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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성운상 영화연극/미디어 부문 수상작 | ||||
200px | ||||
제30회 (1999년) | → | 제31회 (2000년) | → | 제32회 (2001년) |
기동전함 나데시코 -The Prince of Darkness- | 카우보이 비밥 | 고기동환상 건퍼레이드 마치 | ||
역대 애니메이션 고베 작품상 - TV 부문 수상작 | ||||
제2회 (1997년) | → | 제3회 (1998년) | → | 제4회 (1999년) |
소녀혁명 우테나 | 카우보이 비밥 | ∀건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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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ウボーイビバップ / Cowboy Bebop | |
원작 | 야타테 하지메 |
감독 | 와타나베 신이치로 |
시리즈 구성 | 노부모토 케이코 |
캐릭터 디자인 | 카와모토 토시히로[1] |
메카닉 디자인 | 야마네 키미토시 |
음악 | 칸노 요코 |
프로듀서 | 미나미 마사히코[2] 이케구치 카즈히코 |
제작 | 선라이즈[3] |
방송국 | TV 도쿄, WOWOW |
방영 기간 | TV 도쿄 : 1998.4.3 ~ 1998.6.26 WOWOW : 1998.10.23 ~ 1999.4.23 |
방영 횟수 | TV 도쿄 : 13화 완결 + 총집편 WOWOW : 26화 완결 + 총집편 |
목차
1 소개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 선라이즈 제작의 옴니버스식 SF 하드보일드 활극 애니메이션. 1998년 4월부터 같은 해 6월까지 전 26화 중 일부가 방송되고 그 후 WOWOW에서 같은 해 10월부터 1999년 4월에 걸쳐 전 26화가 모두 방영되었다.
70년대 미국 액션 영화와 80년대 일본 탐정 드라마를 오마주하여 현상금 사냥꾼[4] 일을 하지만 별로 실적은 변변치 않은 주인공 스파이크 스피겔과 그 일행의 울고 웃는 이야기를 그렸다. 의외로 루팡 3세에 대한 오마주도 많으며 인상적인 오프닝 연출은 루팡 3세 TV판 2기 오프닝의 차용. 또한 스탭진에 동 제작사의 히트 시리즈물 시티헌터의 멤버가 다수 참여했기에 그의 차용도 자주 보인다.
이쪽 세계관에선 영어,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듯하다.
2 방영 문제
공중파인 TV 도쿄를 통해서 첫 방영이 이루어졌지만 우여곡절이 많았다. 전체 26화 내용 중 일부 12화 (2화, 3화, 7~15화, 18화)만이 방영[5] 된 채 급작스럽게 종영된 데다, 1997년 말에 나타난 포켓몬 쇼크와 청소년 살인사건 등의 사회사고로 민감해져 있던 TV 도쿄의 강한 규제 때문에 약물, 폭력과 관련된 상당부분이 수정, 삭제[6]되어 제대로 방영되지 못했다. 마지막 화는 주인공들의 내레이션과 기존 방영분의 짜깁기 화면으로 진행되는 총집편이었다. [7] 후에 위성방송 WOWOW에서 재방송하면서 비로소 전편이 방영되었다.
3 인기
첫 방영 때의 여러 규제와 조기종영 때문에 전편이 제대로 나오지 못했고,[8] 후에 첫 재방송이 이루어진 WOWOW도 유료위성방송이었기 때문에 당시 대중적인 인기는 얻지 못했다. 그러나 뛰어난 작화와 연출, 음악은 SF 팬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언급되었고, 1998년에 코베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하고 2000년에는 성운상을 수상하면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입소문과 해외에서의 높은 평가 등을 통해 일본 내에서도 꾸준히 인지도를 쌓아 지금은 일본에서도 걸작 애니메이션을 거론할 때 빠지지 않는 작품이 되었으며, 2000년대 들어서 발매된 박스판들의 판매량이 4만장을 돌파하는 엄청난 뒷심을 보여줬다. 결과적으로 2014년 기준 역대 TV애니메이션 판매량 순위에서 30위 안에 들만큼 일본에서도 매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애니메이션이다.
양덕후들 사이에선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레전드 오브 레전드로 통하는 작품. 해외에서 일본 만화/애니메이션의 랭킹을 매기면 이 작품은 순위권 예약이며 스파이크도 캐릭터 순위에서 빠지지 않는 단골이다. 영어 더빙도한국 역시 굉장히 잘된 편에 속한다. 유튜브의 카우보이 비밥 관련 영상들은 지금까지 꾸준히 성지순례, 아직 보는 사람 추천, 스파이크형 잊지 않아여 같은 리플이 달리고 있다. 또한 한국에서도 애니메이션에 대한 선입견(...)을 가진 사람들 역시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작중 스파이크 스피겔의 성우인 야마데라 코이치는 DVD 부록인 오디오 코멘터리 중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카우보이 비밥을 보여준 뒤, 재미없다고 하는 사람과는 친하게 지내지 않는다."[9]라는 발언을 했을 정도로 카우보이 비밥의 팬을 자처한다.
