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보이 비밥에 등장하는 인공지능. 담당 성우는 기로로나카타 조지/가루루정승욱.[1]
지구의 인공위성이 어느날 갑자기 지상에 빔을 쏘아 그림(나스카 지상화 등)을 그리기 시작하자 지구 정부는 이것을 해커의 소행으로 보고 해커사냥에 나선다. 실은 해커가 아닌 인공위성의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스스로 한 일이었다. 걸린 현상금은 800만 우롱.
이것을 모르고 있던 사람들은 해커 추적에 열을 올리고 이 과정에서 에드가 범인으로 지목 받는다. 한편 비밥에 승선할 기회를 노리고 있던 에드는 자력으로 범인을 잡아 비밥에 넘겨줄 생각으로 자력으로 범인을 밝혀낸다. 인공지능과 접촉한 에드는 그와 대화하는 과정에서 호감을 느끼고는 친구가 된다. 응퓨라는 이름도 에드가 지어준 것. 컴퓨터니까 응퓨(コンピュータ) 참고로 응퓨가 이 짓을 한 이유는 '고독으로 인한 소통의 열망', 쉽게 말해서 '외롭고 심심해서'다.(...)
경찰의 재밍으로 응퓨와의 연결이 끊어지자 에드는 비밥에 의뢰하여 오프라인으로 응퓨와 접속하여 복사본을 다운받게 한다. 여기서 벌어지는 인공위성들과 소드피쉬의 우주전은 해당 에피소드의 백미. 하지만 현상금의 상대는 생명체여야 한다는 규정[2] 때문에 결국 돈을 받지 못한다. 안습
추가로 표면상으로는 기상위성이였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스파이 위성. 레이저 빔 발생장치가 달려있었다. 그리고 제작자 나라이름이 지워져 있지만 희미하게 united states. 역시 천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