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이볼브/헌터
목차
1 어썰트 (Assault)
이름만 들어도 만만치 않은 상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들이 겨누는 총구를 마주보는 그 무엇이라도 즉사한다고 봐야죠. |
데미지 딜러. 사정거리가 짧지만 위력이 좋은 주무기와 사정거리가 긴 보조무기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다른 위협적인 야생생물을 처치하는 데도 유용한 클래스. 어썰트가 죽으면 팀의 딜러가 없기때문에 무리해서 앞으로 나가지말고 적당히 상황을 봐가면서 활약하는것이 중요하다. 클래스 공통으로 개인 방어막을 가졌다.
사용하기 쉽고 화끈한 전투 위주의 클래스이기 때문에 가장 인기가 높은 클래스이긴 하지만 사실 매우 중요한 클래스이다. 사실 이볼브에서 중요치 않은 클래스란 없지만 트래퍼, 서포트, 메딕이 아무리 잘해도 어썰트가 구멍이면 데미지 딜링량의 절반 가까이 떨어진다. 몬스터와의 전투는 짧아서 (한정된 제트팩, 헌터는 몬스터에게 집중공격을 당할 경우 금방 제압당함) 결국 총 데미지 딜링이 이 게임의 모든것을 결정한다. 몬스터가 헌터팀 4명보다 데미지를 더 넣으면 몬스터가 이기고, 헌터팀이 몬스터보다 데미지를 더 넣으면 몬스터가 먼저 죽는 방식이다. 특히 메딕과 트래퍼는 힐이나 메즈에 전념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어썰트는 총 데미지의 절반 이상을 책임져야 하는 중요 클래스다.[1] 실제 동체시력 등 피지컬이 뛰어난 플레이어가 어썰트를 맡는 것이 좋다.
남은 유저들이 수준이 상향 평준화된 현재는, 가장 선두에서 몬스터를 추격하며 먹이 섭취를 막아 진화를 늦추고 심리적 압박을 가하며, 진화 할 때 기습적으로 접근하여 헤드샷을 퍼붓는등 말그대로 '선봉장' 의 역할도 가지고 있다.
써니에게 부스트 지원을 받는 경우이거나, 스스로 이동력 증가가 가능한 파넬의 경우 특히 중요한 운영. 물론 이런 역할 수행을 위해서는 트래퍼급 몬스터 추적 센스가 필요하다. 개인 방어막 덕분에 몬스터가 추격에 압박을 못견디고 어썰트에게 잠행 제압을 시도하거나 공격 할 때 보호막을 켜고 버티면서 아군 헌터들을 불러 모을 수 있다.
클래스 컬러링은 빨강. 부스터는 자신의 쓰는 주무기의 장탄을 보관하는 장비(코일과 연료통)와 일체형이라 매우 커보인다.
- 방어 매트릭스(DEFENSIVE MATRIX)
- 일정 시간 동안 받는 피해를 55% 감소시키는 개인용 매트릭스를 생성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장비. 이 장비 덕에 어썰트의 생존률은 다른 클래스에 비해 매우 우수하며, 메딕의 힐 효율이나 보호막 성능이 일시적으로 크게 증가하므로 메인 데미지 딜러뿐 아니라 탱커의 역할도 함께 맡게 된다. 활성화 도중에는 일시적으로 몬스터와 1대1 맞다이도 가능할 정도이나, 발동 시 어썰트의 전신에 매우 눈에 잘 띄는 각진 보호막이 둘러쳐지므로 노련한 몬스터라면 바로 어썰트가 아닌 다른 클래스를 노릴 것이니 최선을 다해 딜을 넣어보자.
지속적인 너프로 초기 75%에서 55%까지 떨어졌다. 켰다고 해도 피해가 꽤 들어오니 타이밍을 잘 봐야한다.
- 본래는 피해를 막아 주는 개인용 보호막을 전개하는 스킬이었으나, 스테이지 2 패치와 함께 변경되었다.
지속 시간 : 10초
재사용 가능시간 : 30초
1.1 마르코프 (Markov)
우리 모두는 꿈이 있습니다. 마르코프의 꿈은 우연히도 전투에서 영광스럽게 죽는 것입니다. 그가 거대 몬스터와 맞대결을 펼쳐보고자 하는 이유도 이것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의 치명적인 병기들에는 라이트닝 건, 아크 지뢰, 그리고 절대 뚫을 수 없는 보호 실드 등이 있습니다. 그의 꿈이 결코 현실이 될 수 없는 이유입니다. 물론 그의 헌터 친구들은 이러한 사실을 반깁니다. |
난이도 : 쉬움
가격 : 무료 제공
어썰트 클래스의 기본 캐릭터. 거대한 강화복을 장착하고 있는 사이보그와도 같은 분위기의 대머리 전사이다. 라자루스와 마찬가지로 동구권의 억양을 구사하며,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것 같다.[2] 흡사 광전사와도 같은 외모와 달리 말투와 성격은 매우 예의바르고 정중하다. 소개문에 적혀 있는 것처럼 전투에서 영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기위해 몬스터 사냥에 동참했다.
어썰트 중 가장 다루기 쉬운 무기를 가졌으며 라이트닝 건이 어느정도 자동 조준이 되기 때문에 사용하기가 아주 편하고, 부무기인 라이플의 높은 정확성으로 원거리에서 몬스터를 공격하기 쉽기에 가장 무난한 어썰트로 평가받는다. 무기 사거리가 적절하고 장탄수도 많아서 꾸준딜에 특화됐으며, 지뢰를 통한 지역 장악력도 좋다. 모든 어썰트가 골치 아파하는 크라켄을 상대로도 효율이 좋은 편. 지뢰를 통한 지역 장악으로 아군을 보호하고 도주 경로를 틀어막기도 좋다.
16년 8월 기준 평가는 최강의 범용성을 가지는 팀의 방패. 상대하기 곤란한 몬스터는 사실상 없고, 라이트닝건 사거리 상향으로 인하여 파넬과 함께 안정적인 어썰트의 표본이 되었다. 모든 상황에서 쉬지않고 데미지를 우겨넣을 수 있기 때문에 평균딜로 승부하는 타입. 몬스터의 실력이 좋아질수록 지뢰를 통한 추가 화력은 기대하기 힘들지만, 반대로 지뢰를 피하거나 파괴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시간벌기로 작용하는 장점도 있다.
아니나 다를까 2.05 패치로 라이트닝건의 딜량이 감소되는 하향을 당했다. 데미지 관련 퍽들의 전반적인 재너프와 겹쳐져 생각보다 딜량 감소가 체감되는 수준.
