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吹コウジ
카드파이트!! 뱅가드/코믹스의 등장인물.
1 개요
카이 토시키, 미와 타이시와 같은 반 친구였으며[1] 카이와 미와에게 뱅가드를 가르쳐 준 인물.
코믹스 36화에서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딜리터'[2]라는 이상한 유닛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성격도 많이 어두워진 듯. 후쿠야마 고교에 다니는 듯하며, 센도 아이치의 블래스터 블레이드를 보며 추억에 잠긴 듯 했으나 '소중한 친구에게 받았다'며 웃는 아이치를 보며 짜증난다는 듯이 말하고는 가버린다.
이후 딜리터를 써서 타쿠토와 파이트해 그를 패배시킨 후, 타쿠토를 '콘서트 마스터'에서 '데스티니 레코더'로 변질시켜 PSY퀼리아 좀비 사태를 만드는 데 일조한다.
코믹스 43화 막바지에 PSY퀼리아 좀비가 된 쿄 등과 파이트하던 아이치 앞에 나타나는데, 이때 PSY퀼리아 좀비들이 일제히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44화에서 쿄와 파이트를 하게 되어, 쿄의 결투룡왕 ZANGEKI에 의해 그레이욘의 스탠드를 봉인당했으나 모종의 수를 써서 그레이욘을 슈페리얼 스탠드시켜 결국 쿄를 패배시키는데, 패배한 쿄는 뱅가드에 흥미를 잃어버리고 말았다![3] 45화에서 그가 딜리터를 사용해서 이런 짓을 하는 이유는 '뱅가드의 저주로부터 뱅가드 파이터들을 구하기 위해'라는 게 밝혀졌다. 상하관계, 약자와 강자로 나뉘어 싸움의 연쇄가 끊이지 않게 만든 뱅가드를 모두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게 그의 목적이라는 것. 아이치와 파이트하게 되는가 싶었지만 아이치가 덱을 훔쳐가는 바람에 결국 샵을 떠나 아이치를 쫓게 된다. 그 후 덱을 무사히 돌려받은 뒤 아이치와 갈등을 맺으며 자기 갈 길을 간다.
타쿠토 일행의 대화에 따르면 이부키는 '모든 뱅가드 파이터를 지배한다'라는 그들의 목적과 상반되는 행동을 보이고 있다는 듯.
이후의 행적이나 빠진 부분이 있다면 추가바람.
결국 이부키는 레기온 메이트 이후를 다루는 극장판인 네온 메사이어에서 등장해 아이치+카이와 2vs1 파이트를 벌인다는 것이 확정됐다. 그 덕분에 그의 딜리터 카드들도 TCG화 될 예정. 성우는 미야노 마모루로 확정.
2 사용 카드
코믹스/극장판에서의 사용 카드군은 딜리터로, 코믹스에서의 클랜은 불명. '배니싱 딜리트'라는 능력을 사용해 상대의 유닛들을 추방시켜 사용 불능 상태로 만든다. 코믹스에서 등장한 딜리터의 에이스인 '도킹 딜리터 그레이욘'은, 묘사를 보면 리어가드만이 아닌 뱅가드 유닛도 배니싱 딜리트시키는 듯 하다. 이부키와 파이트한 신죠 테츠는 그레이욘의 스킬에 의해 뱅가드가 뒷면 표시가 되어 가드도 못하고 패배했다.
이 카드들이 현실에 나온다면 어떤 클랜으로 나올지 논란이 있었다. '배니싱 딜리트'라는 능력을 사용하는데, 이게 성휘병들의 주박과도 유사한데다가 작중의 포지션이 애니판 3부와 유사하단 점에서 딜리터들도 링크 조커의 일원이 아니냐는 설이 꾸준히 제기되었으며, 결국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먼저 무비 트라이얼 덱인 흉성의 근절자에서 등장하며, 8월 22일 공개된 에이스 카드 위압하는 근절자 옥시즈를 시작으로 딜리터들도 TCG에서 근절자(根絶者)라 쓰고 딜리터라 읽게 되었다. 배니싱 딜리트도 '딜리트'라는 신 능력으로 구현되는데, 주박처럼 뒷면으로 놓고 소유자의 턴 종료시에 앞면 표시로 되돌리는 것은 같으나, 주박과는 달리 그 대상이 리어가드가 아닌 뱅가드다. 원작에서 그레이욘이 테츠의 뱅가드를 딜리트한 것을 재현한 것으로, 뱅가드가 뒷면 표시가 되며,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대신 "파워 0, 텍스트를 잃는다"로 처리된다. 그리고, 원작의 '리어가드로의 배니싱 딜리트는 주박'으로 재현되었다. 이 덕분에 이부키의 근절자는, 딜리트와 주박을 전부 사용해가며 상대 뱅가드와 리어가드를 제압할수 있는 최강최악의 카드군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5월에 발매 예정인 숙성의 구세룡의 표지 모델이 이부키 코우지이다.
