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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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No.53 | |
이가라시 료타 (五十嵐亮太) | |
생년월일 | 1979년 5월 28일 |
국적 | 일본 |
출신지 | 홋카이도 루모이 시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1997년 드래프트 2순위 |
소속팀 |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1998~2009) 뉴욕 메츠 (2010~2011) 토론토 블루제이스 (2012) 뉴욕 양키스 (2012)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2013~) |
일본의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소속 야구선수.
포지션은 투수. 셋업맨으로 주로 활동한다. 등번호는 53번.
중학교 시절까지 1루수를 뛰었다가 고등학교때 어깨에 재능을 보여서 투수로 전향, 1997년 야쿠르트에 2순위로 지명을 받고 입단하였다. 다만 1998년도에는 체력등을 키우느라 실전 투구를 거의 안했기 때문에 기록자체는 1999년부터 기록이 되었다.
다만 실제적으로 2000년을 제외하고 거의 죽쑤고 있다가, 2004년에 야쿠르트의 마무리로 활약. 2005년부터는 셋업맨으로 보직이 변경되었다. 다만 2006년도에 인대파열로 이쪽도 그해 시즌이 끝나고 임창용이 받았던 토미존 수술을 받았다. 그리고 2008년, 임창용이 데뷔하던 해에 화려하게 부활. 그전까지 불안했던 제구가 어느정도 되어서 예전처럼 혼자 공 잘못던져서 자멸하는 일이 확실히 줄어들었고, 현재는 완벽한 셋업맨으로 활약중.
2004년까지는 주로 최고구속 158km/h의 직구를 무기로 하여 드물게 포크볼등을 섞어서 타자를 농락하는 스타일이었다..[1] 그덕분에 포볼이나 데드볼같은 폭투가 많지만, 피안타는 적고 탈삼진은 많기 때문에 그럭저럭 실점은 하지 않고 넘겨줄 수 있었다. 하지만 토미존수술을 받은뒤에 속구를 던질때 팔에대한 부담이 커져서, 현재는 속구보다는 포크볼의 비중이 많이 늘어났다. 이것은 이가라시 특유의 던지는 폼과도 관련이 있는데, 그가 던지는 폼은 공에 주는 회전이 빨라지긴 하지만, 팔에 걸리는 부담이 크다는 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토미존수술을 받은뒤에 포크볼형으로 바뀐것.
아내가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의 마스코트걸을 했었으며 이때 만나서 결혼해서 슬하에 2명의 아이가 있다고 한다.
SMAP의 기무라 타쿠야와 얼굴이 비슷하여 야구계의 기무라 타쿠야라는 이명을 가지고있다.
일단 팀내 중요한 셋업맨이라 2008 시즌부터 등장 테마를 선보였다.
다만 2009 시즌의 등장테마가 무언가 생각나는 그것이라는게 문제이긴 하지만....
2009 시즌 클라이막스 시리즈 1스테이지 제 3차전에서 야쿠르트의 추격의지를 완전히 꺾는 불쑈를 보여줘서 야쿠르트 팬들에게 심하게 까였다.[2]
2010 시즌이 끝나고 FA자격을 얻어 메이저리그 2년 300만불의 조건으로 뉴욕 메츠로 이적했지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계약이 종료된 2012 시즌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고 3월 말에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트레이드되었다. 5월 25일에 빅리그에 승격되었지만 2경기만에 탈탈 털리고 방출당했고 뉴욕 양키스와 계약을 맺었다. 결국 양키스에서도 버티지 못하고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이적하며 일본으로 복귀한다. 소프트뱅크에서는 마무리 데니스 사파테를 뒷받침하는 8회 셋업맨으로 정상급의 활약을 펼치며 팀의 리그, 일본시리즈 제패에 공헌했다.
미국 현지에서는 '이기'(Iggy)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그런데, "이기(Iggy)"라는 애칭은 "이가-"로 시작하는 일본인이 차지하는 경우가 많다. 한때 뉴욕 양키스의 소속이었던 이가와 케이의 애칭도 "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