그의 수트는 입탈착이 어렵기 때문에 엉덩이가 가려울 경우 곤란해한다.
마르코프는 캐릭터 레벨 기준 3레벨에 향상된 기민함 (이속), 6레벨에 생체 다리(점프력), 9레벨에 넘치는 힘 (데미지) 퍽, 22레벨 초인적 기민함, 28레벨 치명적인 물리력 퍽을 준다.
- 라이트닝 건 (LIGHTNING GUN)
근처의 적들에게 치명적인 부상을 입히고 연속 공격을 가하는 에너지 무기입니다. |
- 등에 지고 있는 테슬라 코일 비스무리한 장치에서 전기를 생성하여 발사하는 무기로, 어썰트의 주무기 중에서는 데미지가 가장 낮지만 유효 사거리가 꽤나 길고 어느정도 자동조준이 되기에 사용하기 가장 편하다. 몬스터가 사거리에 닿지 않으면 아예 발사 자체가 안되는 무기라 하이드나 파넬과 다르게 유효타가 들어가고 있는지 아닌지 가장 빠르고 쉽게 알 수 있으며 몬스터와의 최적 거리를 유지하기 편하고 탄약이 절약되는 효과도 있다. 번개가 최대 4명까지 연쇄가 되므로 리버같이 작고 여러마리가 나오는 야생동물을 처리하기 좋으며 이 기능 덕분에 가끔 크라켄에게 딜을 하다가 연쇄된 번개에 밴쉬마인이 나오자마자 터지는 것도 볼 수 있다.
탄약 수 : 연속 6초 동안 사용가능
재충전 시간 : 8초
약점 공격 이점 여부 : 없음
- 어썰트 라이플 (ASSAULT RIFLE)
이 강력한 자동 소총으로 원거리의 적에게 타격을 입힐 수 있습니다. |
- 평범한 돌격소총이다. 유효 사거리가 상당히 길고 정조준 시 정확성이 높은 것이 특징. 하이드나 파넬과 달리 확실히 중장거리에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추격하면서 짤짤이를 넣기 상당히 좋다. 돔이 사라진 후 확실한 추가 체력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점과 몬스터의 식사를 방해할 수단이라는 점에서 마르코프의 다재다능함에 크게 공헌하고 있는 무기. 발이나 라자루스가 뚫어주는 외피관통 과녁에 족족 명중시킬 수 있다면 보조무기라 믿기 어려운 수준의 데미지를 뽑아낸다. 그래도 일반적으로 라이트닝 건의 dps를 따라가기에는 많이 어려우니, 라이트닝 건이 충전중이거나 라이트닝 건이 닿지 않을 정도의 장거리에서만 사용해주는 것이 정석. 라이트닝 건의 탄창을 모두 비운 후 어썰트 라이플로 교체하고 탄창을 모두 비워내면 라이트닝 건의 탄창 충전이 거진 끝난다. 이렇게 라이트닝 건과 어썰트 라이플을 계속 교체해가면서 쉼없이 딜을 때려넣는 것이 마르코프 플레이의 기본이 된다.
탄약수 : 60발
재장전 시간 : 1,5초
약점 공격 이점 여부 : 있음
- 아크 지뢰 (ARC MINES)
타격, 군중 제어 및 방어에 사용할 수 있는 지뢰입니다. |
- 바닥에 설치할 수 있는 지뢰이다. 다른 대부분의 설치물들과 마찬가지로 3개까지 설치 가능하고 설치하고 작동하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걸린다. 몬스터가 범위 내로 다가오면 폭발하여 전기 데미지를 가한다. 헌터가 원거리 무기로 공격하여 임의로 폭발시키는 것도 가능, 몬스터 역시 마찬가지로 파괴 가능. 폭발하면 헌터는 폭발에 휘말려 뒤로 날아가기 때문에 설치와 원격 폭발에 주의를 기울이자. 팀원 중 한명이 집중 공격 당할 때 지뢰밭을 만들어두고 점사 대상이 그 지뢰밭으로 몬스터를 유인하면 굉장한 데미지를 주는게 가능하다. 팀플레이시 빛을 발하는 무기. 다만 지뢰밭에 몬스터가 범위 공격이라도 하게 되면 공들인 보람도 없이 순식간에 모두 파괴되어버린다. 이 때문에 지뢰가 유효한 몬스터와 그렇지 않은 몬스터가 나뉘는 편.
- 마르코프는 전투 중 라이트닝 건과 어썰트 라이플을 쉴 새 없이 쏴대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전투 중 지뢰를 사용하는 것은 딜로스를 유발하게 될 수 있다. dps를 고려했을 때 약한 편은 절대 아니지만 몬스터가 모두 밟아주는 것도 아니요, 다른 무기들이 약한 것도 이니어서.. 때문에 전투 중 설치하는 것보다는 본격적으로 전투가 벌어지기 전에 예상 전장에 깔아두는 정도로 활용된다. 대표적인 경우는 몬스터의 3레벨 진화 후 릴레이 주변에 설치해두는 것.
1.2 블리츠 마르코프 (Blitz Markov)
난이도 : 어려움
가격 : 5500K
기존의 마르코프에게 다른 방향성을 부여한 개량형 헌터. 외형은 크롬색에 주황색 철갑옷 느낌의 장비 착용. 좀 더 강인한 이미지. 기계식 안구 대신 하이드같이 안대를 착용했다. 주무기인 테슬라건에 지속 시간에 따른 피해량 증가 효과가 붙으면서 일반 마르코프의 안정성을 희생하는 대신 더 큰 딜링 잠재력을 가진, 리스크와 리턴이 확실한 어썰트로 변화가 되었다. 유저의 실력, 그리고 몬스터의 대처능력에 따라 마르코프를 크게 웃도는 딜을 뽑아낼 수도, 오히려 훨씬 덜한 딜 밖에 하지 못할 수도 있다. 테슬라건 외에 어썰트라이플의 경우 장전 문제로 평가가 박하나, 테슬라 마인의 경우 기존 마인의 상위호환에 가까워 가치가 높아졌다는 평. 그러나 마인의 특성상 유효한 대상이 한정적이라는 단점이 여전히 존재해 어느정도 몬스터를 가리는 캐릭터가 되었다.
테슬라 건에는 라이트닝 건에 달려 있던 체인 효과가 사라졌는데, 시즌 2에서 야생동물의 체력이 전체적으로 낮아짐에 따라 체인 효과의 중요성이 줄어 큰 단점은 아니게 되었다.