사실 본디 선라이즈의 전문인 로봇물 등의 완구 판촉이 전혀 불가능한 구성의 작품[10]이라 제작 당시엔 많은 사람들이 흥행에 의문을 품었지만 비디오와 음반 수입만으로 부족한 상품 시장을 벌충한다는 계획 아래 칸노 요코 작곡의 독특한 OST와 일반적인 TV 애니메이션과는 격이 다른 연출로 비디오/음반 시장에서 호조를 기록하여 동사의 효자상품인 건담급 수익을 올렸다고 한다.
지금도 최고의 재패니메이션을 꼽을 때 반드시 거론되는 작품으로, 20세기 최고의 SF 애니메이션으로 꼽히기도 했다. 공각기동대, 아키라 등과 더불어 후대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일본 SF 애니메이션의 금자탑으로 꼽힌다.[11] 다만 고전 애니 중 걸핏하면 추천되는 애니[12]로, 그 때문에 반감을 가진 이들도 적지 않다.
4 국내 방영
1999년 투니버스에서 일본에서 완결을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 수입하고 방영해 꽤나 화제가 되었으며 박완규의 alone 같은 고퀄리티의 창작곡과 아래 서술한 빠방한 성우 투입으로 인한 고퀄리티로 상당한 인기를 모았고, 이후 필름이 변색되도록 재탕되었다. 2000년 이전 초창기 투니버스에서 방영한 심야 프로그램중 제일 시청률이 좋았단 얘기도 있었다. 그런데다가 국내 가수 최초로 박완규는 이 애니 장면들을 대표곡인 천년의 사랑 뮤직비디오로 쓰기도 했다.
투니버스에서 처음 방영할 때는 자체적으로 편집한 예고편(BGM은 "Whatever Lola Wants") 을 만들어 홍보하기도 했고, 편성시간에 문제가 있었는지 첫주에는 세션 1만, 그 다음 주부터는 2세션씩 방영하였다.[13]
5 음악
오프닝 'Tank!'
에드 테마곡 'The Egg and I'
엔딩 'The Real Folk Blues'
극장판 엔딩 'Gotta Knock A Little Harder'
상기한 대로 칸노 요코가 담당한 OST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일본은 말할 것도 없고, 한국의 3대 방송사인 KBS, SBS, MBC나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서도 이 작품의 오프닝 곡인 Tank! 등의 음악을 BGM으로 질리도록 써먹을 정도. 'The Egg and I'의 경우 CJ 회사 이미지 광고의 브금으로 써먹기도 했다.[14]
TV판 OST앨범 5개, TV판 OST 리믹스앨범 1개, 극장판 앨범 2개, 종합 베스트 앨범 2개가 출시됐다. 합해서 10개의 OST앨범이다. 작중 실제로 사용되지 않은 버전인 리믹스 앨범 "Music For Freelance", 그리고 곡 중복 앨범 "TANK! THE! BEST"와 "CD BOX"[15] 이렇게 3개를 제외하더라도 무려 7개의 앨범이다(한 회당 20여분짜리 스토리의 TV판 26개편+극장판 1개만가지고도). 이 사실만으로도 작품내 음악의 비중에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 짐작이 가는 대목이다.
OST 앨범 목록 (나열순서 무작위)
Cowboy Bebop - O.S.T.1 (TV판 OST)
Cowboy Bebop - O.S.T.2 - No Disc (TV판 OST)
Cowboy Bebop - O.S.T.3 - Blue (TV판 OST)
Cowboy Bebop - Vitamineless (TV판 OST)
Cowboy Bebop - remixes - Music For Freelance (TV판 OST 리믹스 앨범)[16]
Cowboy Bebop - SEATBELTS Ask DNA - Knockin' on Heaven's Door (극장판 OST 싱글)
Cowboy Bebop - Knockin' on Heaven's Door - O.S.T. Future Blues (극장판 OST)
Cowboy Bebop - Cowgirl Ed (TV판 OST 한정판 보너스미니앨범)[17]
Cowboy Bebop - Cd Box (5CD) (TV판 각세션별 대표 대사&OST+SEATBELTS 라이브공연+극장판OST+미방송버전OST)
Cowboy Bebop - TANK! THE! BEST! (TV판+극장판 OST 베스트앨범)[18]
투니버스에서는 엔딩곡으로 'The Real Folk Blues' 대신 자체 제작곡인 박완규의 'alone' 을 사용했는데, 원판 못지 않게 좋은 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본 작품과는 연관은 없지만 박완규 곡인 '천년의 사랑'의 MV에 이 애니메이션을 이용했다.[1]
6 성우진
야마데라 코이치와[19] 하야시바라 메구미를 필두로 이시즈카 운쇼, 와카모토 노리오 등 유명 성우진이 포진해 있으며, 나카타 조지, 야마구치 캇페이, 오오츠카 아키오, 히야마 노부유키, 미도리카와 히카루, 사카모토 마아야, 호리에 유이 같은 성우들이 매회 게스트 캐릭터로 출연하는 등 당대 최고의 성우진을 자랑한다.
