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1 개요

음원이란 어떤 음반을 예로 들었을 때 그 앨범에 실려있는 음악들을 말한다. 그러나 디지털 음원이 대중화되어있는 2000년대에서는 그냥 디지털 음원을 음원이라고 부른다.

2 국가별 현황

2.1 대한민국

대한민국에서는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점점 음반 판매량은 감소하였고 디지털 음원이 음악 시장의 1순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아이돌 팬들에겐 음반과 달리 음원 성적을 올리기가 힘들다고 한다. 주로 팬덤들이 구입하는 현황인 음반과 달리 음원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속칭 '믿고 듣는' 음원 강자 이미지가 없거나, SNS나 방송을 통해 입소문을 타는 경우가 아니라면 순위 올리기가 쉽지 않다. 제 아무리 팬덤이 큰 EXO라도 이용자 수가 적은 새벽 2~6시 사이에 1등찍고 피크 타임에는 내려가버릴 정도니...

2015년 현재 대한민국의 디지털 음원 시장은 멜론이 약 50%, 지니가 약 25%, 나머지 쩌리(...)들이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나 멜론은 이용자 수가 많아서 팬덤 화력만으론 순위를 올리기가 쉽지 않다.

대한민국에서 디지털 음원 시장이 음악 시장을 상당히 차지 하고 있지만 음원 수익 배분 비율은 가수에게 많이 불리한 상황이다. 음원 유통 사이트가 40%, 제작사(소속사)가 44%, 작사/작곡가가 10%, 가수/연주자가 6% 정도의 수익을 가져간다. 이아이유노래를 멜론으로 번수익을 소속사이자 음원사이트운영으로 로엔이 85%나 가져간다니 ㅎㄷㄷ 단 이 비율은 정상가 기준으로 할인의 경우에는 유통사가 부담한다.

2016년 2월 22일 부로 음원 사용료 가격이 올라간다. 스트리밍 기준 기존 곡당 3.6원 선에서 무려 0.6원이나 오른(...) 4.2원 수준으로 책정된다고 한다.퍼센트로 봐야 이해가 간다.

2.2 일본

갈라파고스(?)라는 별명이 있는 것처럼 일본은 아직도 세계 트렌드에 맞지 않게 음원보다는 음반이 음악 시장 비중이 크다.

그러나 일본도 점차 변하고 있다. 추가바람

2.3 중국

중국은 음원이 무료로 제공되서(!) 음악인들의 수익은 콘서트,음반 등에서만 나온다.

그러나 점차 중국도 음원을 유료화하는 추세이다.

2.4 미국

아이튠즈는 미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원 유통사이다.

애플 아이튠즈의 경우에는 유통사인 애플이 31%, 제작사 46%, 가수/연주자 16%, 작곡/작사가 7% 비율로 분배한다. 단 이건 판매가를 기준으로 하며 할인의 경우에도 동일하게 적용한다. 가수를 우대하는 편.

유튜브는 가수에게 45%를 분배하는 등 가수나 실연자를 가장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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