처럼 발언한 것에 대해서만 사과했을뿐이며, 자기 생각은 변함이 없다고 발언하였다) 인터넷 활동을 중단하였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막은 유헌화/논란 참고.
또한 건달의 제국 연재중에 일본해라는 표현을 사용한 일이 있다. 작가 본인은 남중국해와 서필리핀해를 병기한 것과 같은 이유에서 일본해라는 표현을 사용했으며 또한 작중 인물들에게 민족주의적인 감정이 부재하다는 걸 표현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해명했으나, 인물의 대사가 아니라 지문에서 일본해라는 단어를 사용했기 때문에 그 해명이 받아들여지지는 않았다. 결국 본문을 수정하였다.
본인 스스로를 복돌이라 인정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부터 불법공유에 대해 비교적 느슨한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다나카 로미오의 열렬한 팬이며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평소 라이트노벨을 사더라도 끝까지 읽는 경우가 별로 없었다고 한다. 늑대와 향신료나 소드 아트 온라인도 1챕터도 못 읽었다고 했다.
엔딩 이후의 세계에 대해서는 한국 라이트노벨은 물론이고 일본 라이트노벨까지 통틀어도 가장 잘 만들어진 라이트노벨 중 하나라고 호평했다.
나를 노예로 삼아주세요에 대해서는 대박도 쪽박도 아니고 그냥 그럭저럭 읽을 만한 라이트노벨이라는 평을 내렸다. 작가가 목표한 바가 즉흥적인 재미뿐만이 아니라 어떤 테마라면 보다 행동과 행동의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평을 남겼다.
시드노벨에서는 개와 공주 시리즈를 유일하게 모으고 있었으며 플롯에서나 장면에서나 라이트노벨 중에서는 뛰어난 시리즈라고 평하였다. 등장인물 중 노세현을 격렬하게 애정하였다고 한다.
던전 디펜스에서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인물은 바르바토스와 데이지, 가장 애정하는 인물은 바르바토스라 하였다.
3 논란
텍본 옹호 논란, 표절 논란, 작품에 대한 태도 논란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