한국 투니버스판 역시 국내 최고의 초호화 성우진을 기용한 초월더빙으로 유명하다. 일본에서의 종영이 얼마 안 남은 시점에서 방영이 결정되면서 PC통신은 흥분의 도가니였으며, 성우 캐스팅에 대한 여러 의견이 오갔다. 당시 스파이크 役엔 거의 대다수 이규화를 추천하는 분위기였는데, 정작 캐스팅된 성우는 당시로서는 슬레이어즈의 제로스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한 파릇파릇하고 미성성우란 인식이 박힌 구자형이었기에 아무래도 논란이 야기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첫방 후 구자형이 꽤나 선방해줘서 불안과 불만의 목소리는 바로 쏙 들어갔고 시청자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얻으며 안정적으로 안착하게 되었다.
또한 그 밖에도 주연진에 구자형, 김기현, 정미숙, 양정화, 그 밖에도 한상덕, 윤소라, 김정호, 한호웅, 손종환, 차명화, 이종혁, 정승욱, 탁원제, 최원형, 김준, 최재호, 성선녀, 김수중, 이인성, 황일청 등등 화려한 성우진이 쓰였는데 신동식 PD의 글에 의하면 총동원된 성우는 53명이었다고 한다. 나중에 탐정학원Q이 63명, 사무라이 참프루가 70명, 데스노트가 71명, 헌터×헌터에서 80명, 몬스터에서는 무려 147명이 넘는 성우가 동원되기도 했지만, 이 당시 50명이 넘는 성우들을 동원한 것은 엄청난 모험[20]이었다. 덕분에 일인 다역도 꽤 적었으며[21], 1, 2회만 나오는 등장인물에 김병관, 강구한, 노민, 김일, 이미자, 김승준 같은 성우가 맡기도 했다(1인 2역이 아니다). 호화 성우진과 적은 중복 캐스팅 덕분에 더빙 잘된 애니메이션을 꼽을때면 자주 꼽힐 정도로 훌륭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다만 일본 원판과 비교해보면 스토리 흐름상의 대사 오역, 캐릭터 입버릇의 임의 변경, 수미상관식 대사의 변경, 세션 제목 번역의 비일관성, 타이밍 문제로 중간에 잘라먹은 대사 등 소소한 오류가 꽤 있는 편이다. 다만 제트에게 존댓말하는 스파이크는 한국 정서에 맞게 변경되었다고 볼수도 있다. 그 막장인간 사카타 긴토키도 연장자에겐 꼬박꼬박 존댓말을 하는 게 한국어 더빙판이니까 이 정도는 넘어가자.[22] 당장 1화에서도 마약씬이 있어 잘릴 걸 각오했는데 다행히 통과되었고, 심의위원들이 작품성과 영상미에 대해 극찬을 했다는 후문이 있다.
7 DVD 발매 및 미디어 믹스
등장 메카닉 - 특히 소드피쉬와 레드테일이 반다이의 EX 모델로 발매된적이 있다. 이후 오랫동안 추가 생산분이 나오지 않았다가 재판되었다.
DVD로도 여러 번 발매되었다.
- 원본 (최초 발매)
- 컴필레이션 (총 6화를 선정하여 5.1채널 변환)
- 전 화 5.1채널 리뉴얼
- 한정판: 각 볼륨마다 매우 독특한 박스 구성을 함
- 5.1채널 HD 리마스터링 (블루레이는 아님)
- 블루레이 (2012년 12월 21일 발매. "#")
- 블루레이 (2016년, 미라지를 통해 얼티밋 팬 에디션 발매 예정. 무려 일반판이 상하편으로 나뉘어진 스틸 케이스 사양.)
국내에서도 한정판 빼고는 다 나왔고, 각 버전도 틴케이스, 수퍼주얼 케이스, 보급판 박스 등 포장만 바꿔서도 계속 새로 나오고 있다. 나온 지 한참 됐는데도 꾸준히 나오는 것을 보면 나름 잘 나가는 듯.
다만 국내판 DVD와 블루레이의 경우, 투니버스판 엔딩 곡인 'alone'은 저작권 및 러닝 타임 문제 때문인지 한국어 더빙 음성에서도 빠져서 일본어 음성과 동일하게 'The Real Folk Blues'가 흘러나온다. 또한 블루레이의 경우 일본어 음성 선택 시 자막 끄기가 불가능하므로 주의할 것.
코믹스판은 유타카 난텐 작화로 전 3권, 국내에도 발매되었다. 현재는 절판. 비밥 본편에 참여했던 각본가 사토 다이도 일부 에피소드에 참여한 의욕적인 물건. 내용은 애니메이션과 하나도 겹치는 부분이 없는 완전 오리지널이나 본편의 큰 줄기(스파이크나 페이의 과거, 줄리아 & 비셔스)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옴니버스 스토리이다. 당연히 줄리아나 비셔스는 등장하지 않는다. 참고로 에드의 컴퓨터 이름인 토마토의 유래가 3권에서 나온다. 단지 작화의 경우 원작과 괴리감이 있어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편. 그래도 스토리는 서비스 만화라 생각한다면 무난하게 읽을 만 하다.