- 테슬라 건 (TESLA GUN)
데미지:초당 140-165-250-275 |
기존 라이트닝 건과 동일한 구조이나 체인 효과가 사라졌다. 대신에 한 대상에게 오래 유지할 수록 피해량이 증가한다. 1~2단계 피해량이 마르코프의 라이트닝 건보다 낮으므로 마르코프보다 많은 피해를 주려면 3단계 이상을 유지하는 시간이 중요하다. 단계별로 광선의 색상이 달라지며 파란색, 보라색, 붉은색, 황금색 순서이다.
최대 화력은 뛰어나지만 실제 딜량은 미묘하다. 탄창을 모두 비워낼 때 까지 공격을 유지하면 라이트닝건의 딜량을 훨씬 상회하지만 몬스터의 공격[3]에 맞거나 몬스터의 이동기 때문에 잠깐 에임을 놓치거나 몬스터가 기둥 뒤로 들어가는 등 여러가지 이유로 광선 배수가 초기화되면 라이트닝건만 못하게 되기 때문. 그래도 몬스터 입장에선 번개가 증폭되는게 거슬리기 때문에 불필요한 무빙을 강요할 수 있고, 피하지 않고 계속 맞아주면 정말로 275dps의 화력을 맛볼 수 있다. 증폭 광선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 용량퍽 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
- 테슬라 마인 (TESLA MINE)
기존 아크 마인과 동일한 사용 방식, 설치된 시간이 오래될 수록 피해가 4단계로 증가하며 색상은 테슬라 건과 동일하다.
기존에도 꽤나 매서웠던 아크 마인의 피해가 한층 더 증가되어 풀차지된 이 지뢰를 밞는 순간 몬스터의 체력이 소멸한다. 마인의 특성 상 설치 후 피해가 차차 증폭되는 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점도 플러스 요소. 마인을 처리할 방법이 시원찮은 레이스에게는 특히나 위협적인 무기. 다만 단점도 아크 마인과 동일하다. 즉, 장거리 공격 수단이 많은 몬스터에게는 큰 위협이 되지 못한다.
- 어썰트 라이플 (ASSAULT RIFLE)
기존 어썰트 라이플과 이름이 똑같지만 성능도 같지는 않다. 기존 라이플에 비해 장탄량이 적은 대신 압도적인 연사력으로 순식간에 탄창을 비워낼 수 있다. 다만 평가는 기존 마르코프의 라이플에 조금 밀리는 편. 발사 중 DPS는 비슷하지만 연사속도가 빨라지는 대신 데미지와 탄창 크기가 작아졌기 때문에 장전이 잦아졌다. 즉 장전을 고려하면 기존 어썰트라이플에게 지속 DPS에서 밀리며, 기존 마르코프와는 달리 탄창을 비워내는 속도가 굉장히 빨라졌기 때문에 한 탄창을 비워내는 시간동안 테슬라 건이 완충되지 않는다. 반드시 테슬라 건을 완충시키는 편이 좋은 블리츠 마르코프에게 있어 이 점은 큰 단점이며, 블리츠 마르코프에게 필수적인 용량 퍽을 장착하게 될 경우 테슬라 건이 충전되는 시간에 비해 라이플이 탄환을 쏟아내는 속도가 훨신 빨라 완충 문제가 심화된다. 아예 라이플 두 탄창을 비워내거나 테슬라 건이 완충될 동안 조금 기다리는 것이 최선인데 이는 사실상의 DPS 손실로 직결되므로 기존 마르코프에 비해서 테슬라 건과 마인으로 이 딜 공백을 메꿔야만 한다.
1.3 하이드 (Hyde)
새디스트, 소시오패스, 심각한 심적 상태. 이 단어들은 하이드가 그의 업적을 본 사람들에게서 받은 칭찬 중 극히 일부일 뿐입니다. 이 일과 관련하여 하이드를 가장 괴롭히는 것은 몬스터가 행한 엄청난 양의 살상과 파괴가 아닙니다. 그를 가장 괴롭히는 것은 바로 그가 미니건, 독성 수류탄, 화염 방사기를 가지고도 이 행성에서 두 번째로 무서운 존재일 뿐이라는 사실입니다. |
난이도 : 보통
가격 : 2750K
근거리 전투에 특화된 캐릭터. 화염 방사기의 위력이 매우 강하지만 무기의 사정거리가 짧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딜 넣는게 쉽지 않다. 보조무기 미니건은 데미지는 강하지만 명중률이 나쁘고 사격중에 이동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사실상 없는 물건 취급. 주력 장비는 화염 방사기와 독무탄을 사용하게 되며, 상향된 독무탄의 위력으로 지역방어가 대단히 강력하다.
옛 전쟁에서 쓴 "특별한" 화염방사기를 사용한다. 원래 화학탄을 분사하는 장비였지만 중앙 우주로 오면서 화학탄을 구하기가 어려워서 화염을 쏘게 개조한것이다. 라자루스와 대화하는걸 보면 함께 싸운적도 있는지 서로 친근하게 대화를 한다. 라자루스 왈 화학타격대원 중에서 방독면 안쓰고 싸우는 놈은 니밖에 없더만! 이라고.컨셉을 보면 4차원 + 또라이 느낌의 캐릭터인데 전형적인 소시오패스처럼 착해보이는 대사를 칠 때도 있다(...)
라자루스와 잭의 대화를 들어보면 옛날 라자루스와 같이 싸우던 시절의 하이드는 머리도 잘 돌아가고 말도 또박또박 했었는데 라자루스 장치에 너무 자주 부활된 후유증으로 뇌가 조금 녹아 현재와 같은 성격이 되었다고 하는 대사가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하이드의 반응을 보아 이는 사실이라기보다 라자루스가 잭을 겁주기 위해 장난(prank)을 친 것이라고 보는 것이 옳을 듯. 사실 라자루스는 라자루스 장치의 작동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도 않다(..). 오히려 나중에 레녹스가 라자루스에게 작동 원리를 추측해서 설명해주자 라자루스가 엄청난 기술이라며 놀랄 정도.[4]
- 화염방사기 (FLAMETHROWER)
가까이 있는 적들을 몰살시키는 데는 최적의 무기입니다 |
- 왼손의 파워 건틀렛에 장착된 화염방사기로 불을 끼얹어 적을 공격한다. 본디 dps로는 따라올 자가 없는 무기였으나, 여러가지 너프를 당하고 독무탄에 딜이 분산된 이후로 화염방사기만으로 만족스러운 딜을 뽑아내기는 쉽지 않다. 또한 사거리가 생각보다 짧아서 간혹 몬스터에게 딜이 안들어가고 있는데 자신은 들어간다고 생각해서 계속 허공에 쏴댈 수도 있기에 몬스터에게 딜이 들어가고 있는지 계속 확인을 해줘야한다[5]. 패치로 화염 그래픽이 너프된 대신 화면을 전혀 가리지 않아서 조준하기 훨씬 편해졌다.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면 화염방사기를 끝까지 사용한 후 독무탄으로 바꿔 투척, 다시 화염방사기를 꺼내는 식으로 장전 시간 없이 계속해서 딜을 넣을 수 있다.
