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90년대 OVA판.
(2015년 TV판)
요괴소년 호야의 등장인물. OVA 성우는 토마 유미/TVA는 야스노 키요노. 초기엔 호야측 서브 히로인이었다가 나중엔 토라의 하렘 멤버 공식1호가 되는 특이한 케이스(?). 자타공인 토라의 영원한 신부감이다.[1]
아오츠키 호야와 나카무라 아사코의 소꿉친구로 활달한 이 둘과는 다르게 좋게 말하면 차분하고 나쁘게 말하면 맹하다. 천연 속성. 위급상황에는 또 성격이 달라져서 가공할 만한 희생정신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것만 보면 토라가 마유코를 지키는 왕자님이다..
호야를 좋아하지만 3명의 관계가 깨지는걸 원치 않기 때문에 아사코에게 양보한다. 중간시점에서 토라와 언약의 맹세를 하는데, 이때 이후 토라를 좋아하게 된다.
토라에 대해선 처음에는 귀여운 애완동물(?)정도로 생각했던거 같지만 후반에는 정말로 사랑에 빠진듯.토라에게 여러번에 걸쳐 목숨을 구원받았으며 투덜거리면서도 마유코를 생각해주는 것에 대하여 미소지으며 정말 좋아한다고 생각했다.[2]
더불어 토라의 햄버거 보급 담당. 그녀가 사준 햄버거를 토라는 이딴 걸 먹냐? 라고 투덜거리면서 깨끗하게 먹어줬고 나쁘지 않네...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이후로 햄버거를 즐겨먹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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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지에메이의 머나먼 후손으로 결계사의 능력이 있어서 백면인을 가둬야할 운명을 지니고 있었다. 가끔 보여주던 가공할 희생정신도 여기서 나온 것. 보통 혈통이 아니란걸 깨달은 요괴들이 마유코를 녹여서 요괴의 창을 리메이크 하자는 병크를 터뜨리기도 했지만(덕택에 호야랑 아사코가 심하게 다친다) 무사히 살아남아 백면인과 최종결전에서 큰 활약을 한다.
토라가 사라진 뒤론 햄버거만 보면 토라가 생각나는지 눈시울을 붉히면서 토라를 그리워한다. 그런데 키리오와도 인연이 생겨 오갈데 없는 키리오를 맡아 같이 살게되는데 키리오가 마유코를 좋아하기에 토라못지않게 누날 지켜주고 좋아한다고 큰 소리를 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