이외에도 PS용, PS2용으로 게임이 발매되었다. PS2용 게임은 카툰 렌더링의 도입과 칸노 요코가 작업한 신곡이 들어간 OST를 따로 발매하는 등 나름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다. 문제는 PS판. 비밥 일행이 이세계(…)로 날아간다는 설정부터, 동영상 하나 없는 무성의함에 팬들은 치를 떨었다. 게임 자체는 소드피시 등을 몰고서 적을 섬멸하는 단순무식한 3D 슈팅 게임이었지만, 게임을 직접 해보면 굳이 카우보이 비밥이 아니라도 상관없을 내용임 깨닫게 되는 건 시간 문제였다. 성우들은 어쩔 수 없이 원작의 성우를 기용한 것 같지만 정작 카우보이 비밥 특유의 톡톡 튀는 대사는 고사하고, 밋밋하기 짝이 없는 대화만 줄줄줄 나열된다.
8 스태프
각각 순서대로 TV판, 극장판 제작진.
- 기획 - 선라이즈
- 원작 - 야다테 하지메
- 감독, 구성 - 와타나베 신이치로
- 시리즈 구성 - 노부모토 케이코
- 캐릭터 디자인 - 카와모토 토시히로
- 메카닉 디자인 - 야마네 키미토시
- 세트 디자인 - 이마카케 이사무
- 색채설계 - 나카야마 시호코
- 미술감독 - 아즈마 준이치
- 음악 - 칸노 요코
- 음량감독 - 코바야시 카츠요시
- 음량효과 - 쿠라하시 시즈오
- 문예, 설정제작 - 토바 사토시
- 무대설정 - 카와모리 쇼지, 사토 다이
- 프로듀서 - 미나미 마사히코, 이케구치 카즈히코
- 제작 - 선라이즈, 반다이 비주얼
- 원작 - 야다테 하지메
- 감독, 총콘티 - 와타나베 신이치로
- 각본 - 노부모토 케이코
- 액션 총콘티 - 나카무라 유타카, 고토 마사미, 이즈부치 유타카
- 웨스턴 신 총콘티 - 오카무라 텐사이
- 총콘티 협력 - 코모리 코히로시, 카와모토 토시히로, 이리에 야스히로
- 설정협력 - 카네코 류이치, 코바야시 노부미츠, 이마카케 이사무, 카와모리 쇼지
- 연출 - 타케이 요시유키
- 연출조수 - 토바 사토시, 사토 이쿠로, 후쿠모토 키요시, 모리 쿠니히로
- 캐릭터 디자인, 작화감독 - 카와모토 토시히로
- 메카닉 디자인 - 야마네 키미토시
- 세트 디자인 - 타케우치 시호
- 디스플레이 디자인 - 사야마 요시노리
- 메카닉 작화감독 - 고토 마사미
- 액션 작화감독 - 나카무라 유타카
- 미술감독 - 모리카와 아츠시
- 색채설계 - 나카야마 시호코
- 촬영감독 - 오가미 요이치
- 편집 - 카케스 슈이치
- 음악 - 칸노 요코
- 음량감독 - 코바야시 카츠요시
- 프로듀서 - 우에다 에리코, 미나미 마사히로, 타카나시 미노루
- 이그제티브 프로듀서 - 요시이 타카유키, 츠노다 료헤이
- 애니메이션 제작 - 본즈
- 제작 - 선라이즈, 본즈, 반다이 비주얼
9 트리비아
- 제목의 비밥은 주인공 이름이 아니라 1940년대 초중반에 미국에서 일어난 하나의 뮤지션들의 운동 또는 문화[23], 또한 그를 따서 주인공 일행이 타고 다니는 배의 이름도 비밥 호(號). (더불어 카우보이 비밥 음악 엔지니어 담당이 1950년대부터 재즈 레전드들의 비밥 앨범들을 작업하던 루디 반 겔더 이다)
- 미국 액션영화를 강하게 의식한 작품이니만큼 (정확히는 SF 배경에 에피소드 구성은 고전 미국 TV 드라마 시리즈, 스토리의 중심축은 홍콩식 느와르인 데다 BGM은 재즈, 그리고 배경에 어울리지 않는 묘하게 복고적인 분위기가 특징인 국적불명의 물건이라고 해야겠지만) 미국/유럽 시장에서는 일본 이상으로 대히트하여 2008년 7월에 헐리우드에서 재빠르게 영화화 판권을 사들이기도 했다. 08년 12월, 키아누 리브스 주연으로 영화화 계획 진행 중이라고 하며 10년 9월, 그가 밝히길 각본은 다 썼는데 그대로 찍으면 제작비가 5억 불이나 깨져서 수정 중이라고. 다만 이는 일설이고, 또 하나의 설은 비밥빠인 키아누 리브스가 각본을 보자 "음… 이거 제대로 찍으려면 5억 달러는 들여야 되는 거 아님여?" 라고 했다는 설이 있다. 다만 작품빠적인 면모로 그런건지 아니면 자신의 몸값에 대한 발언인지는 불명. 일본 애니를 원작으로 한 영화 스피드 레이서가 참패하면서 상당 부분 일본 애니원작 헐리우드 영화화가 타격이 컸고 결국 프로젝트는 엎어진 것 같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고 한다.#
- 각 에피소드가 끝나면 "See you space cowboy" 라는 문구가 뜬다. 몇몇 에피소드에선 그 에피소드에 어울리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페이가 첫 등장한 3화의 Easy come, easy go, 에드가 떠나는 24화의 See you cowgirl, someday, somewhere! 등이 좋은 예.[24] 마지막 회의 엔딩 문구는 You're gonna carry that weight 였다. Space cowboy는 일반 명사 처럼 흔히 여기저기 쓰이지만 최초로 유명하게 쓰인 건 스티브 밀러 밴드의 "The Joker" 라는 노래다. That 70's show에서도 나온 노래로 클래식 락 중에서도 명곡으로 꼽힌다.