탄약 수 : 연속 10초 동안 사용가능
재충전 시간 : 2초
약점 공격 이점 여부 : 없음
- 미니건 (MINIGUN)
어떤 것이든 갈기갈기 뜯어버리는 중거리 무기입니다. |
- 화염방사기의 짧은 사거리를 보완할 수 있는 원거리 무기. 연사력과 화력이 높지만 명중률이 나쁘고 이동속도까지 느려지기 때문에 평가가 매우 나쁘다. 화염 방사기가 닿지 않을때 사용하려고 하면 이동속도가 느려져서 주무기 사용에 방해가 되고, 명중률까지 낮아서 몬스터를 견제하는 용도로도 아쉽다. 하이드가 저평가 받게 된 원인중 하나. 원거리 무기가 이 모양이라 크라켄을 상대로 만나면 하이드가 힘을 쓸 수 없다.
일단 데미지 자체는 준수한 편이라 근접 상태에서 난사하면 짭짤한 딜이 뽑혀나오기는 하는데, 그 정도의 거리에서라면 아예 화염방사기를 꺼내드는 게 낫기 때문에(..) 그다지 사용할 일이 없다. 그나마 약점 공격이 유효하다는 점을 생각해 진화중인 몬스터를 포착했을 때 머리를 신나게 쏴주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탄약 수 : 연속 10초 동안 사용가능
재장전 시간 : 2초
약점 공격 이점 여부 : 있음
- 독무탄 (TOXIC GRENADE)
이 수류탄으로 받은 타격은 폭발 후에도 오랫동안 유지됩니다. |
- 투척하면 해당 지점에 독구름을 생성하는 무기로 하이드가 쓰레기 취급을 받게 했던 주범이지만[6] 상향을 먹고 난 뒤 뛰어난 지역 장악력과 데미지라는 장점과 화염방사기와의 조합으로 인해 하이드의 평가를 대폭 올린 주인공이기도 한 무기. 용도가 매우 다양한데 구석에 숨어서 안나오는 몬스터를 나오게 만들거나 쓰러진 헌터나 시체 주위에 던져서 몬스터가 다가가기 껄끄럽게 만들 수도 있고 잡몹을 잡기 귀찮을때 던져놓고 가거나 하는 등 사실상 하이드의 핵심이자 실력의 척도. 하이드를 잘하고 싶다면 독무탄을 최적의 위치에 던질 수 있는 판단력이 중요하다.
- 독무탄의 이펙트가 묘하게 수수하고 다른 헌터들의 딜이 겹치는 바람에 눈치채기 힘들지만 화력이 엄청나다. 5~7천 정도의 데미지는 가볍게 뽑아내며, 몬스터의 회피가 늦으면 화염 방사기 딜의 절반을 기록하는 경우도 흔하다. 수수한 이펙트 탓에 난투중인 몬스터가 뒤늦게 알아차리기 때문.
지속 시간 : 6초
재장전 시간 : 13초
1.4 파넬 (Parnell)
파넬이 컴뱃 샷건과 로켓 발사기를 사용한다는 사실은 그가 얼마나 비협조적인 야생 동물들을 처리하고 싶어하는지를 나타냅니다. 그의 슈퍼솔저 능력은 폭력성을 크게 높여서 적에게 주는 피해를 증폭시킵니다. 뭔가를 죽이고 싶다면 파넬에게 맡기십시오. |
난이도 : 어려움
가격 : 8000K
군인이며 캐벗과 버켓이 맨 처음으로 들인 사람으로 캐벗의 전술 전문가로써 몬스터를 패배시키기 위한 전술을 개발한다. 군에서 실험적으로 양산한 버서커 수트를 탈취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손목의 약물 주입으로 슈퍼 솔져 강화 이득을 얻을 수 있다. 참고로 에이브와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으며, 버서커 슈트는 에이브가 원본에서 약간 개조한 것으로 에이브의 언급으로 사람을 죽이는 수준에서 다치게 하는 수준으로 됐다고 한다. 그가 소속돼 있던 분대는 괴멸되었으며 파넬만이 유일한 생존자이다. 분대가 전멸당한 이유가 자신이라며 자책하고 있다.
로켓의 예측샷만 적당히 할 줄 안다면 굉장히 안정적인 DPS를 뽑아내는 어썰트다. 가장 높은 DPS의 무기는 레녹스의 플라즈마 랜스이지만 스택을 유지하기 어렵고 사정거리도 짧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몬스터를 가리지 않고 가장 높은 DPS를 뽑을 수 있는 어썰트는 파넬이라 여겨진다. 슈퍼솔저 덕에 순간 폭딜에도 강하고 추격에도 용이하다는 점은 파넬만의 큰 장점. 로켓 덕에 돔이 내려간 후 추격 과정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어썰트이기도 하다.
로켓이 투사체인만큼 이리 뛰고 저리 뛰는 몬스터들에게 모든 탄환을 백발백중 시키는 것은 어렵겠지만, 그래도 이볼브 특성상 몬스터들의 크기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로켓의 탄속에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어지간한 거리에서는 딜로스가 발생하지 않는다. 즉 생각보다 에이밍의 중요성이 낮고 몬스터와의 거리 조절에 있어서도 비교적 자유로운 편에 속하는 어썰트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어려운 난이도라고 평가되지는 않는다.
또한 주무장과 부무장으로 나뉘어 한쪽의 성능이 조금씩 아쉬운 다른 어썰트들과는 다르게 컴뱃 샷건과 다연장 로켓 발사기, 이 두가지 무기가 모두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다. 딜링을 극대화 하기 위해 당장 손에 들고있지 않은 장비는 자동으로 재장전 되는 이볼브 특유의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한 무기가 전탄소진될때 다른 무기로 교환하는것을 반복하는 식으로 딜링을 하는것을 추천한다.
슈퍼 솔져 사용시 이동속도와 점프력이 증가하는데, 관련 퍽과 조합하거나 써니와 조합하는 전략으로 비교적 빠른 속도로 몬스터 추적이 가능하다. 일선에서 몬스터를 쫒아가며 먹이 섭취와 진화를 방해하는 어썰트 운영에서 가장 유리한 능력을 가진 편.
