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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희왕R의 작가로 유명한 이토 아키라가 2010년 12월 24일, 카드파이트!! 뱅가드를 원작으로 해 콤프 에이스 및 케로케로 에이스에서 연재하기 시작한 만화. 월간 부시로드에서도 연재를 개시했다.
기존 애니메와는 다른 전개로 나아가기 때문에 캐릭터에 대한 재해석, 재정립이 신선한 작품이다. 그 탓에 애니메이션과는 사용하는 클랜이 다른 캐릭터도 존재한다. 작품의 분위기도 일상물이긴 하지만 카드의 능력이나 게임의 전개도 좀더 유희왕스럽게 극적인 면이 강하고 개그가 조금 줄어든 편이다.
2012년 하반에 1기 부분에 해당하는 이야기가 끝나고 2기는 건너 뛰어서[1] 바로 3기의 고등학교 생활에 해당하는 부분에 들어갔다.
몇 팬들이 추측하기로는 사실 이쪽이 원안을 토대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이고, 애니메이션은 그 원안의 기본 소재들만 가지고 어레인지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1기와 3기 프로모 영상이 비교적 일상물의 느낌이 강하다는 것에 비해 2기는 그야말로 초전개와 병맛으로 넘쳐나기 때문. 코믹스에서 1기 부분이 끝나니까 갑자기 2기 내용이 급전개가 되는 것도 은근히 수상하다. 물론 실제로 그렇다는 근거는 없다.
다만 일각에서는 유희왕R 그리던 시절을 못 버렸다던가, 배신자라든가하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그런데 그렇게 따지면 유희왕GX의 감독이었던 애니판 감독도 이야기에 해당된다
2 애니판과의 차이점
- 아이치의 첫 퍼스트 뱅가드가 글라임이다.(애니판에서는 스타더스트 트럼팻터.) 이후로도 쭉 글라임을 사용.
- 미와가 노바 그레플러를 사용한다.
- 카무이가 라이저 시리즈를 주축으로 사용한다.
- 쿄가 누바타마[2]를 사용한다.
- 카이가 사이퀄리아를 습득, 사용한다. 또한 그레이드 4 유닛인 초월룡 드래고닉 누벨바그를 사용하여 애니판, 코믹스를 통틀어 최초의 그레이드 4 사용자가 되었다.
- 등장인물의 대부분이 코믹스 오리지널 카드를 사용한다. 이들 중 일부는 프로모 카드 또는 엑스트라 부스터 등으로 발매되었다.
- 코린이 고등학교 편에서부터 등장한다. 사용 클렌은 골드 팰러딘으로, 메인 카드는 '작열의 사자 블론드에이젤'이다.[3] 이후에는 광휘의 사자 플래티너에이젤까지 사용한다.
- 아시아 서킷편은 6권 초반에서만 약간 나온다. 소류 레온은 등장하지 않았고, 아시아 서킷은 팀전에서 개인전으로 바뀌었다. 1위는 센도 아이치, 2위는 미츠사다 켄지, 3위가 스즈가모리 렌. 카이는 아예 불참한 듯.
- 아이치는 고등학교 편에서도 로열 팰러딘을 사용한다. 그리고 32화에서 '모나크생츄어리 알프레드'라는 유닛을 사용. 이후 이 유닛은 애니에서 골드 팰러딘인 해방자 모나크생츄어리 알프레드로 나온다.
- 미사키는 고등학교 편에서 제네시스로 갈아타지 않고, 메이거스 축의 오라클 싱크탱크 덱을 사용한다.
- 이시다 나오키에게는 착실한 형이 있다. 설정에 의하면 나오키를 자주 압박하고 있다는 듯.
- 코모이 신고에게는 남동생이 있다고 한다.
- 울트라 레어의 아이돌 활동시 의상이 변경.
- 작열의 사자 블론드에이젤과 연동되는 카드군인 사자라는 카드군이 존재한다. 사용자는 타츠나기 타쿠토.
- 신 캐릭터인 '이부키 코우지'가 등장.
- 타쿠토가 이부키에게 패배하면서 상태가 이상해졌으며, 이때의 모습은 링크 조커의 의지에 침식당한 3기의 타쿠토와 똑같다. 또한 코믹스에서도 리버스와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름하여 'PSY퀄리아 좀비'. 다만 이쪽의 표식은 눈이 아니라, 링크 조커의 의지에 침식된 타쿠토와 똑같은 표식이 이마에 나타난다.
- 이부키에게 진 PSY퀼리아 좀비는 뱅가드 파이터로서의 자신을 잃게 된다.[4]