- 이소룡에 대한 오마주가 여러 장면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1화의 초반부가 영화 용쟁호투속에서의 이소룡이 단련을 하는 장면을 따라하는 스파이크의 모습이다. 2화에서는 가게에 진열된 쌍절곤이 웨이 오브 더 드래곤 모델임을 알아본 스파이크에게 가게 주인이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기도. 8화에서 스파이크가 로코 보나로에게 무술을 알려줄때도 '물처럼 되라'라는 말을 하는데, '물처럼 되라'라는 말은 이소룡의 유명한 명언이다.
- 홍콩 느와르에 대한 오마쥬와 패러디도 강하게 뭍어난다. 5화에 나오는 성당 총격전씬은 누가 봐도 첩혈쌍웅 오마쥬로 가득하며, 줄리아가 총에 맞을 때 새들이 한가득 하늘로 날아오르는 장면을 비롯해 오우삼 영화 오마쥬가 많다. 그리고 마지막 비셔스와 스파이크가 싸울 때 서로의 무기인 총과 칼을 발로 밟았다가 상대방에게 주는 장면은 영웅본색 2의 오마쥬다. 그 외에도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애니메이션에 대한 오마쥬와 패러디가 많다. 영화 장고 패러디, 루팡3세 오마쥬 등등등...
- 9화에서 등장하는 위성 제어프로그램 D135는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HAL 9000의 오마쥬.
- 일부에서는 에피소드 내용에서 행성 가니메데에 사는 바다쥐를 사냥하는 것을 결사반대하는 스페이스 워리어즈라는 환경보호단체의 테러 활동이 그린피스를 빗댄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다. 일본은 노르웨이와 더불어 고래사냥 때문에 세계 동물보호단체의 항의를 수없이 받는 나라인데, 가니메데 바다쥐를 사냥하는 행성을 전멸시키고자 생체 바이러스까지 개발한다는 설정이 포경에 대한 그린피스의 항의시위를 극단적으로 비유한 것이 아니냐는 것. 하지만 스페이스 워리어즈는 로고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과격 동물보호단체인 씨 셰퍼드를 모델로 한 단체다. 그 유명한 브리짓 바르도(...)를 찬양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그린피스에게도 미친 놈들 소리까지 들어가며 제명당할 정도인 극단파들로 이뤄진 곳인 만큼 좋게 봐줄 이유가 없는 곳이다. 또 역으로, 가니메데 바다쥐는 끔찍하게 맛없다고 한다. 이 맛없는 걸 왜 먹냐면 희귀하니까. 얼마든지 맛있는 고기가 널려 있는데도 고래에 집착하는 걸 까는 설정이기도 하다.
- 이 작품이 나온 98년에 역시나 동일한 우주 활극 노선인 성방무협 아웃로스타라는 물건이 나왔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요 작품은 때를 잘못 타고 카우보이 비밥의 위광에 밀려 거의 묻히다시피 한 아는 사람만 아는 작품이 되어버린다.
망함본격 선라이즈의 팀킬
- 참고로 가수 박완규의 히트곡 '천년의 사랑' 의 뮤직 비디오는 이 작품을 편집해 만들었는데, 이것이 여러 케이블 음악 채널에서 방영되면서 카우보이 비밥이라는 작품이 한국에서 유명해진 계기가 되었다.[25]
- 배경이 미래의 행성이기 때문에 각 나라의 문화가 합쳐진 것으로 보이며, 일본어, 중국어, 심지어 한국어도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 어법은 맞는 곳도 있고 틀린 곳도 있다. 2화에서 Maall의 "원유부터 다릅니다"라는 광고가 인상적. 뱀발로 카우보이 비밥의 화폐단위인 우룬의 표기가 "₩" 이기도 하다. 아마 우룬이 W로 시작하는듯.
- 댄싱9 시즌1 생방송 무대곡 전체와 시즌2 무대곡 절반정도를 맡은 편곡가의 닉네임이 Space Cowboy인데, 딱봐도 비밥을 떠올리게 하는 닉네임이라 비밥덕들은 설레었지만, 편곡이 개판이라 욕을 오지게 먹어서 비밥까지 까였다.
- 제목은 '카우보이 비밥'이지만 '카우보이'라는 명칭은 작중에서 1화와 22화를 제외하곤 많이 사용되지 않는다. 보통 작중에서 이들을 칭하는 이름은 '바운티 헌터(현상금 사냥꾼)'이고 카우보이는 속어 내지 슬랭 같은 느낌 정도로 간간이 사용된다. 아무튼 현상금 사냥꾼이나 카우보이나 이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시대상이나 분위기, 이데올로기 등과 잘 어울리는 작명이라 할 수 있겠다.