2.06 패치 기준, 경쟁자였던 마르코프가 너프를 당한 후 무난한 어썰트로써 각광받고 있다. 적당한 난이도에 몬스터를 크게 가리지 않으며 DPS도 훌륭하다는 점이 유저들에게 어필하는 듯.
- 컴뱃 샷건 (COMBAT SHOTGUN)
큰 피해를 주지만 사정 거리는 짧습니다. |
- 연발로 사격이 가능한 산탄총이다. 배터리식인 다른 어썰트에 비해 탄창식이라 지속화력투사 능력이 모자라고 산탄이라 범위 공격도 라이트닝 건과 화염방사기에 밀리는 장비지만 일단 베이스가 산탄총인지라 근접 데미지가 꽤나 강력하고, 보조 장비인 슈퍼 솔져를 잘 활용하여 연사속도와 장전속도를 보충하면서 운용하면 매서운 공격이 가능하다.' 거기다 다른 어썰트와 다르게 탄환을 쓰므로 발과 라자루스의 저격총 약점 부위에 추가 데미지가 들어간다. 단발보다는 연발로 벌집을 내는 라자루스의 저격총과 궁합이 좋은 편.
탄창 수 : 10 발, 4초 내에 전탄 사용가능(슈퍼 솔져 사용시 2.5초)
재장전 시간 : 2.5초 내외 (슈퍼 솔져 사용시 1.75초 내외)
약점 공격 이점 여부 : 있음 [7]
- 다연장 로켓 발사기 (MULTIFIRE ROCKET LAUNCHER)
사냥감을 박살내는데 적합한 장거리 화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 일반적인 로켓런쳐. 사거리가 짧은 어썰트에게 긴 사거리를 확보해준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버켓의 유도 미사일 발사기와 비교하면 더 많은 탄창이 들어가고 더 많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데미지가 좋고 최대 사거리가 길지만 로켓 투사체이다 보니 어느정도의 예측 조준이 필요하며 장거리 일수록 명중률이 떨어진다. 그래도 패치로 탄속이 매우 빨라진 편이고, 근접해서 사용해주면 매우 잘 맞는다. 물론 가깝더라도 적당한 예측샷은 필요하다. 여담으로 발사음이 굉장히 경쾌해서 난사하고 있으면 뭔가 끓어오른다.
탄창 수 : 5발, 3.5초 내외로 전탄 사용가능(슈퍼 솔져 사용시 1.75초)
재장전 시간 : 2.5초 내외 (슈퍼 솔져 사용시 1.75초)
약점 공격 이점 여부 : 없음
- 슈퍼솔져 (SUPER SOLDIER)
약간의 체력을 소모해서 인간이 가능한 속도보다 더 빠르게 이동하며 사격해서 더 많은 피해를 줍니다. |
- 사용시 약물을 투여하여 이동 속도, 발사 속도, 장전 속도를 늘려주는 자가 버프 장비이다. 간단히 말해서 스팀팩. 하지만 약물의 부작용으로 일정량의 체력이 깎인다. 그렇다고 안쓰자니 DPS가 너무 낮아지고 마구잡이로 쓰자니 깎이는 체력이 부담스럽기 때문에 메딕과 호흡을 맞추면서 플레이하는게 중요하다. 개인 방어막의 의존도가 다른 어썰트에 비해 크다. 슈퍼 솔져 사용시 이동속도와 점프력이 증가하는데, 발매 초기에 비해서는 너프가 심하게된지라 혼자서 몬스터 스토킹하는 짓은 힘들어졌다. 그래도 타 어썰트와 비교하자면 일선에서 몬스터를 쫒아가며 먹이 섭취와 진화를 방해하는 어썰트 운영에서 가장 유리한 입장을 가지게 해주는 스킬. 9월 밸런스 패치로 체력 소모량이 감소되었다. 또한 이볼브 스테이지 2 패치로 인해 헌터 체력 자동재생 기능이 모든 헌터에게 패시브로 주어지게 되어 비전투 상황에서 몬스터 추격시에 사용하는데에 부담이 줄어들었다. 단 이 경우 정작 딜링이 필요할때 쓰지 못할 위험이 있으니 신중하게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지속시간 : 12초
재사용 가능시간 : 30초, 효과가 끝나는 시점부터 적용
13레벨에 로켓 군주 퍽 획득.
1.5 토발드 (Torvald)
토발드는 몬스터에 의해 부상당한 뒤에 사이보그로 재탄생되었습니다. 더욱 강력해진 그의 박격포는 원거리에서 치명적인 위협이 됩니다. 근거리에서는 자동 사격 샷건이 적을 난사하고 파편 수류탄이 휘갈겨 놓습니다. |
난이도 : 어려움
가격 : 5500K
몬스터한테 공격을 받아 반죽음 상태로 있었지만 몸 절반을 개조하여 살아남은 복수심에 불타는 헌터. 사이보그처럼 보이는 마르코프와 다르게 이쪽은 진짜 반 사이보그에 가깝다. 의수에다 인공장기와 박격포까지 이식했다. 몬스터의 공격을 당했지만 근처에 있던 전투 로봇들에게 본인을 강화시키라고 명령하여 의료 장비로도 하기 힘든 생명 연장을 이루어냈다고 본인이 말한다. 걸어다니는 전차로 몬스터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사냥에 참가한다. 자동 산탄총과 거리가 멀수록 유용한 박격포, 약점을 만드는 파편 수류탄으로 무장한다.
출시 초기에는 샷건의 빠른 장전속도와 파편 수류탄과의 시너지 + 박격포의 매우 짧은 쿨에서 오는 지역장악력과 데미지딜링 덕분에 한동안 어썰트중 가장 강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딜의 핵심인 박격포의 폭풍 하향[8]을 당하는 바람에 가장 안좋은 어썰트라는 평까지 받고 있었다. 특히 기존의 나쁜 평가를 받았던 하이드가 독무탄으로 재발견되면서 유일한 고인 어썰트라는 평가를 받던 캐릭터. 원래부터 이미지 안좋았던 하이드와 다르게 최강 OP에서 나락으로 떨어진 불쌍한 어썰트
때문에 Stage 2 패치 이후 지속적으로 버프를 받고 있다. 샷건과 박격포가 지속적인 버프를 받고 있어 서서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중. 박격포의 불안정한 DPS 때문에 일반적으로 환영받는 어썰트는 아니지만, 제대로 된 퍽 셋을 갖추고[9] 예측샷에 일가견이 있는 유저가 활용할 시 어느 어썰트도 따라올 수 없는 파괴력을 자랑하는 그야말로 숙련자용 캐릭터. 그러나 오늘도 박격포로 불꽃놀이를 하는 초보 토발드 때문에 헌터들은 암에 걸리고..
