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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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MG 20160826 204642.jpg

KIA 타이거즈 No.33
김주형 (金柱亨 / Joo-Hyeong Kim)
생년월일1985년 12월 15일
출신지광주광역시
출신학교광주학강초-광주동성중-광주동성고
포지션내야수[1], 좌익수 [2], 우익수 [3]
투타우투우타
프로입단2004년 1차 지명(KIA 타이거즈)
소속팀KIA 타이거즈 (2004~)
등장음악Bon Jovi 'It's My Life'
응원가노브레인 '그것이 젊음'[4][5]
군 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2009~2010)
KIA 타이거즈 등번호 5번(2004~2006)
정성훈(2002)김주형(2004~2006)손지환(2007)
KIA 타이거즈 등번호 33번(2007~2008)
손지환(2004~2006)김주형(2007~2008)채종범(2009~2011)
KIA 타이거즈 등번호 9번(2011~2012)
김형철(2008~2010)김주형(2011~2012)장시하(2013)
KIA 타이거즈 등번호 33번(2013~ )
장지환(2012)김주형(2013~ )현역

1 소개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많은 기회를 부여받고도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한 대표적인 만년 유망주.
1픽의 기대치를 만족시키지 못한 대표적인 사례.[6]

그러나 2016년, 자신의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며 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있다.

KIA 타이거즈의 야구선수. 해태 타이거즈에서 KIA 타이거즈로 팀 이름이 바뀐 이후 신인 1차 지명에서 주구장창 투수만 뽑던 전통을 벗어나 타자를 1차 지명한 케이스다.

현역 선수들 중 1500타석 이상 누적WAR뒤에서 1위. 심지어 플러스도 아니고 -1.94! 은퇴선수를 포함하면 권두조염경엽[7]의 뒤를 이어 3위.[8] 하지만 2016년 8월 14일 현재 이번시즌 스탯티즈 기준 1.4WAR을 기록해 통산 WAR이 0.02로 천지개벽해 음수 탈출과 동시 현역 꼴지 자리를 김태군에게 넘겼다. 이러니 타이거즈 최악의 1픽 소리를 듣지 한 15년뒤에 감독으로 성공할지 몰라

2 고교 시절

광주동성고 시절에는 1학년 때는 5번타자로 활약했으며 2학년 때부터 4번타자로 기용되었다. 본즈급 활약을 펼쳤는데 심지어 만루에서고의사구를 얻어낸 적이 있다.(...)[9] 같은 해 1차 지명을 다툰 선수가 순천효천고 에이스 김수화. 그리고 프로에서는 말 그대로 짐짝이 되었다. 그래도 김수화보다는 낫다.

2003년 청룡기에서 김수화의 순천효천고와 결승전에서 맞붙어 역전승을 이끌어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3 프로 데뷔 후

3.1 2004 ~ 2006 시즌

2004년 6월 4일 잠실 야구장에서 먹튀 LG 진필중을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이후 기대를 받았던 만큼 성장해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3.2 2007 ~ 2008 시즌

2007 시즌에는 팀은 나락으로 떨어져가는 와중에 짧은 기간이나마 반짝하는 모습이었지만, 그게 끝이었고 2008 시즌에는 좌익수 수비에도 들어가는 등 이도저도 아니게 겉돌게 되었다. 게다가 좌익수 수비는 본 포지션인 3루보다도 더 못봐줄 수준이었다.(...)

2008년 7월 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9회말 2아웃에서 박석민의 3루 강습 타구를 연예인 야구급 수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내야안타를 내주며 이범석노히트 노런을 날려먹었다. [10] 차라리 그냥 알까기를 했다면 오히려 욕을 덜 먹었을 거다. 이 시즌에 1군 62경기를 출장했지만 성적은 시망 별로였고, 시즌 종료 후 상무에 입대했다.
하지만 2008년 김주형의 대타타율은 4할이 넘었다선발로 나오면서 망했을 뿐

3.3 상무 복무 시절

상무 입대 후 수비형 3루수로 진화했다는 소문이 들려오며 KIA 팬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어 주었다. 그도 그럴 것이 나지완이 대졸 출신에 군 미필 상태였고,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발탁되지 못하면서 언젠가는 병역 의무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나지완의 군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라도 김주형의 활약이 절실한 것이었다.

3.4 2011 시즌

본래 3루수를 맡을 계획이었으나, 구단에서 이범호를 영입하면서 백업 신세로 전락하였다. 그나마 기회를 어느 정도 받긴 했지만, 수비나 타격 측면에서 롤러코스터를 타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되는 날에는 확실히 보여주었다는 게 위안이라면 위안.

자세한 내용은 김주형/2011년 항목 참조.