10 등장인물
어째선지 주조연급 등장인물 대다수가 허구한 날 담배를 물고 있는 걸 알 수 있다.
10.1 비밥호
지나칠 정도로 개성적인 맴버들이 모여 있지만, 개개인 능력만 놓고 보면 가히 최강의 스펙을 지닌 인물들. 실제로 일반적인 현상금 사냥꾼은 건드릴 엄두도 못 낼 거물급 사건들도 착착 해결해 낸다. 하지만 매번 중요한 곳에서 삐끗해 버리는 바람에 비밥호 사람들은 오늘도 컵라면과 고기없는 고기볶음만 먹고 있다(…).
10.2 레드 드래곤
태양계에서 최고의 세력을 자랑하는 범죄조직. 각종 합법적인 사업과 더불어 안약형 마약인 레드아이를 밀거래하는등 여러가지 형태로 세력과 부를 늘려 나가고 있으며, 거대한 전용 우주선도 가지고 있다.[26] 조직은 3인의 원로들이 통치하는 형태인듯.
10.3 조역
<01화>
<02화>
<03화>
<04화>
- 트윙클 마리아 머독
- 국내판 성우는 이선주. 과격 동물보호단체 『스페이스 워리어즈』의 리더로 생화학 무기까지 개발하여 동물 보호 및 포경 금지를 요구한다. 한마디로 막장 테러리스트. 특히 가니메데의 특산물인 바다쥐 보호랍시며 그걸 사먹는 사람을 쏴죽이는 건 물론, 해당 레스토랑에 다른 손님도 무차별로 쏴죽이고 일반적인 테러범과 다르다고 자뻑한다. 결국 바다쥐 포경 금지를 요구하며 준비한 '몽키 비지니스'라는 생화학 무기로[28] 가니메데에 테러를 가하려다가 영원히 위상차 공간에 갇히고 몽키 비지니스에 감염(스파이크 덕분에)되면서 스스로 파멸하게 된다. 여담이지만 스페이스 워리어즈 모델은 누가 봐도 씨 셰퍼드.
<06화>
<07화>
- VT
- 데커
- 위험물질을 이용해 각종 폭탄테러를 일으키고 다니는 현상범. 팔에 용문신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페이가 그를 추적하다 헛다리를 집는 바람에 크게 당하고 만다.[29] 나중에 VT에게 잘못걸려 튀다가 위험물질을 채굴하던 소행선 광산에 들어가는데, 재수없게도 폭발에 휘말려 우주트럭 유리가 깨지는 바람에 산소부족으로 사망.[30]
<08화>
- 피카로 칼비노
- 성우는 시마카 유/온영삼. 금성에서 활동하는 좀도둑 패거리의 두목으로, 큰맘먹고 큰 물건을 훔쳤는데 조직원인 로코 보나로가 그 장물을 들고 튀는 바람에 곤란한 입장에 처한다. 현상금으로 50만 우롱이 붙었기 때문에 비밥호 사람들에게 용돈벌이로 취급받으며 쫓긴다. 페이에게 간단히 붙잡힌다.
<09화>
<10화>
- 도네리
- 국내판 성우는 황일청. 가니메데에서 근무하는 경찰로 제트와 아는 사이이다. 제트와 아리사의 과거를 알고 있으며 여러 가지로 신경을 써주기도 하는 착하고 사려 깊은 아저씨. 린트에 대한 정보를 제트에게 슬쩍 넘겨주기도 한다.
- 그의 대사를 듣다 보면 제트가 과거에는 대머리가 아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1화>
<12화>
<14화>
<15화>
<16화>
<17화>
- 도미노 워커
- 샤프트 형제
- 성우는 오오츠카 호우츄/한호웅.[31] 정확히는 동생만 등장한다. 형이 도미노에게서 산 버섯을 먹고 배꼽이 빠져라 웃다가 장이 꼬여서 죽은 뒤, 동생은 빈 관을 메고[32] 도미노를 쫓는다. 이유는 그 안에 도미노의 시체를 넣기 위해서. 근데 관이 차에 치어 박살난다던지, 빙수와 추격 사이에서 갈등한다던지, 빙수를 급하게 먹다가 브레인 프리즈에 걸린다던지 아무튼 가지가지 한다. 애초에 에드와 아인이 주역이다보니 에피소드가 개그노선을 탔다.
<19화>
<20화>
- 통푸(동풍)
<21화>
<22화>
<23화>
<24화>
- 애플델리 시니즈 헤사프 류토펜
- 맥켄타이어
- 국내판 성우는 서윤선. 애플델리의 조수로 그를 따라다니면서 지도 작성을 돕고 있다. 애플델리에 비하면 꽤나 상식인으로 보이지만 그의 독특한 정신세계에 나름대로 적응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이쪽도 범상한 인물은 아니다.
- 애플델리가 자신의 이름을 틀리게 부를 때마다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응수한다.
10.4 고정 조역
- 빅 샷 MC - 펀치, 쥬디
- 밥
- 래핑 불
-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 : 브라질 보사노바 음악 대가인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을 하나씩 떼서 붙인 이름이다(물론 작중에서는 스치다 나올까말까 한 이름).