또한 카드파이트!! 뱅가드 G에서는 메사이어 카드군을 사용한다.
3 작중 행적
3.1 극장판 : 네온 메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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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네놈이 블래스터 블레이드의 뱅가드인거지?
사라져 끝이다...딜리트 엔드!
그 눈만 보면...열이 뻗친다고!
여러가지로 이 애니의 만악의 근원
극장판 네온 메사이어의 극장판 최종보스로 등장. 성우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미야노 마모루.
프롤로그에서는 카이와 미와와 함께 어린시절 뱅가드를 했던 모습이 나왔으며, 이후 성장한 모습으로 행성 클레이가 '유성 브랜트'에 의해 멸망의 위기에 놓이는 꿈에서 등장한다. 이때는 아이치가 어째서 블래스터 블레이드의 뱅가드인지 물은뒤, 카이가 블래스터 블레이드를 준 소년이 너냐면서 아이치의 이름을 묻고는 그에게 사라지라는 말을 한뒤 모습을 감춘다.
그리고 타츠나기 타쿠토가 메사이어의 카드인 하모닉스 메사이어를 건 메사이어 스크램블을 열자, 대회의 초대장을 받은 스즈가모리 렌을 찾아가 그를 습격해 위압하는 근절자 옥시즈로 쓰러트려 초대장을 강탈하고 그의 덱의 유닛들을 전부 딜리트시켰으며, 카드 캐피탈을 찾아오게 된 렌에 의해 이부키의 이름을 들은 카이와 미와는 크게 놀란다.
작중에선 뱅가드 그 자체를 크게 증오하고 있으며, 특히 뱅가드를 하면서 즐겁게 눈을 빛내는 아이치를 보고 그 눈을 보며 열이 뻗친다면서 격렬한 증오를 불태운다. 또한 메사이어 스크램블의 참가자들인 야하기 쿄우나 그외 등등을 습격해 초대장을 강탈하여 시드권을 빼앗아 난입해 대회를 엉망진창으로 모독한다. 이유는 자신이 뱅가드의 정점에 오른뒤, 그 뱅가드를 말살하는 것으로 뱅가드에 대한 최대의 복수를 하기 위해서. 또한 자신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묻는 카이에게도 넌 여전히 이런 게임을 하는구나라면서 관심없이 말한뒤 떠나갔다.
그 후 센도 아이치와의 예선에서 그와 파이트해, 자신의 유닛인 근절자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경악시켰고, 결국엔 아이치의 광원의 탐색자 알프레드 엑시브를 딜리트시키려 했지만, 엑시브와 레기온한 블래스터 블레이드가 그 공격을 대신받아 자신만 딜리트된다. 이후 절망해 쓰러진 아이치를 본뒤 이부키에게 너의 짓이냐면서 카이가 말을 걸자 그럼 어쩔것이냐고 차갑게 말하고, 이에 카이가 분노가 담긴 눈길로 자신을 보자 그런 눈으로 봐도 소용없으며, 자신은 이 날을 위해 과거에 두번 다시 잡지 않기로 맹세한 카드들을 다시 잡았다라며 떠나간다.
그리고 그날 밤 비를 맞으며 옛시절을 떠올린다. 이전에는 존재감도 없던 소심한 소년이었지만, 카이와 미와에게 뱅가드를 권유하면서 강한 실력으로 초보인 카이에게 연승을 거두고, 이에 지금까지는 어떤 게임도 가볍게 클리어했기 때문에 지루해했던 카이는 이에 뱅가드에 급격히 끌리며 이부키와 급격히 친해지게 된다. 하지만 자신의 유닛인 위압하는 근절자 옥시즈에게 너를 괴롭게한 뱅가드에의 증오와 분노를 잊었냐면서 부추김당해, 메사이어 스크램블의 참가자인 토쿠라 미사키와 소류 레온을 습격해 딜리트시키고, 다음 날 그들의 시드권도 빼앗아 출전해 대회를 다시한번 모독하고, 이에 분노하여 도전한 카츠라기 카무이도 여유있게 쓰러트린다.
