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에이바르 No.8 | |
이누이 다카시 (乾 貴士 / Takashi Inui) | |
국적 | 일본 |
생년월일 | 1988년 6월 2일 |
출생 | 오미하치만 |
신장 | 169cm |
포지션 |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
소속팀 | 요코하마 F. 마리노스 (2007~2009) 세레소 오사카(임대) (2008) 세레소 오사카 (2009~2011) VfL 보훔 (2011~2012)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2012~2015) SD 에이바르 (2016~) |
국가대표 | 20경기 3골 |
1 개요
일본의 축구선수. 주 포지션은 왼쪽 윙어이다.
2 클럽 경력
2007년 요코하마에서 데뷔하였으나 첫 해엔 큰 활약을 하지 못했다. 2008년 세레소 오사카로 1년 임대되었고, 20경기 6골로 좋은 활약을 펼쳐 2009년 세레소에서 그를 완전 영입한다. 이후 2011년까지 세레소에서 주전 윙어로 맹활약하였고, 이를 눈여겨본 보훔에서 그를 영입한다. 보훔에서 7골을 터트리며 좋은 활약을 하긴 했지만 팀은 아쉽게도 승격에 실패한다. 시즌 후 이누이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이적 제의를 받았고, 이를 받아들여 프랑크푸르트에 입단하여 첫해 함부르크-뉘른베르크-도르트문트를 상대로 3경기 연속골을 뽑아내는 등 맹활약하며 팀의 유로파리그 진출을 이끈다. 그러나 그 다음 해인 13/14시즌에는 활약이 영 좋지 못했고, 14/15시즌도 마찬가지로 좋지 못했다. 결국 15/16 시즌을 앞두고 스페인의 에이바르로 이적하게 되었고, 여기에서 나름 재기에 성공, 주전과 교체를 오가며 27경기에 출전하여 3골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 국가대표
2009년 카타르 아시안컵 예선 예멘전에서 A매치 첫 데뷔를 가졌다. 2014년 온두라스전에서 2골을 터트리며 데뷔골을 신고했다.
4 특징
스피드가 좋고 패싱 능력이 뛰어나며 주변 동료와의 연계력이 좋은, 일본 선수하면 떠오르는 전형적인 유형에 딱 들어맞는 선수라고 볼 수 있다. 본인 스스로의 스피드를 살려서 돌파를 할 때도 있지만 보통은 주변의 동료들과 연계하여 수비진을 흔들거나 압박에서 벗어나는 것을 선호한다. 이 점은 카가와나 기요타케 등과도 비슷한 점이다.
하지만 몸싸움과 공중볼 다툼에 약하고 수비 가담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은 이누이도 충실히 이어받았다. 더구나 이누이는 위 둘보다도 체격이 더 작은데다가, 눈에 띄는 강점이 확연히 부족한 편이다.[1] 즉, 준수한 실력을 갖췄지만 전반적으로 눈에 띄는 강점이 없어 상대적으로 더 잘하는 선수들에게 묻혀버린 케이스.- ↑ 카가와는 비록 이누이와 비슷한 단점은 있어도 동료들이 카가와의 플레이 스타일에 어느 정도 맞춰주면서 경기를 했기에 도르트문트에서는 단점이 잘 드러나지 않았으며, 그 점을 빼고 봐도 이누이보다 패싱력이나 슈팅력이 월등한 편이다. 기요타케는 이누이와 비슷한 장점을 지니면서도 일본 최고 수준의 데드볼 마스터라는 점에서 차별점을 지닌다. 하지만 이누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