11 각화 리스트
롤링 스톤즈의 곡(Honky Tonk Women, Sympathy for the devil, Wild Horses), 퀸의 곡(Bohemian Rhapsody)등 유명한 노래에서 따온 제목이 꽤 보인다.
화수 | 제목 |
Session #01 | 소행성 블루스(Asteroid Blues) |
Session #02 | 들개의 스트러트(Stray Dog Strut) |
Session #03 | 홍키 통크 위민(Honky Tonk Women) |
Session #04 | 게이트웨이 셔플(Gateway Shuffle) |
Session #05 | 타락천사들의 발라드(Ballad Of Fallen Angels) |
Session #06 | 악마를 위한 노래(Sympathy For The Devil) |
Session #07 | 헤비 메탈 퀸(Heavy Metal Queen) |
Session #08 | 비너스를 위한 왈츠(Waltz For Venus) |
Session #09 | 재밍 위드 에드워드(Jamming With Edward) |
Session #10 | 가니메데 비가(Ganymede Elegy) |
Session #11 | 심야의 헤비 록(Toys In The Attic)[34] |
Session #12 | 주피터 재즈 (Jupiter Jazz) 전편 |
Session #13 | 주피터 재즈 (Jupiter Jazz) 후편 |
Session #14 |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
Session #15 | 마이 퍼니 발렌타인(My Funny Valentine)[35] |
Session #16 | 블랙 독 세레나데(Black Dog Serenade) |
Session #17 | 머슈롬 삼바(Mushroom Samba) |
Session #18 | 10년 후의 나에게(Speak Like a Child)[36] |
Session #19 | 야생마들(Wild Horses) |
Session #20 | 피에로의 진혼곡(Pierrot Le Fou)[37] |
Session #21 | 부기 우기 풍수(Boogie Woogie Feng Shui) |
Session #22 | 카우보이 펑크(Cowboy Funk) |
Session #23 | 브레인 스크래치(Brain Scratch) |
Session #24 | 하드 럭 우먼(Hard Luck Woman) |
Session #25 | 더 리얼 포크 블루스(The Real Folk Blues) 전편 |
Session #26 | 더 리얼 포크 블루스(The Real Folk Blues) 후편 |
12 카우보이 비밥 극장판 : 천국의 문
2001년에 개봉한 극장판. TVA의 22화와 23화 사이에 벌어졌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 ↑ 본즈의 핵심 애니메이터 중 한명. 당시부터 오우사카 히로시와 함께 건담 등의 작품에 참여했으며, 본즈로 독립한 이후에도 울프스 레인, GOSICK, 노라가미, 혈계전선 등의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다.
- ↑ 훗날 본즈의 대표이사.
- ↑ 선라이즈 제 2 스튜디오 제작. 비밥 제작이후 여기 소속 애니메이터들이 독립하여 본즈 를 차리게 된다. 그래서인지 가끔씩 비밥을 본즈 작품으로 취급하는 글이 보인다. 실제로 극장판은 본즈, 선라이즈 공동제작이다.
- ↑ 작중 카우보이는 현상금 사냥꾼이란 뜻의 속어로 쓰인다. 다만 국내더빙판에선 일본판에선 현상금 사냥꾼이라고 말한 대사까지도 카우보이라고 번역했다.
- ↑ 웃기는 건 TV 도쿄 측에서 방영 프로그램 예고를 내보낼 때 1화의 영상을 사용했는데 정작 첫 방영된 에피소드는 2화부터 라는 것. 1화는 약물 관련된 내용 때문에 잘린 듯하다.
- ↑ 선정적인 부분도 아닌데 여성의 몸매가 드러났다는 이유로 뿌연 흰색 처리로 가리고 내보내는 수준까지 간다.
- ↑ 이 총집편에 방송사 규제를 비유적으로 언급하는 내용이 대놓고 들어갔다.
- ↑ 2,3,7~15,18,특별편 합쳐서 1기 분량 13화로 종결되었다. 마지막 총집편인 잡동사니 블루스의 경우 이런 규제에 대해 방송사를 향한 메인 캐릭터들의 디스아닌 디스로 이루어져 있기에
간도 크다TV 도쿄에서 첫 방을 했을때를 제외하고는 다른 곳 에서는 볼 수 없었다 - ↑ 물론 농담으로 한 말일 것이다.
설마 진담이려나 - ↑ 기획 자체는 스타워즈가 에피소드 1 부터 다시 제작되면서 스페이스 오페라물이 흥행할거라 생각하여 반다이 하비 사업부에서 선라이즈에 우주선으로 프라모델 전개가 가능하여 뭐든 좋으니 프라모델을 팔 수 있는 작품을 만들라고 했었던게 발단이였다.
- ↑ 실제로도 이후 현재까지 방영되고 있는 SF, 느와르 성향의 애니메이션을 보면 카우보이 비밥이나 공각기동대의 영향을 받지 않은 작품을 세는 것이 더 편할 정도다.
- ↑ 애니 본편의 퀄리티보다 요즘 애니는 구린데, 옛날에는 카우보이 비밥같은 명작이 있다라는 정도로 추켜세우는 성향이 더 강하다
- ↑ 1, 2-3, 4-5, … 24-25, 26, 이런 식으로.
