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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금곡대로에 위치한 지하철 승강장에 대해서는 율리역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Juli(ユーリ)
이름: 율리(Juli)
국적: 독일
생일: 1972년 7월 12일
신장: 164cm
체중: 49kg
쓰리 사이즈: 불명
혈액형: B형
나이: 18(제로)
좋아하는 것: 세계정복, 유니
싫어하는 것: 베가, 샤돌루
특기: 불명
격투 스타일: 샤돌루 격투술
목차
개요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우모토 아키코. 여전투원들로 구성된 베가 친위대 'DOLLS'의 일원으로, 기본적인 격투스타일은 캐미 화이트와 비슷하다. '율리'라는 이름은 독일어의 7월에 해당한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주로 일본식 발음인 '유리'에 익숙해져서 보통은 후자 쪽으로 많이 불리운다. 하지만 정확한 표기하자면 율리가 맞다.
베가 친위대 DOLLS.
참고로 대원들의 이름은 모두 해당 월을 뜻하는 각국의 언어에 해당하는 단어이다. 월별 순서는 에네로(Enero), 페브리에(Février), 메르츠(März), 아프릴레(Aprile), 사츠키(Satsuki), 유니(Juni), 율리(Juli), 상타무(Santamu), 샤유(Xiayu), 지엔유(Jianyu), 노엠벨루(Noembelu), 디카프리(Decapre).[1] 그리고 예상외로 맨 마지막의 디카프리가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화. DOLLS에 관한 세부 정보는 여기(영문)를 참조하기 바란다.
임무나 전투에서는 유니와 함께한다. 행동을 같이하는 유니에 비교해 어른스러운 인상을 가지고 있다. 약물과 정신 조작에 의해 육체가 강화되어 있다. 세뇌로 인한 탓으로 첫 등장 시의 모습은 과거의 캐미와 마찬가지로 감정적인 면은 일절 보이지 않고 로봇처럼 무감각하고 기계적인 말투를 가지고 있었다.
베가의 지령으로 강화인간 캐미의 암살 지령을 받는다. 캐미를 쓰러뜨리고 귀환해 베가에게 임무를 수행했다고 보고하지만 베가는 율리를 제거하려 한다. 생존본능이 세뇌를 뛰어넘어서 율리는 베가를 쓰러뜨리고 세뇌가 풀리지만 육체는 세포단위로 붕괴된다. 죽기 일보 직전까지 갔던 것을 T. 호크가 간신히 발견하고 구해준다. 세뇌가 풀린 후, 율리의 본명이 줄리아인 것으로 밝혀지고, 유니의 세뇌를 풀기위해 노력한다. 그런데 그 줄리아라는 인물 덕분에 율리의 국적이 정확히 어디인가의 혼란이 생기게 되었다. 그 이유는 그 줄리아라는 인물이 T. 호크와 관련이 있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이것까진 제작진이 신경을 못 쓴 듯하다.[2]
우동코믹스에서 발매한 스트리트 파이터 코믹스에서는 줄리아가 인디언 보호구역에 살았던 독일인 의사의 딸이었다는 설명으로 해명했다.
남코x캡콤에서는 유니와 함께 적 캐릭터로 등장한다. 마지막 전투에서 과거의 기억이 어느정도 돌아온 율리와는 달리 유니는 마지막까지 베가의 친위대로서 기억을 되찾지 못하고 사망한다. 참고로 율리가 죽기 전에 한 말이 "나는...... 줄리... 아...? 호크..."
스트리트 파이터4 OVA에선 기지를 급습한 한주리를 유니와 함께 막으나 결국 패하고 DOLLS멤버들은 S.I.N에게 회수 당한다.[3]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T. 호크의 엔딩에 등장한 줄리아(창 밖을 응시하고 있다.)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T.호크 엔딩에서 등장하는데 어떻게 S.I.N의 납치에서 탈출한 듯 하다. 어떤 노부부에 의해 보호되고 있다. 기억도 감정도 잃어버린 무표정한 상태이지만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계속 창 밖을 응시하고 있다. T. 호크는 그녀가 빈 껍데기와 마찬가지일 뿐이란 것을 잘 알지만 그녀를 찾아나선다. 로즈의 도움으로 서로를 대면하게 된다.
그동안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스트리트 파이터 5의 시네마틱 스토리 모드에서는 다시 샤돌루에 회수되어 샤돌루에 침투한 캐미의 앞을 가로막는다. 호크가 짤려서 그래 또한 이 때의 복장이 부츠가 허벅지 부츠로 바뀌면서 엄청나게 섹시해졌다.
여담으로 제로 3에서 플레이어 캐릭터였던 캐미, 유니와 비교해 특정 부위(..)가 넘사벽으로 크다.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