3.5 2012 시즌, 짐짝의 귀환

그래도 KIA에 몇 없는 거포 자원이라 좁쌀만큼이라도 기대를 받았건만, 오히려 2011년 때보다 공격력이 퇴화되었다. 이건열이 웬수다 SNS 상에서 팬들과 마찰건까지 겹치면서 KIA 타이거즈 갤러리에서 가장 욕을 먹는 선수로 등극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방출하자는 의견까지 나오기도.

자세한 내용은 김주형/2012년 항목 참조.

3.6 2013 시즌

김주형/2013년 항목 참조.

5월 22일 1군으로 콜업되기가 무섭게 5월 23일 2홈런 3타점의 맹활약을 하는 활약을 하며 포텐이 터지는가 싶었으나, 후반기 들어 다시 폭망.

3.7 2014 시즌

2월 24일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에서 안영명을 상대로 그랜드슬램을 날렸다. 시범경기 기간 중 전반전으로 괜찮은 타격과 나아진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 # 3월 15일 시범경기에서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KIA 선수로 1호 안타의 주인공이 되었다.

3월 29일 개막전에서 차일목의 악송구를 잡다가 부상을 당했다. 당장 교체되지 않아 경미해 보였으나 다음날 1군 말소되었다. 포구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 인대를 다쳤으며 약 2주정도 못나온다고 한다. 4월 20일 이범호의 옆구리 통증으로 인해 다시 1군에 올라와 1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1안타를 기록하였다.

4월 27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코리 리오단을 상대로 시즌 첫 홈런을 때려냈다. 그러나 팀은 불펜투수들의 방화로 1:2로 역전패했다.

이후 브렛 필의 부상으로 주전 1루수로 나오고 있지만 연타석 무안타로 부진하며 완벽한 짐짝이 되어버렸다. 팬들은 필 올라오면 당장 내려보내라며 욕을 한바가지 붓는 중.

결국 7월 11일자로 신종길이 복귀하면서 말소되었다.

8월까지 대타 요원으로 가끔씩 활용되거나 백업으로 나오는 모습을 간간히 보였고, 8월 27일 경기에 간만에 선발 출장해 1회 밴헤켄을 상대로 3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간만에 꿀같은 활약.

8월 29일 롯데전 8회 차일목의 대타로 나와 2루타를 기록했으며, 9회에 다시 볼넷으로 출루했다.

8월 30일 SK전에서 4타수 1안타를 때리며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10월 12일 삼성전에서 팀 통산 3400째 홈런을 쳤다.

시즌 최종 성적은 64경기 176타석 151타수 37안타 7홈런 26타점 16득점 타율 0.245 출루율 0.326 장타율 0.411 OPS 0.736

3.8 2015 시즌

5월 8일 기준으로 퓨처스에서 2할2푼대 타율을 기록하고 있어 1군 진입은 요원하다. 1군 3루수 이범호도 2할2푼대인건 함정 그러던 도중 최희섭의 허리통증으로 인해 29일 급히 1군에 콜업되었다.

1군 등록 이후 간간히 백업 1루수와 3루수로 나왔다. 6월 18일엔 멀티히트를 기록하기도.

그러다 6월 23일 손목 통증 발생으로 인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반대급부로 올라온 선수는 김민우.

7월 4일에 다시 1군에 등록되어 출전하는 경기마다 안타를 때려내고 있으나, 문제는 7월 7일까지의 타점과 득점이 아직도 0점이다.

7월 9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초반부터 팀이 무너지자, 김기태 감독이 김주형을 우익수로 출장시켰다!

이후 2군에서 1할에 달하는 맹타를 휘둘렀으나 9월 1일 확대엔트리때 의문의 1군 복귀에 성공하였으며 그 뒤로 대타로 출장하고 있으나 여전히 타점이 없다. 한 때 거포유망주로 각광받았던 시절이 10년이 넘었다을 감안하면 깝깝한 성적.

9월 4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루수로 선발출장했다가 경기 초반에 우익수로 포지션이 바뀌었다. 물론 수비는 헬

9월 28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대타로 나와 드디어 시즌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올 시즌 첫 타점과 득점은 덤. 허나 팀은 4:8로 패배.

10월 5일 삼성전 시즌 2호 홈런을 쳐냈지만 그외 3타석은 전부 삼진. 무조건 홈런/삼진

3.9 2016년

커리어하이 시즌
데뷔 첫 두 자리수 홈런을 기록하다

김주형/2016년 항목 참조.

4 여담

kt wiz도플갱어가 존재한다.