가장 효율적인 딜사이클은 박격포 - 파편 수류탄 - 샷건 - 샷건 - 이하 반복. 박격포는 일정 거리 이내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샷건 탄창을 두 번 비워준 후 박격포로 바꾸기 전 어느 정도 거리를 벌리고, 박격포 사격 후에는 다시 수류탄을 투척하며 거리를 좁혀 샷건으로 사격하는 식으로 거리 조절에 익숙해져야 한다. 만일 팀원 중 토발드 외 탄환 무기를 사용하는 헌터가 없다면 파편 수류탄을 아예 사용하지 않고 샷건을 세 번 사격하는 편이 낫다.
- 자동사격 샷건 (AUTOFIRE SHOTGUN)
방아쇠를 한번만 눌러도 자동으로 모든 탄환이 발사되는 자동사격 샷건입니다. 데미지: 펠릿당 11, 6펠릿 |
- 발사버튼을 한번만 눌러도 전탄이 발사되는 샷건으로 장전속도가 빠른편이고 집탄률이 괜찮기 때문에 꾸준딜을 넣는 용도로 쓰인다. 다만 한발씩 따로 조준하면서 쏘는게 불가능하기때문에 몬스터의 이동경로를 예측해서 에임을 계속 움직여줘야한다. 박격포가 정말 특수한 상황에서만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주로 파편 수류탄으로 약점을 만들고 샷건을 계속 발사하는 방식으로 딜링을 하게 된다.
- 8월 초까지만 하더라도 펠릿 당 데미지가 8(..)로 에이브보다도 낮아 토발드 저평가의 원인 중 하나였던 무기. 그러나 세 차례에 걸친 버프로 데미지가 11까지 상향된 덕에 파편 수류탄과 적절히 조합되면 상당히 괜찮은 DPS를 뽑아낸다. 연사속도가 엄청난 관계로 용량 상승량이 DPS 상승으로 직결되는 무기 중 하나인지라 토발드를 제대로 다룰 마음이 있다면 용량퍽을 구비해주는 것이 좋다.
- 박격포 (MORTAR CANNONS)
원거리에서 느리게 움직이는 적에게 박격포를 사용해 대량의 피해를 입히십시오. 데미지: 발당 150 |
- 박격포는 행크와 캐벗의 폭격지원처럼 폭격 지점을 조준을 하고 기다려야 발사된다. 다만 토발드의 등뒤에 있는 무기이기 때문에 건물 내부에서도 발사 가능하다. 발사 도중 조준점을 움직이는것으로 각 포탄을 이동탄막 형태로 약간 움직여서 떨어트리는게 가능하다. 너무 가까운 거리에는 아예 포격 자체가 불가능하니 주의. 박격포를 쏜 뒤 떨어지기까지 일정한 시간이 걸리고 몬스터에게는 박격포가 날아오는 이펙트를 보고 피할수 있기에 움직이는 방향을 미리 예측해서 쏘거나 한동안 몬스터가 못 움직이는 상황을 노리는게 좋다. 다양하게 너프를 받았는데, 결정적인 너프는 투사체 속도 너프. 움직이는 몬스터를 상대로 쏜다면 로또를 긁는 심정으로 쏘는 수 밖에 없다.
- 2016년 8월 들어 투사체 속도와 탄퍼짐, 폭발반경, 탄 갯수 등 모든 방면에서 지속적인 버프를 받고 있다. 특히나 2.06 패치에서 탄 갯수가 5발에서 6발로 증가한 뒤로 Major, Superior에 용량 퍽 장착 시 유탄이 무려 8발로 증가한다. 기존에는 5발에서 6발로 늘어나는 것이 고작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굉장히 고무적인 상향. 덕분에 토발드가 어썰트로써 나름의 입지를 잡아가고 있는 중이다.
- 예측샷은 몬스터를 보기보다 몬스터가 목표로 삼은 헌터의 움직임을 예측해 쏘아주는 편이 좋다. 몬스터의 현 위치는 아무 상관 없을 정도로 박격포가 날아가 꽂히는 시간이 긴 편이기 때문. 다만 상대가 딱히 헌터의 꽁무니를 쫓아다니지 않는 크라켄이라면 어느정도 로또를 바라는 심정으로 쏘아댈 수 밖에 없다.
천운에 맞기고 점프해서 샷건이나 열심히 쏘자.
- 파편 수류탄 (SHARPNEL GRENADES)
먼저 파편 수류탄으로 몬스터를 맞춘 뒤 자동사격 샷건을 쏘면 피해를 최대화할 수 있습니다. |
- 파편 수류탄은 던지고 몬스터에게 닿는 즉시 터지며,[10] 적중한 몬스터에게 1.5배 약점을 몬스터의 몸 곳곳에 제공하므로, 발이나 라자루스의 공격이 필요 없어진다. 어썰트가 더 많은 피해를 입히려면 메딕의 약점 생성 혹은 서폿인 캐벗의 데미지 증폭같이 다른 클래스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토발드는 이 무기 하나로 많은 수의 약점을 만들 수 있다. 자동사격 샷건과의 시너지가 좋고 다른 클래스의 딜 또한 늘려줄 수 있기에 지속시간이 지날때마다 수시로 던져주는게 좋다. 다른 약점을 만드는 무기들처럼 약점을 자동사격하는 버켓의 센트리와 궁합이 매우 좋다.
1.6 레녹스 (Lennox)
시어의 잔해로부터 온 이다 레녹스. 그녀의 특수 제작된 갑옷인 썬더차일드는 몬스터와의 육박전을 가능케 합니다. 그녀의 플라즈마 랜스는 보다 많은 피해를 입히기 위해 콤보를 증강시킬 수 있으며, 기관포는 원거리에서 적을 섬멸합니다. 레녹스의 우레 공습은 거리를 좁혀 근거리 공격을 가합니다. |
소개 영상 링크
난이도 : 어려움
가격 : 5500K
첫번째로 등장한 5티어 헌터. 레녹스를 기점으로 간격을 두고 5티어 헌터와 5티어 몬스터를 추가할 계획이다.
