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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소년 호야의 진히로인. 성우는 아마노 유리(OVA)/코마츠 미카코(TVA).[1]
아오츠키 호야의 소꿉친구로 라면 가게집 딸이다. 학교에서는 동급생. 호야가 어머니가 안계시고 아버지 시구레는 워낙 바쁘니 나카무라 일가에서 호야를 맡아주는 일이 많았는데 그때부터 쭈욱 알고 지내는 사이.
성격은 괄괄한 말괄량이로, 꼭서의 진히로인 엘레오놀과는 딱 정반대, 신작 월광조례의 연극부와는 좀 비슷한 성격인듯. 하지만 셋다 츤데레라는 면에서 동일. 단순히 말괄량이인건 아니고, 후반부 전개에 이르러서는 진히로인으로써 속깊은 면모도 자주 보인다. 이노우에 마유코를 위해 목숨을 걸때라든지[2]...
아버지에게 공수도를 배워 힘이 세며 가끔 좋은 보조 전투캐릭터가 되기도 한다. 특히 짐승의 창에 의해 폭주가 된 우시오에게 몸통박치기로 날려 한 대 쳤다.
호야랑은 처음부터 쭈욱 티격태격 싸우는 사이지만, 마음속으로는 서로 사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