- ↑ 제일제당에서 CJ로 사명을 바꾸는 것을 알린 첫 광고였다.
- ↑ 디스크5장짜리 앨범인 "CD BOX"는 모양새로 봤을때, 베스트앨범 성격이긴 하나, 오직 이 앨범에만 수록된 곡들도 다수 존재한다. 고로 팬들에 따라서는 엄밀히 말해 "CD BOX (5CDs)"를 베스트 앨범이라 칭하기엔 무리가 있고, 독자적인 영역을 갖는 앨범으로 보기도 한다.
- ↑ 영국에서 활동 중인 일렉트로니카 뮤지션들로 포진되어 있는 것이 특징. 참여진 또한 Luke Vibert, DJ Vadim, 4 Hero 등의 네임드들로 구성되었다.
- ↑ 극장판 OST출시 초반당시, 한정판으로 주어진 보너스 미니앨범이다. 팬들조차도 이 앨범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실제로 이 앨범만 새로 구입하기는 매우 힘들고, 드물게 중고장터에 올라오거나, 떠도는 MP3파일만 구할수 있는 정도. 트랙구성은 01. Goodnight Julia / 02. PAPA Plastic / 03. Telephone Shopping / 04. kabutogani kodainosakana(かぶとがに 古代の魚) / 05. Slipper Sleaze / 06. 23 hanasi(話). 특히 3~5번 트랙은 이 앨범에만 수록된 곡으로 다른 앨범에서는 들을 수 없다. #
- ↑ 앨범 이름이 'BEST'이긴 하나, 카우보이 비밥 OST 곡 수가 워낙 많은만큼, 수록곡이 베스트인지는 각자의 감상에 따라 다르다.
- ↑ 본인의 성우 커리어상 첫 주인공 배역.
- ↑ 방영당시랑 별로 연도 차이가 없던 90년대 중후반 비디오 더빙에서 20화 이상 애니 더빙에 성우진이 많아야 10여명 남짓이었다. 하물며 26회에 53명 성우진이라면 설명이 필요할까?
- ↑ 사실 1인 다역이라고 해봐야 이인성과 이종혁 같은 정말 몇 명 안 되는 성우들, 그나마도 엑스트라급 악역이나 조연을 맡은 것뿐으로 다 합쳐도 몇 회 되지 않았다.
- ↑ 물론 꼬박꼬박은 아니고 가끔 반말을 쓴다.스파이크나 킨토키나... 더빙판을 보면 연장자에게 댁들이 사람인지 아슈? 요괴잖아. 라든지 비아냥거릴때든지 다급할때. 스파이크도 그런 편이다..제트 아니잖아?! 이렇게
- ↑ 재즈에서 주로 쓰이는 스케일중에 비밥스케일이라고 불리는 것도 있다
- ↑ 물론 22화의 "See you space SAMURAI" 같은 경우도 있다.
- ↑ 소속사에서 투니버스가 만든 애니뮤직박스를 보고 만화를 이용해 뮤직비디오를 찍자는 아이디어를 내어 투니버스 측에 연락한 것이 계기가 됐다. 처음에는 오! 나의 여신님 OVA를 활용하여 뮤직비디오를 만들 예정이었지만, 심각한 곡 분위기와는 달리 내용이 희망적인데다가 일본 제작사 측에서 사용 불가를 통보하여 좌절되었다. 하지만 신동식 PD는 이미 카우보이 비밥을 활용해보기로 했고, 이를 위해 alone 뮤직비디오까지 완성한 후 비밥 영상들을 박완규의 소속사에 보내면서 '이걸로 하는 게 어떻겠느냐' 는 식의 제안을 하여 받아들여지면서 카우보이 비밥이 천년의 사랑 뮤직비디오에 등장하게 되었다.
- ↑ 붉은색 컬러에 금색으로 용이 그려져 있다.
- ↑ 작중 시점 이전에 탈퇴
- ↑ 이거에 당하면 인류는 유인원같이 변한다. 퇴화보다는 유전자 생화학 무기로서 사람을 원숭이같이 변모시키는 위력이다.
- ↑ 가슴에 장어 문신이 있는 남자를 데커로 착각. 진짜 데커는 문신이 팔에 있었다. 이 사실을 알고 빡친 페이가 뒤를 쫓다가 데커의 초소형 폭탄에 휘말려 비행선이 크게 파손.
- ↑ 눈알이 반쯤 빠져나와있어서 압력으로 죽었단 설도있는데 어느쪽이던 그렇게 편하게 간건 아니다
- ↑ 한일 성우 모두 사무라이 참프루의 죠지를 맡았다.
- ↑ 스파게티 웨스턴물인 쟝고의 오마주.
- ↑ 사실 조지 허먼 루스는 이 사람의 본명이다.
- ↑ 에어로스미스의 앨범과 수록된 동명의 곡 제목
- ↑ 쳇 베이커의 보컬로 유명한 재즈 곡의 제목
- ↑ '허비 핸콕'의 앨범과 수록된 동명의 곡 제목
- ↑ 장 뤽 고다르의 미치광이 피에로에서 제목을 따온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