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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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No.04
이범석 (李範錫 / Beom-Seok Lee)
생년월일1985년 12월 29일
출신지충청남도 아산시
출신학교온양온천초-온양중-청주기계공고
포지션투수
투타우투우타
프로입단2005년 KIA 타이거즈 2차 2순위 지명
소속팀KIA 타이거즈 (2005~ )
KIA 타이거즈 등번호 35번(2005)
진필중(2003)이범석(2005)임준혁(2006~2009)
KIA 타이거즈 등번호 61번(2006~2009)
김주철이범석(2006~2009)박종모(2010~2011)
KIA 타이거즈 등번호 1번(2012~2014)
손영민(2011)이범석(2012~2014)심동섭(2015~)
KIA 타이거즈 등번호 04번(2015~)
이범석(2015~)

1 소개

KIA 타이거즈의 투수이자 기아팬들의 아픈 손가락.

1985년 12월 29일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서 온양에서 지내다가 청주기계공고에 진학한다. 원래는 2004년에 졸업할 예정이었는데 외야수에서 투수로 전업하다가 1년 유급, 2005년 지명에서 2차 2순위로 KIA 타이거즈에 뽑혔다. 이 해의 지명은 KIA가 투수 하나는 잘 뽑은 것으로 유명한데, 1차 지명은 곽정철, 2차 지명 1순위는 윤석민이었다.

2 피칭 스타일

절대 크지 않은 신장과 체격으로 시속 150km대의 강속구를 던진다. 투구 폼이 상당히 특이한 편이다. 그래서인지 별명이 범스컴~~

3 프로 데뷔 후

초기에는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으나, 2008 시즌에는 선발투수로 뛰면서 나름 괜찮은 성적을 보였다. 특히, 7월 4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9회말 투아웃까지 노히터를 기록하였으나, 박석민이 간신히 내야안타를 쳐내면서 완봉승으로 격하되었다. 차라리 김주형이 알까기를 했더라면..[1]

고질적인 어깨 탈구 증상 때문에 전 시즌을 소화하지 못했으며, 규정이닝도 못 채웠는데 시즌 폭투 1위, 보크 1위라는 흠좀무스러운 기록을 남겼다.
그래도 2008년 한 때 윤석민과 함께 리그 규정이닝 평균자책점 1,2위를 기록하며 기아의 미래를 밝혀주었다.

2009년 5월 17일, 문학 SK전 더블헤더 1차전에 구원 등판했다가 어깨통증으로 자진 강판, 이후 美조브클리닉서 어깨 수술을 받고 결국 시즌 아웃.

빈볼 논란이 일어나면 가장 많이 까이는 선수이기도 하다. 유명한 것으로는 김태완의 턱을 맞춘 사건과 이진영의 갈비뼈를 맞춘 사건이 있다. 김태완의 경우 턱을 맞아서 검투사 헬멧을 쓰고 나오게 되었고, 이진영은 빈볼 후 섭섭하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빈볼 자체보다도 더 문제가 있는 것은 이후 그의 대처. 사구를 맞은 김태완에게 끝까지 사과를 하지 않다가 한화팬들의 항의 때문에 어거지로 사과한 후 미니홈피에 한화팬들에 대한 도발 멘트를 날린 사례, 이진영에 대한 사구 후 뒤돌아서서 웃는 모습을 보인 사례는 빈볼 자체보다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범석의 제구력에 관해서는 최훈도 2008 시즌 팀별정리때 만화로 그린 적이 있다.

어깨 수술 후, 모교인 온양중에서 공익근무를 하였고, 2011 시즌이 끝난 후에 복귀하였다. 2008 시즌 이범석의 활약을 지켜봤던 KIA팬들은 그의 부활을 기대하고 있지만, 2012년에 어깨 수술.. 결국 2012년 11월 30일 자로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부상을 당한 부위가 회전근이라 구단에서도 재기 가능성을 낮게 본 듯 하다. 하지만 신고선수로 전환한 것으로 보아 완전히 포기하지는 않은 듯..
2016년 현재 구속은 평균 128km 최고 133km이다.이래서 혹사가 나쁜거에용
2016년 9월 10일 조모상을 당했다

4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기록
년도소속팀경기수이닝ERA피안타사사구탈삼진
2005KIA 타이거즈87⅓010011.051478
20072742⅔03014.64393224
200828119⅔710013.08935089
200948⅔01007.271164
2010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대체복무
2011
20121군 기록 없음
2013
2014
2015
통 산67178⅓715023.9915795125
  1. 영상은 이 곳으로. 9회 2사에 나온 박석민의 타구는 알까기를 해도 기록원이 안타를 줄 수도 있었다. 라인을 타고 나가는 빠르지 않은 타구이기 때문. 11:0으로 리드하고 있었지만 2루타를 막은 김주형이 수비를 잘 했던 것. 그냥 당시 타자가 진갑용이 아니었다는 점을 탓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