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엘프사냥꾼의 등장인물. 17세. TV판 애니메이션 성우는 미야무라 유코.
2 작중 행적
발랄한 여고생이면서 학교를 빼먹고 실탄 사격을 보러가기도 하는 밀리터리 매니아. 어디서 구하는지 싸움이 벌어지면 수류탄을 던지거나 기관총을 쏘는 과격한 행동을 보여주지만 다친 동물을 그냥 지나치치 못하거나 귀신을 무서워 하는것을 보면 보통 여고생인 듯... 하지만 74식 전차 조종법도 아는걸 보면 역시 보통은 아닌것 같다.(…)
다만 뭐든 만능인 코미야마 아이리와 동물 변신 기믹으로 캐릭터를 확실하게 잡은 세르시아 마리클레르에 비해 입지가 약간 흐릿한 편. 진보초 카레전기에서는 자전거 페달과 타이어, 그리고 파칭코 구슬을 이용한 슬링 샷 제작을 시작으로 이를 응용한 인간 사출기를 만드는 등 뭔가 맥가이버 기믹이 붙었다.
다른 주연진과 마찬가지로 연재 후반부로 갈수록 류조지 준페이를 의식. 사실 연재 극 초반에도 준페이를 잠깐 의식하는 듯한 묘사가 나오는데, 그 뒤로는 전혀 이런 언급이 없다가 갑작스레 작가가 생각났다는 듯 연재 후반부에 리츠코 및 다른 여성 캐릭터가 준페이를 의식하기 시작한다. 혹시 편집자나 다른 누군가가 압력을 넣은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한편 리츠코는 묘하게 얀데레적 성향이 있다. 2부에선 평범하게 서바이벌 게임 도중 다시 소환되었다. 1부에서 준페이를 좋아하는 듯한 암시를 보여주었지만, 2부 4화에서 준페이를 좋아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