그리고 옥시즈가 세계의 여러 유닛들을 딜리트시키면서 '유성 브랜트'가 지구권과 클레이에 접근하면서 지구는 물론 대회장도 부서질 위기에 처하게 되고, 또한 메사이어 스크램블의 우승 상품인 하모닉스 메사이어는 이미 신전에서 강탈했지만, 카이를 쓰러트리고 진정한 메사이어의 소유주가 되기 위해 결승전으로 카이 토시키에게 파이트를 신청하지만, 여기에 블래스터 블레이드가 딜리트에서 부활하면서 다시 일어선 센도 아이치가 난입하자, 클레이의 멸망이 얼마 안남았으니 둘다 한꺼번에 쓰러트려 주겠다며 아이치와 카이와 2:1 태그 매치를 하게 된다.[4]
이때는 뱅가드는 사람을 불행하게 만드는 악마의 게임이라면서, 자신의 인생도 뱅가드때문에 불행해졌다며 카이와 아이치에게 격렬한 증오심을 토해내는데, 이유는 카이가 부모님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전학을 간 이후, 미와의 조언으로 카이의 때 처럼 다시한번 뱅가드를 권유하면서 아이들과 친해지려했지만, 이때는 카이 때와는 달리 다른 아이들이 기뻐하길 바래서 다른 아이들의 실력에 맞춰줘 적당히 봐주는 파이트를 했지만, 오히려 그 아이들은 자신들을 얕본다고 생각해 이부키를 따돌리고 이지메하여, 이에 이부키는 자신을 고독하게 만들어버린 원인인 뱅가드 그 자체에 증오를 품게 된것.
이부키 자신도 그 이유를 자각하고 있었지만, 위압하는 근절자 옥시즈에 의해 뱅가드를 하면서 가장 즐거웠던 기억인 '카이가 뱅가드에 흥미를 갖게 되었을 때'와, '뱅가드는 자신이 좋아하는 이미지를 그대로 표현할수 있는 즐거운 게임'이라는 마음을 딜리트 당했기 때문에 격렬한 증오심을 품게 된 것이었다. 즉 그동안 옥시즈에 의해 이용당한 페이크 최종보스였던 것. 하지만 딜리트 당한 위의 두가지 마음을 이부키에게 말하며 자신도 똑같이 그런 고통을 겪었으며, 확실히 이부키는 강하지만, 봐주지 않고 전력으로 게임에 임하면 누구와도 동료가 될수 있으며, 자신은 뱅가드를 하면서도, 그리고 지금도 즐겁다면서 눈을 빛내는 아이치를 보고 분노가 폭발해, 옥시즈의 이터널 길드로 아이치의 뱅가드를 딜리트시켜 최후의 일격을 가하려하지만, 그때 아이치의 끝까지 꺼지지 않는 뱅가드를 좋아하는 마음에 반응한 하모닉스 메사이어가 강림. 자신의 턴에 패배하게 된다.
이후 하모닉스 메사이어의 정화와 재생의 힘에 의해 자신이 뱅가드를 좋아하는 기억과 마음을 되찾게 되었고, 그 원흉인 옥시즈에게 격렬한 분노를 보이며, "나를 어떻게 할꺼지?"라는 말을 한 옥시즈에게 "딜리트 시킨다."라는 말을 남기며 옥시즈를 바다에 버린다.
그리고 에필로그에서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찾기 위해 떠나가려고 하다가 아이치에게서 하모닉스 메사이어를 받지만, 하모닉스 메사이어는 그레이드 4에서 그레이드 0인 네온 메사이어로 변해버리고, 이에 참 별볼일 없는 구세주라면서 네온 메사이어를 받은 뒤, 다시 한번 뱅가드를 잡아 보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아이치의 "스탠드 업!"이라는 작별인사에 웃으며 "더, 뱅가드!"라는 말을 남기며 네온 메사이어는 끝난다.
3.2 카드파이트!! 뱅가드 G
레기온 메이트 편으로부터 3년 후를 다루는 새로운 애니메이션 시리즈 카드파이트!! 뱅가드 G에서도 메인 캐릭터로 등장한다. 오프닝에서는 뒷모습으로 살짝 등장. 새로운 주인공인 신도 크로노와 뭔가 관계가 있어 보인다.
