エクスカリバー篇
은혼/장편 시리즈 | ||||
은혼/항도관편 (262화 ~ 264화) | → | 은혼/엑스칼리버편 (48 ~ 49권) | → | 은혼/성전환편 (275화 ~ 277화) |
1 개요
테츠코의 대장간에 오토세의 부탁으로 그의 남편인 타츠고로의 유품을 손질하러 온 요로즈야 긴짱은 그 곳에서 주인 없이 버려져 있던 검을 발견한다. 그 주인 없는 검을 화로에 던져버린 긴토키의 엉덩이에 그 검이 날아와 박히게 되고, 쿠나사기란 이름을 가진 엑스칼리버 성인인 그 검을 빼기 위해 요로즈야 긴짱은 그의 아내 칼집순이를 찾아 나선다. 하지만 그가 찾고 있던 칼집순이는 오키타가 가지고 있었고, 그것을 돌려받기 위해 오키타에게 대결을 거는데... |
2 이야깃거리
애니메이션화가 되지 않은 장편이다. 더군다나 300화부터 바로 장군 암살편이 전개되면서 애니화는 더더욱 불투명해졌다.
3 내용
요로즈야 긴짱은 테츠코의 대장간에 오토세의 남편인 테라다 타츠고로의 유품을 손질하러 온다. 거기서 테츠코는 자신도 모르게 그 곳에 있었던 검을 발견하게 된다. 긴토키는 어차피 주인도 없는 검이라면서 중화 냄비를 만들어 달라고 하는데, 검이 똥꼬에 박히게 된다. 검은 자신이 엑스칼리버 성인인 쿠사나기라고 하였고, 자신의 아내인 칼집순이를 찾기 전까지는 긴토키의 후장을 사용하겠다고 억지를 부린다. 요로즈야와 테츠코가 그의 칼집을 찾아주는 동안에 그와 같은 엑스칼리버 성인인 마가나기를 가진 살인자 센베를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진선조가 오는 것을 알고 그 둘은 사라진다. 그리고 진선조는 엉덩이에 칼을 꼽고 있는 긴토키를 총검범 위반 및 공연 음란죄로 연행한다.
오키타가 긴토키를 연행한 이유는 자신 또한 엑스칼리버 성인인 칼집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쿠사나기는 그가 가지고 있는 칼집이 자신의 아내인 칼집순이라고 했지만, 오키타의 칼집은 그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 어찌저찌 오키타가 빼내는데 성공한 쿠사나기는 삐쳐서 다시 긴토키의 엉덩이에 들어가버리고, 긴토키는 그 칼을 빼내기 위해서 오키타에게 싸움을 건다. 오키타와의 결투를 위해 테츠코는 쿠사나기를 제련시켜주는데, 그 과정에서 망치로 두드리는 바람에 쿠사나기가 부서져버린다. 한편 오키타는 살인자 센베를 쓰러트리고, 엑스칼리버 성인인 그의 검 마가나기를 취하는데 성공한다. 결국 긴토키는 쿠사나기로 싸우지 못하고 등에 커다란 검을 매고 나온다.
둘이 장렬하게 싸우고 있다가, 마가나기가 긴토키의 검 중 하나를 먹어버린다. 그리고 오키타가 센베의 검을 들고 있다는 사실을 안 진선조가 오나, 그들의 검 또한 마가나기에게 먹혀버리고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하였다. 하지만 오키타의 몸을 오키타보다 능숙하게 다루지 못했던 마가나기는 긴토키에게 제압되나, 쿠사나기의 발기가 풀려서 마가나기를 제압하지 못한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오키타의 칼집이 그 둘의 싸움을 막으나, 마가나기에 의해서 밀쳐져버리고, 오키타의 칼집이 칼집순이가 아닌, 그녀의 딸인 사야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그리고 마가나기의 공격으로 쿠사나기는 부서져 도신이 거의 없어지고 손잡이만 남게 된다. 마가나기는 자신을 칼집인 사야에 집어넣어 사야또한 죽이려하나 오키타의 인격이 돌아와 오키타가 사야에서 마가나기를 뽑아버린다. 오키타는 자신의 후장에 쿠사나기를 꼽아 다시 살려낸 긴토키와 다시 일합을 벌이고, 결국 쿠사나기와 마가나기 모두 부서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