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 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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冬馬 由美(とうま ゆみ)

1 소개

일본 성우며, 생년월일은 1966년 12월 20일이다. 출신지는 치바현이고, 소속사는 ALLURE&Y다. 본명은 나카가와 유미(中川由美)지만, 결혼해서 요시다 유미(吉田由美)로 바뀌었다. 치바 잇신과 더불어 헤이세이 이후의 건담 시리즈에선 진정한 히로인 취급. 그러고 보면 그 둘은 철권에서도 엮인다! 원래 소속사는 아오니였으며, 여기서 미나구치 유코랑 아오니의 양대 천사로 유명했다. 사실 아오니 프로덕션은 일본에서 가장 큰 성우 기획사면서, 금강석보다 단단한 위계질서를 보여주는 체육계 성우 소속사로 명성이 자자하며 그 덕분인지 몰라도 당시 아오니 소속인 성우들 중에서는 매우 드물게 착하다는 평가[1]를 받고 있다. 덕분에 히사카와 아야가 신인시절 꽤나 의지했었다고 한다. 출세작은 OVA로도스도 전기디드리트 역.

여왕님 & 믿음직스러운 언니역할에 최적화된 성우이고 목소리에서도 침착함과 차분함이 배어나오는 그런 목소리이다. 드물지만 어린 소녀나 소년의 목소리도 담당한 적이 있다.[2]

은하아가씨전설 유나에서 요코야마 치사와 같이 연기를 했는데 그 후로도 지금까지 절친이다. 그러나 이제 고참 반열에 올라섰고 목소리 톤도 낮아지는 추세라 악역의 비중이 꽤나 늘어난 모습이다. 20면상의 딸에서 주인공을 독살시키려는 못된 계모 역할을 해서 올드팬들이 충격과 공포에 휩싸이기도 했다. 더군다나 그 계모는 결말에서 별탈없이 잘 살고 있다고 나와 있어서 흠좀무.

외화 더빙에서는 김하늘 전담.

2 주요 출연작

2.1 애니메이션/게임

2.2 외화

  1. 실제 성우계의 유명한 군기반장들이 이상하게 아오니 출신들이 많았다고 한다.
  2. 란마 1/2니노미야 히나코 역은 토마 유미의 어린 소녀와 누님 목소리를 동시에 들어볼 수 있다. 소년 역으로는 트랜스포머 초신 마스터포스에서 헤드마스터 주니어의 하나인 '슈타'가 있다.
  3. 남편 성우는 세키 토시히코.
  4. 그녀의 로리한 목소리와 누님 목소리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캐릭터.
  5. 아역, 회상으로 특정 에피소드에만 나오며 엔딩 크레딧 공식 표기는 그냥 소녀(少女).
  6. 체이스 HQ의 후속작이다.
  7. 키게츠키 소우의 앨터 늘상여름 3자매 중 누님여캐.
  8. 영화판 철권에서는 사카모토 마아야로 성우가 변경되었고 이후 태그2 부턴 사카모토 마아야로 완전 고정. 철권 3에서부터 15년이 넘는 세월을 맡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래도 철권 영화가 제작되면서 말만 히로인이지 이게 무청인지 호박꼭지인지 싶던 샤오유한테 푸쉬가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교체된 듯. 교체 후의 목소리는 조금 성숙해졌지만 아무래도 토마 유미 역시 초창기 시절 목소리는 못 내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