레녹스는 하이드와 비슷한 초근접형 어썰트로[11] 특징으로는 주무기가 중첩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우레 공습를 이용하여 몬스터에게 순간적으로 접근이 가능한 접근기를 가진 어썰트이다. 주무기의 랜스는 중첩을 유지해서 높은 데미지 딜링을 가하는게 가능하고, 화끈한 타격감의 기관포 역시 근중거리에서 강력한 딜링을 넣는게 가능하다. 우레 공습은 랜스의 짧은 사거리를 보완 할 수 있는 훌륭한 접근기로 골리앗의 도약 공격과 거의 비슷한 느낌의 기술로 높은 데미지를 자랑한다.
캐릭터 컨셉은 불곰처럼 거대한 강화복을 두른 할머니(...). 강화복이라고는 해도 다른 헌터들보다 더 체력이 많다거나 그러진 않다. 할머니 치곤 목소리가 젊다. 전투복의 이름은 '썬더차일드'이다. 바이저를 올리고 있다가 사냥에 투입하면 바이저를 내린다. 바이저 덕분에 대사에도 노이즈가 낀 무전기 효과가 들어가 있다. 영상 공순이 기질이 강한데 4톤 짜리[12] 파워아머를 직접 제작했다고 하며 우주 정거장과 콜로니의 설계도 맡은 듯 하다.[13] 그리핀과의 대화를 들어보면 나름 유명인인 듯. ABE와의 대화에서는 슈트양산으로만 백만장자가 될 수 있으나 이미 자신은 부자라고 하지 않는다고 한다(...). 아마 토니 스타크를 본딴 듯.
그리고 트래퍼 잭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다만 팀원에게는 비밀인 듯, 레녹스와 잭 이외에는 이 사실을 모른다. 이 관계를 알고 레녹스와 잭의 게임 시작 전 대사를 들어보면 애 걱정하는 엄마 느낌이 묻어나온다. 잭도 인공위성을 해킹하는 등 뛰어난 공돌이 자질을 지녔는데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모양이다.
강력한 플라즈마 랜스의 피해량으로 독보적인 평가를 받던 어썰트였으나 여러 차례 너프를 거친 후 현재 애매모호한 입지에 놓여있다. 골리앗을 상대로는 여전히 강력한 편이지만 크라켄을 상대로는 어려움을 겪는 편.
- 플라즈마 랜스 (Plasma Lance)
근접 공격이 연속으로 적중할 때마다 피해량은 두 배로 커집니다. 데미지: 115-165-200-250 |
사거리가 짧은 빔포를 발사하는 단발형 무기. 오른손에 장착되어 있으며 특이하게도 몬스터를 타격할 때마다 에임 밑에 있는 네모칸에 불이 들어오면서 스택이 쌓이는데 최대 4스택까지 쌓을 수 만큼 딜이 늘어나는 형식의 무기이다. 어썰트의 주무기 중에서 사거리가 가장 짧은 대신 4스택의 딜을 잘 유지하면 몬스터를 두부 썰듯 썰어버릴 수 있는 무기이다.
사거리가 짧다고는 하지만 1인칭 시점으로 보이는 것보다는 훨씬 넉넉해서, 약 7~9미터 정도까지 닿는다. 사거리 내에 타격 가능한 물체가 있다면 조준선 상하좌우로 빨간 꺽쇠가 표시되므로 언제 휘두를지 쉽게 판단할 수 있다. 범위 판정 또한 넉넉하여, 판정 범위 내 전체를 공격하므로 야생동물들을 광역으로 썰어버릴 수도 있다. 1인칭으로 보이는 효과는 차원검마냥 플라즈마 칼날을 꺼내서 썰어버리는 근접 무기광전사 초록색이면 암흑기사처럼 보이는데다 광역 판정이지만, 다른 무기들과 달리 단발성이기 때문인지 탄환 무기로 취급되므로 헤드샷 및 발/라자루스의 약점 보너스를 적용받는다.
하지만 이 스택의 유지가 매우 어려운데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중첩이 초기화된다
- 일정 시간 동안 어떤 것도 타격하지 못했을 경우
- 무기를 휘둘렀는데 아무 것도 타격당하지 않았을 경우[14]
- 피격시 축척된 스탯이 초기화 된다.[다만 골리앗의 불 뿜기처럼 지속적으로 피해를 가하는 형태는 중첩이 풀리지 않는다]
이러한 조건들과 1~2스택의 데미지는 약한 편이라서 쥬킹만 해대며 도망다니는 몬스터나 어썰트를 강하게 무는 몬스터를 만날경우 딜 넣기가 매우 어렵다. 대신 레녹스의 장점도 여기서 오는데, 보통 몬스터는 어썰트가 프리딜을 하건 말건 위협 1순위인 메딕만을 죽일 듯이 물기 시작하지만, 레녹스가 엉덩이에서 플라즈마 칼침을 자유롭게 놓도록 놔두면 도저히 버틸 수가 없게 되므로 계속 중첩을 신경쓰면서 레녹스도 공격해야만 한다는 것, 즉 딜레마를 강요한다는 점이다.
- 기관포 (Autocannon)
이 대공포에 영향을 받은 무기는 원거리에서부터 큰 공격을 가하며 공중에서도 정확도를 유지합니다. 데미지:발당 35 |
끝내주는 타격감의 오토캐논. 국내 명칭은 기관포로 번역 되어 있다.하지만 사람들 사이에선 퉁퉁포로 불린다
지속 사격이 가능한 왼손에 장착된 기관포로, 공중에 떠 있는 상태라도 슈트안에 내장된 기능으로 어느정도 산탄도를 줄여준다.첨단 아머
장탄량이 넉넉한 편이고 랜스가 화염방사기보다 사거리가 짧아서인지 하이드의 미니건보다 더 먼거리의 적을 타격하는게 가능하다. 물론 돌격소총 등에 비해서는 명중률이 떨어지고 거리가 멀다면 산탄도가 확 늘어나는게 보인다. 그래도 중거리까지는 커버 가능한 무기.[15] 대구경 기관포인 만큼 연사 속도가 약간 느린데, 특히 첫발이 나가기 전에도 약간의 선딜이 있다.
플라즈마 랜스의 딜을 넣기 어려운 경우 바로바로 꺼내서 쏴줘야하는 무기다. 랜스의 끔찍한 사거리를 보완해주기도 하고 에임만 받쳐준다면 딜도 나쁘지 않게 뽑힌다. 다만 무기 교체시간이 생각보다 길기 때문에 애매한 거리에서는 우레 공습으로 거리 조절을 해주는 것이 좋다.
