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링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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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ngshot

1 사전적 의미

새총을 뜻한다. 슬링(투석구)과는 무관하다.

2 이나즈마 일레븐의 슛 계통 합체 필살기

양쪽에서 두 선수가 축구공을 밟으면 나머지 1명의 선수가 축구공을 향해 슬라이딩, 그러면 축구공이 고무줄처럼 쭈욱 늘어나다가 최대로 늘어났을때 양 선수가 발을 떼면 그대로 골문을 향해 날아간다는 축구공의 탄성을 무시하는 미친 기술.

3 프로레슬링에서 사용하는 기술

경고. 절대로 따라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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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ng.gif

누워있는 상대방의 양 다리를 자신의 양 팔에 끼운후에 그대로 뒤로 넘어지면 누워있던 상대가 그대로 일어나면서 자신의 뒤쪽으로 날아가 어딘가에 충돌해 대미지를 입는 기술. 잘보면 투석기로 돌을 날리는 모양과 비슷하기 때문에 슬링샷이라는 이름이 붙었다.[1]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위 움짤처럼 링 포스트,턴버클 방향으로 상대를 던지는 것이고, 가끔은 로프에 목이 걸리게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태그팀 경기라면 이렇게 상대를 날린 뒤 파트너가 슈퍼킥이나 래리어트같은 타격기를 날리는 연계도 가능하다. 쓰기 쉬운 사용법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여 현재도 여러 선수들이 애용하고 있다. 꽤나 작위적인 축에 들어가며 기술을 당하는 이의 연기력이 제일 중요한 기술.

경기중 자주 볼 수 있는 기본적인 레슬링기술중 하나. 참고로 여기서 시전자가 조금만 앞으로 자세를 잡는다면 보스턴 크랩이 된다.(...)

4 수영복의 한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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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킹에 착용시킨 모습(후방주의?)

수영복의 일종으로, 가슴 부분을 감싸는 옷감의 모양이 새총의 발사기구를 연상시킨다고 이런 이름이 붙었다. 영어권에서는 Slingbikini로 표기하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간혹 브라질수영복이라는 이명으로도 불린다.

원피스비키니도 아닌, 비키니와 원피스의 중간이랄 수 있는 모노키니에 속한다.

형상이 어느정도 뻔한 다른 수영복과 달리, 그 연결방식에 따라서 별의 별 기기묘묘한 방식의 디자인이 가능하기에, 어떤 의미로는 섹시계열 수영복의 최종병기가 된다.

디자인은 나름대로 생각한건지 비키니를 입는 사람이라면 입을 만한 것 부터 시작해서, 앞은V자 뒤는 Y형태의 남자의 맨키니를 여성이 입은것 같은 뭔가 제정신이 아닌 미친 노출도를 자랑하는 일명 토피도(torpedo, 어뢰) 타입,[2] 아예 새총의 발사기구 3개를 엮은듯한 맛간 마이크로까지 별의 별 것이 다 있다.[3]

디자인 특성상 상의가 하의를 잡아당기는터라 많은경우 하이레그가 될수밖에 없는 구조인데다 세로로 가슴을 감싸는 특성상 가슴골은 훤히 드러나고, 조금만 실수하면 슴가가 옆으로 튀어나올 것 같은 형태에 옆에서 보면 누드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라 수영할 수 없는 수영복으로밖에 안보이는 물건이 상당수.

공격적인 여캐가 입으면 섹시도가 떨어진다 카더라...
누님캐 전용인 복장으로 로리캐가 착용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이런 당연한 말을?
하지만 모 게임에서는 가능하다. 꽤 비싼 템이지만.

4.1 서브컬처에서의 슬링샷

후방주의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위험한 수영복도 이쪽에 속한다.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에서는 여신 이름을 딴 수영복들에 주로 포진해있는데, 이런 종류들은 노출도가 높은 것 들이 득실거린다.[4] 일례는 DOAX 2의 리스트를 참조할것.

4.2 이 속성을 지닌 캐릭터

해당 수영복을 입은 캐릭터는 색기담당인 경우가 많다. 덧붙여서 가끔 남자가 이걸 입는 경우(◆)가 있는데, 해당 캐릭터는 100% 변태 포지션으로 봐도 무방하다.

5 커맨드 앤 컨커3 케인의 분노에 등장하는 GDI호버크래프트

CNCKW_Slingshot_Cameo.png
slingshot.jpg

대사집

가격1000원
생산시간10초
요구사항군수공장, 지휘소
상성항공기에 강함(지대공만 가능)
주무기4연장 대공기관포
업그레이드텅스텐 대공 포탄(기술 센터)

위 항목때문에 들어올시 주의를 요한다.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선에 등장했던 호버 MLRS를 계승하는 호버크래프트 계열 유닛이라고 할 수 있으며, 오로지 대공 능력만 되는 대공포를 장비한 대공 장갑차(or 쿼드 캐논)이다. 호쾌하게 탄피를 쏟아내면서 퍼붓는 맛이 일품이라 불리는 유닛. 머신건급 대공포 4개를 1녀석에게 다 달아줬는데, 슬링샷 4기 이상 모이면 웬만한 비행유닛 때려잡는건 일도 아니다.