디시인사이드 KIA 타이거즈 갤러리에서는 짐짝, 짐주형이라고 불리고 있다. 잦은 에러와 안습하기 그지없는 타격으로 팀에 짐과 같다고 붙여진 별명. KIA 타이거즈 전담기자인 김여울의 블로그에 따르면 김주형 본인도 짐짝이라는 별명을 알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2011년 이후로 그의 별명은 지미로 낙찰되었다. 파울만 잘친다고 하여 '지미 파울러' 라는 뭔가 그럴듯한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잘할 때에는 짐금님, 지미 소사라고 칭송받기도 한다. 하지만 2012년에 김주형의 타율이 바닥을 치면서 갸갤에선 지미라고 부르기도 싫다며 거의 욕설로 대신하기도 했다.

파일:GM MS joohyeong.jpg
가끔 최훈 카툰에서는 짐(MS)로 그려진다.

헨리 소사에게 이발을 받은 적이 있는데, 정작 소사는 33번 선수라며 기억해내지 못했다.

한편으로는 같은 수비 포지션에 입단 동기인 박석민과 많이 비교가 되기도 하는데, 두 선수 다 초고교급 타자라는 소리를 들었지만 결과적으로 근성을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로 인해 지금의 격차가 벌어졌다는 소리가 있었을 정도.

보기와는 달리 몸이 상당히 유연하다. 간혹 3루수로 출전할 때는 파울라인으로 붙어서 오는 타구를 부드러운 자세로 잡아서 좋은 송구로 땅볼 수비를 하는 경우나, 1루수로 출전 시 다리를 쫙 벌려서 잡아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 덕분에 2루 수비나 외야수비도 가능한 정도.힘도 좋고 유연한데 야구만 못한다

은근히 금강불괴인데, 그래서 더 까인다...[11]

2015년 12월에 품절남이 되었다. #

그리고 2016년 9월에, 득남했다!

파일:Jim.jpg
2007년 스프링캠프에서 서정환 감독의 요청으로 전지훈련장을 방문한 이승엽에게 타격코칭을 받았는데, 김주형이 멍한 표정으로 코칭을 받는 사진이 발굴되었다. 관련기사

5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기록
연도소속팀경기타수타율안타2루타3루타홈런타점득점도루4사구장타율출루율
2004KIA 타이거즈4774.162122028706.270.217
20053999.1721730066014.202.268
20063452.269145026803.481.309
200736108.23125706161419.463.288
200862146.22633802121008.322.263
2009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군복무
2010
201188271.1995414094023121.351.256
201256117.1541820312807.248.198
201381249.241608093427127.382.308
201464151.245374072616022.411.326
20154583.229193023205.337.273
2016135345.28197161194943140.499.355
통산(11시즌)6871695.228386721612121644159.379.291
  1. 주로 3루수1루수를 맡는다. 뭐 아주가끔씩 2루수도 본다. 2016 시즌에는 유격수까지 맡고 있다.
  2. 2008 시즌에 외야 전향을 시도했지만, 나지완충공깽 수비로 바로 포기했다.
  3. 2015년 7월 9일 경기에서 생애 처음으로 우익수로 출장했고, 2016년 6월 8일 경기에서 또 우익수로 나왔다. 2016년 9월 7일 우익수로 출전했지만...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4. 기아의 김주형 힘차게 날려봐 화끈하게 기아의 김주형 화이팅 (하나!둘!셋!넷!) 기아의 김주형 힘차게 날려봐 화끈하게 김~주형
  5. 몬데그린으로 네 안에 김주형으로 들린다
  6. 물론 타이거즈든 다른 팀이든 1픽으로 뽑히고도 이렇다 할 족적을 남기지 못하고 사라지는 망픽선수들은 김주형 말고도 많다. 다만 김주형의 경우 1군에서 살아남을 능력은 있긴 한데 딱 거기까지밖에 성장하지 못한데다, 뎁스가 얇은 팀 특성상 생각보다 출전이 잦아서 가끔씩 보여주는 유혹은 덤 욕을 먹을 때가 많다. 팀의 기둥을 뽑아야 할 1픽에서 백업 수준을 넘지 못하는 선수를 뽑았으니 짐짝이라고 욕을 먹을 수밖에...
  7. 넥센 히어로즈 감독
  8. 참고로 권두조의 누적WAR가 -2.46, 염경엽은 -2.05.
  9. 고2 화랑대기에서 부산고와의 경기에서 나왔다. 만루에서 김주형을 거른투수는 이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장원준.
  10. 당시 상황은 3루심이 페어인지 파울인지 애매한 타구를 뒤늦게 '페어'로 선언한 명백한 오심이었지만 크게 이슈화되지 못했다. 오히려 그 타구가 노히트 노런이 걸린 타구가 아니었다면 2루타성 타구를 단타로 막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11. 야구도 못하는 야구선수 주제에 안 다쳐서 오히려 팀에 해만 끼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