이 기관포는 줌이 된다! 줌인을 하면 명중률이 굉장히 높아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몬스터가 도주시 어차피 못 따라잡겠다 싶면 줌을 하고 쏴버리자. 그런 상황은 보통 돔이 벗겨진 직후로 한 판 싸운 뒤라 외피가 없거나 얇을 때에 일어날 것이므로, 완전히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딜을 꽂아넣어 외피가 벗겨진 몬스터의 체력을 조금이라도 더 깎을 수 있다. 또 폭발공격 취급이기에 약점 공격은 불가능하다.
- 우레 공습 (Thunder Strike)
우레 공습은 적과의 거리를 좁히고 강력한 피해를 입힙니다. 데미지: 480 |
골리앗의 도약 공격 헌터판
뛰어오른 뒤 지정한 위치로 이동하며 해당 지역을 내려찍는 기술로, 강력한 피해를 준다. 데미지는 자그마치 600480. 참고로 골리앗의 도약공격 레벨3이 470이다. 과학의 힘. 사거리 또한 골리앗의 그것과 비슷하다.사거리가 더욱 증가하여 6m에서 8m가 되었다.
쿨다운이 18초나 된다는 점을 제외하면 활용법이 많은 장치인데, 몬스터를 추적할 때 지형지물을 넘어가기 위해 쓰거나 한데 뭉친 야생동물들을 빠르게 사냥할 때, 몬스터와의 싸움 도중 거리를 좁히는 동시에 타격을 하는 데에 유용하다. 전투용으로 쓸 때는 헌터의 단발 기술 중에서는 최상급의 피해를 자랑하므로 최대한 맞혀 주는 것이 좋다. 도약 도중 몬스터의 기술이나 평타에 맞아 넉백된다면 내리찍기 피해가 들어가지 않으므로 유의할 것.
점프나 제트팩으로 공중에 체류할 때 쓰면 지상에서 그냥 사용하는것보다 훨씬 멀리까지 이동할 수 있다. 이것을 잘 활용하면 골리앗보다 조금 느린 정도의 강력한 추격이 가능하다.
1.7 레니게이드 에이브 (Renegade Abe)
돌연변이 전사입니다. Atomic Warrier |
난이도 :
가격 : 8000K
난데없이 어설트로 전직한 개량형 에이브. 답답해서 내가 딜한다[16] 덕분에 곧 추가될 예정인 포톤 파넬의 포지션도 다른 직종이 될 가능성이 생겼다.
- 초기 평가가 괜찮은 편이다. 기본 화력은 조금 떨어지는 편이지만 독과 디버프를 통해 추가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충분한 화력이 나온다. 또한 몬스터의 공격력을 약화시키기 때문에 어썰트 포지션에서 팀 서포트가 가능한 것도 장점. 독공격의 위력이 높아 추격전에서 상당한 화력을 보이고 있다. 다른 어설트들은 몬스터와의 거리가 벌어지면, 사거리나 명중률의 문제로 화력이 떨어지고 사격중에 이동속도가 느려지는 경우도 있어 피해를 입히기 힘들어진다. 하지만 레니게이드 에이브는 독 디버프를 유지하는 것으로 일정 화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때문에 추격전에 매우 강하다.
- Penitence
탄창이 2 발인 샷건. 끊어 쏘면 독 피해를 남기고, 한 번에 몰아서 사격 하면 큰 피해를 입힌다.
- Corrosive grenade
하이드의 독무탄과 유사한 단발 수류탄, 던지는 방식이 에이브 일 뿐, 범위 피해를 입히는 독무탄과 달리, 적중 당한 대상을 중독 시켜 지속 동안 피해를 입게 한다. 설명에 의하면 몬스터의 공격력을 약화 시킨다고 한다.
- Nerve toxin dart
에이브의 다트건, 다만 한 탄창에 한 발이 들어가고, 적중 당한 몬스터는 취약 상태가 되어 모든 피해를 1.1 배 받는다.
레벨에 퍽 획득.- ↑ 변명하자면 아레나 안에서 딜을 못하는 상황은 주로 몬스터의 타겟이 된 아군이 살자고 막 도망다니는데 지형이 좋지 않아 추격이 힘든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음성 채팅으로 어썰트 쪽으로 콜하는거 말고는 답이 없다. 애당초 파티 플레이를 권장하는 게임이라... 차선책으로 부스터 재충적 퍽을드는 방법도 있다.
- ↑ 한글 번역에서 이점을 반영했는지 ~다 형식으로 번역했다.
- ↑ 넉백을 유발하는 공격들과 평타 한정. 즉 불뿜기 등에는 맞아도 배수가 초기화되지 않는다.
- ↑ 그런데 만약 레녹스의 추측이 맞는 것이라면 라자루스 장치는 실제로 대상의 뇌를 끓여내는 것이 맞다. 하이드의 경우가 농담이 아닐 가능성도..
- ↑ 화방이 몬스터에게 타격을 가하고 있다면 중앙에 작은 조준점 주위에 빨간 테두리가 생긴다
- ↑ 무려 효과 범위 안에 헌터의 이속 감소 효과가 붙어있었다.
- ↑ 엄밀히 말하면 산탄 효과 때문에 약점 부위를 효과적으로 공략해 들어간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만약 상기 표현대로 약점 부위를 전신에 만들어준다면 그 효과를 볼 수 있다.
- ↑ 쿨타임, 떨어지는 속도, 폭발범위가 하향을 먹었는데 떨어지는 속도가 너무 느려졌다.
- ↑ 용량퍽
- ↑ 실제로는 판정이 널널한편. 수류탄들의 전반적인 판정 상향 패치로 가장 큰 수혜를 받은 수류탄으로, 날아가는 도중 몬스터가 폭발 범위 끝자락에 스치기만 해도 자동폭발해 약점들을 남긴다.
- ↑ 주무기는 하이드보다 더 짧은것 같이 느껴진다.
- ↑ 꼭 4톤임을 강조하는 대사를 계속 한다.
- ↑ 참고로 썬더차일드를 만드는데 겨우 사흘 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이걸 듣고 써니가 놀라자 이에 맞는 냉각기를 구한다고 늦어졌다고 하는건 덤.
- ↑ 랜스의 사거리에 타격 가능한 물체가 있다면 에임 주위에 빨간색 선이 생기기에 에임을 잘 보면서 헛방을 치지 않도록 연습하자.
- ↑ 사실 이게 명중률이 나쁘면 레녹스는 크라켄을 상대할 방법이 없으니 자연적으로 좋아진것으로 보인다.
- ↑ 설정상으로 헌터들이 몬스터들에게 패배하고 홀로 살아남았단 미래의 가능성이란 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