정식 등장은 3화. 퀘스트를 받고 찾아온 신도 크로노를 기아스(Grand Image Advance System)가 있는 방으로 안내해, 퀘스트 의뢰인이 맡긴 미스트 덱으로 크로노와 파이트한다. 크로노를 초심자에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하는 어린애라고 도발하고 레기온까지 사용하며 크로노를 밀어붙이나 시공간을 뚫고 지구에 강림한(...) 시공룡 미스테리 플레어 드래곤가 일으킨 이상을 확인하고 GIAS를 정지, 파이트를 끝낸다.
22화에서도 등장해 카드 캐피탈에 나타난다. 이후 크로노가 나타나자 사실은 자신은 기어 크로니클을 쓰는 다른 파이터를 본적이 있다는 얘기를 하고는 이후, 기어 크로니클 덱을 걸고 신도 크로노와 파이트하는데, 여기서는 기어 크로니클 덱의 소유권을 걸고 자신의 본래 덱이라는 링크죠커 덱을 사용하는데, 메사이어 카드군을 사용했다. 그리고는 크로노에게 행운밖에 없는 인생은 없다며 때로는 타인이 방해를 하고, 때로는 자신의 결정이 발목을 잡게 되는 경우도 있다며 낡은 자신을 부순자만이 미래를 손에 넣을수 있다고 충고를 해준다. 이후 정신을 차린 크로노가 스트라이드한 시공룡 페이트라이더 드래곤의 공격으로 데미지 5까지 밀리며, 상처를 입는다. 하지만 이후 창세룡 엠네스티 메사이어를 스트라이드하여 결국 승리한다. 이렇게 승리하였지만 누구에게도 기어 크로니클을 넘기지 않겠다는 크로노의 열기를 느끼고 그럼 지금은 너에게 맡기겠다며 다음에 만날때까지 실력을 키우라며 물러나고는 조용히 미소를 짓는다.
이후 24화에서는 안죠 마모루와 식당에서 만난다. 그리고는 자신이 20살이라고 밝히며, 마모루와 파이트를 한다. 파이트 중 크로노에 대해 대화를 하기도 하며, 지부의 방식들에 대해서도 토론을 하면서 서로 호각의 싸움을 벌이며 마모루의 공격을 막아내고, 자신턴이 오는걸 시작하는 걸로 끝났다. 결과는 안 나왔지만 아마 승리했을듯. 이후 마모루를 보면서 "신뢰할 수 있는 남자지만 지금은"이라는 발언을 한다.
28화에서 막바지에 재등장하는데, 놀랍게도 전작의 팀 AL4의 오마쥬라고 할수 있는 팀 디마이즈의 코치라는게 밝혀졌다.
29화에서는 초반에 잠시 크로노의 파이트를 보다가 사라지고 이후 막판에 카츠라기 카무이와 만난다.
30화에서는 카무이가 자신에 대해 추궁하자 걱정할건 없다고 답한다. 이후 카무이와 파이트를 한다. 그리고는 창세룡 암네스티 메사이어를 스트라이드하여 전개하고, 카무이는 이부키의 파이트를 볼때 잘못된 길을 가려는 것 같지 않다며 뭐가 목적이냐고 묻자 보급 협회에서, 더 말하면 뱅가드의 미래라며 자신의 사명을 다할 뿐이라고 답하며 파이트에서 승리한다. 이후 카무이가 너의 각오는 알겠지만 동료들이 위험해지면 각오하라고 하자 마음대로 하라며 퇴장한다.
48화에서 크로노에게 기어 크로니클의 덱과 새로운 기어 크로니클의 카드를 보낸 인물이라는게 드러났다.[5]
기어스 크라이시스 13화에서는 이 때문에 크로노에게 친구 없냐는 말과 스토커 취급을 받는다. 그리고 아저씨(...)라 불리는 굴욕을 당한다.
이후 크로노에게 '디펜드 카드'를 각성시켜보라고 말한다
21화 후반부에 등장해서 트라이3에게 최후의 관문도전장을 준다
22화에서는 왠만한 레전드급 맴버들과함께 그들이 마지막관문에 도전하고, 플랜g의 새로운 단계 기어스크라이시를 돌입할거라고 이야기한다
23,24화에서는 미사키와 카이의 파이트를 지켜본다
25화에서는 잠시 자리를 떠난다. 이때 키바 시온이 시노노메 쇼마를 때리는것을 보고 말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