커맨드 앤 컨커3 타이베리움 워에서 Nod스텔스 탱크, 스크린의 강력한 공중 유닛의 존재로 APC 이외에 무척이나 안습했던 GDI의 지대공 능력의 파워 밸런스를 이 유닛 하나로 맞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유닛. 특히 공중유닛들이 워낙 비싼탓에 별달기도 무척 쉽다. 상대나 컴퓨터가 공중전 위주로 운영한다면 4기 이상 별 다는게 무척이나 쉬울정도.

기본적으로 노업 상태에서도 AA 포대보다 강하고 베놈이나 오르카, 스톰라이더에게 쓸만하다 못해 접근자체를 불허할정도로 오자마자 추락시키기 바쁘다. 장갑이 매우 약하다는게 흠이자 공략 포인트. 일점사로 슬링샷을 하나하나 잡아서 화력을 재빠르게 끊어야 한다.

하지만 블랙 핸드맨티스보다는 성능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유도 미사일 VS 탄환의 화력 구도를 생각하면 이는 맞지 않는 설명이 된다.[7]

그리고 공격력 업그레이드인 텅스텐 대공 포탄을 업그레이드하면 매우 흉악하다 못해 모든 대공방어가 완벽한 상태로 변모하여 스크린데버스테이터 워쉽이나 행성 강습 캐리어을 은행강도처럼 털어버릴 수 있다. 컨트롤이 조금 섞이면 대공 유닛으로는 답이 없는 무쌍이 아닌 농락과 유린이 가능해 상대방의 마우스를 집어 던지게 할 수가 있다.[8]

대공 외에도 슬링샷이 담당하는 또 하나의 역할이 있는데, 바로 C&C 에서만 존재하는 뺑소니보병 사냥이다. GDI에 제대로 보병을 잡을 수 있는 차량이 전무하기에, 보병 처리는 슬링샷의 뺑소니가 책임진다. 이동 속도도 수준급이라 보병 다림질에 아주 제격이다. D 를 눌러 후진하면 360도 차량 후진 터닝까지 하면서 다림질을 해주므로 매우 퍼펙트하게 원형으로 4기만 뭉쳐도 워낙 먹는 크기가 커서 주변 유닛 다림질에 최적이다. 파쇄기, 울버린은? 후자는 불안하다.

참고로 베타 시절에는 강제 공격으로 땅을 찍으면 대지 공격도 가능했는데, 이때 대보병 능력이 접근 - 1초 - 대학살 수준이어서 대 GDI전에서 보병 사용이 사실상 봉인되디시피한 적도 있었다.

텅스텐 대공 포탄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고, V-35 Ox를 호출할 수 있다. 특히 OX 를 호출해서 몰래 비행유닛을 모아놓은곳에다가 히트 앤 런 방식으로 털어버리면 NOD 는 베놈이 순식간에 녹고 스크린은 캐리어와 데버스테이터 워쉽이 추락해서 순식간에 별을 만들어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그 상태로 빡쳐서 상대방이 공중유닛을 전진한다면 무빙샷으로 슬링샷이 털어버릴 수 있는데다가, 행성 강습 캐리어와 베놈 외에는 마땅히 슬링샷의 호버크래프트 이동속도를 따라갈 유닛이 사실 몇 없으므로 굉장히 주의해야한다.

보병으로 슬링샷 잡으려다가, 보너스로 다림질까지 당하면 공중이고 보병이도 다 잃는다. 적이 꼴랑 몇기의 슬링샷으로 엄청난 손실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주의 해야한다.
  1. 위의 짤방에 나오는 슬링 샷은 꽤 어설픈 편이다(...).
  2. 리아스 그레모리가 입은 수영복이 이에 속한다.
  3. 쉽게 설명하자면 유두고간만을 겨우 가리는 정도만 옷감을 남겨두고 나머지는 전부 실 정도로 줄어들은 슬링샷 수영복으로, 그야말로 마이크로비키니의 끝판왕.
  4. 슬링샷은 아니지만 가장 최고의 노출도를 자랑하는 비너스부터가 당장 여신의 이름이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5. 팬티의 양쪽 끝을 어깨에 걸쳐 슬링샷 형태로 만들었다.(...)
  6. 마이크로 형태의 슬링샷 수영복을 입었다.
  7. 맨티스는 미사일 하나하나의 단발 공격력이 강해서 그렇다. 게다가 맨티스는 미사일이기에 반응이 느려 일점사시에 엄청난 화력낭비가 존재하다 못해 도망치다가 녹아버리는데, 재장전 쿨타임도 더럽게 길다.
  8. 컨트롤이래서 어렵게 생각할것 없이 스크린 공세위주 AI상대로 써보자. 워낙에 슬링샷이 빨라서 데버스테이터 워십의 디스크가 슬링샷 뒤에 꼿히기 때문에 안맞고 잡을수 있고, 게다가 한대만 격추해도 바로 별이달리기 때문에 갖다 바친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